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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운동초(교장 류봉순)가 27일 아침 등교시간에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등굣길 흔한 버스킹’을 펼쳤다.이날 아침에 등교하던 학생들과 이들을 데려다 주던 학부모, 출근하는 교직원들은 학교 안뜰에서 펼쳐진 깜짝 공연에 발걸음을 멈추고 박수를 치며 버스킹을 즐겼다.‘감성충만 2024 흔한예술’ 주제로 열린 버스킹은 학교 내에서 문화예술이 일상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흔히 경험할 수 있는 학교분위기 조성의 첫 이벤트다.운동초 교사 4명의 감미로운 노래와 피아노 선율로 구성돼 싱그러운 봄 분위기를
교육
지영수
2024.03.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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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이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25~27일 권역별 협의회를 열었다.협의회는 교육도서관·중원교육문화원 독서교육팀장, 교육지원청 독서·인문소양교육 업무담당 장학사, 지역교육도서관장 등을 대상으로 영동교육도서관(남부), 진천교육도서관(중부), 제천학생회관(북부)에서 열렸다.협의회에서는 △독서교육 정책 방향과 사업 공유 △독서교육 현장 안착 지원방안 협의 △학교도서관 운영·활성화 방안 협의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독서교육 현장 안착과
교육
지영수
2024.03.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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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증평 형석고(교장 김병기)는 27일 변호사인 오원근 작가를 초청해 ‘자연스러움이 정의다’ 주제로 특강을 했다.오 작가는 이날 자본의 획일화에 순응하지 않고, 맞서 싸우며 자신의 개성을 찾고 키워나가는 것의 중요성과 내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 생각을 있는 그대로 살피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했다.특히, 세상에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연스러움을 이야기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김 교장은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깊은 사유를 경험하고 정서적으로 여유를 되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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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4.03.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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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이 도내 10개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교원 보호 안전망을 두텁게 강화한다.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증가 추세다.2020년 32건에서 2021년 61건, 2022년 112건, 2023년 188건이 발생했다. 이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 개최 후 조치된 건수로, 위원회가 열리기 전 취소된 건수는 포함하지 않았다.유형별로 살펴보면 ‘모욕·명예훼손’이 2020년 21건, 2021년 33건, 2022년 59건, 지난해 101건(54%)으로 가장 많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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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4.03.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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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김현수 전 청주시장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자신감을 갖고 매사에 임해야 한다”며 “자신감만 있다면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고 강조했다.청주대(총장 김윤배)는 27일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강사로 김 전 시장을 초청, ‘교육구국의 청석 100년, 자유민주 위한 청석인 김현수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김 전 시장은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며 “자신감을 갖고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도전하면 창조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연했다. 그러면서 “학교법인 청석학원은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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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4.03.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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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흥덕초(교장 최향미)는 27일 새학기 학교 적응을 위해 서청주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스트레스 예방·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학교 아웃리치’ 행사를 펼쳤다.흥덕초는 학생들에게 스트레스요인을 파악하고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나의 감정 알아보기’, ‘친구 칭찬하기’, ‘스트레스 풍선게임’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구성했다.이번 행사는 새학기가 되면서 새로운 친구들과의 적응과 학교생활의 압박감, 분노, 스트레스와 같은 부정적인 정서를 안고 있어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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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4.03.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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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은 27일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66명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관련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조정전문가는 청소년 전문가와 여러 분야 상담전문가, 퇴직 교원 등 지난해 선발 위촉된 37명의 재위촉과 올해 선발된 29명 등으로 구성됐다.이들은 내년 3월 26일까지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 당사자의 동의를 전제로 피·가해 관련 학생과 학부모의 갈등을 중재하고,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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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4.03.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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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26일 행복나무심리상담센터 등 10개 기관과 유아·학부모 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공감과 협력의 학부모 지원사업의 하나로 전문상담기관 상담전문가 위촉을 통한 지속적 상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는 △유아기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바람직한 부모 역할 수행 △자녀 양육 역량 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의 내용을 담았다.김연옥 원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담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유아와 학부모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고, 유아들이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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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4.03.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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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교육부가 26일 의과대학 증원 반대 의대생 ‘동맹휴학’에 대응해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 신고센터는 수업 복귀를 희망함에도 개인 또는 집단의 강요나 유·무형의 불이익을 우려해 복귀를 망설이는 학생, 수업 복귀 후 이와 유사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센터에는 학생뿐 아니라 학생의 지인도 신고할 수 있으며, 온라인 등을 통해 이뤄지는 강요·협박에 대해서는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전화(010-2042-6093, 010-3632-6093),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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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4.03.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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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이범석 청주시장이 청주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윤 교육감과 이 시장은 26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청주지역 교육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교육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와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방안’ 등을 제안했다.충북 행복교육지구 명칭을 ‘온마을 배움터 충북(청주)교육지구’로 변경하는 내용 등 청주교육발전 방안도 논의했다.청주시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범시민 실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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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4.03.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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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이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인 ‘다채움’의 학교 현장 활용 밀착지원에 나섰다. 이를 위해 26일 다채움 선도 교원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선도 교원은 다채움에 관한 학교 현장의 이해와 활용을 높이고, 학교에서 활용을 본격화한 다채움을 상시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다채움'은 수업설계, 기초학력 진단, 학생 자기주도학습 지원, 전자책 독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충북형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이다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AI(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생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선도 교원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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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4.03.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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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충북이노비즈협회(회장 임형택)는 25일 충북교육청에서 산업계 디지털 전환 흐름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디지털 산업분야에 관한 직무 경험을 제공해 진로 체험과 직업교육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분야는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디지털체험, 기업탐방) 기회 제공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처 정보 제공이 핵심이다.디지털체험은 △AI 디지털 체험과 실습(인공지능사례, 스마트팩토리 이해) △AI융합 제험(AR/VR/로봇 등) △무인항공기 이해와 체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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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4.03.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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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영식)는 그동안 한국교총에서 관장하던 평생·명예회원 제도를 이관받아 올해 처음으로 고길남 글로스터호텔 대표에게 1호 명예회원증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교총은 매월 회비를 납부하는 정회원 외에 평생회원과 명예회원을 둘 수 있다. 평생회원은 교총경력 3년 이상이면서 정년·명예퇴직 또는 의원면직한 교원이 대상이고 소정의 회비를 납부해야 한다.회비 납부 의무는 없지만, 후원금을 지원할 수 있는 명예회원은 충북교총 회장 외 10개 시군 교총회장과 도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교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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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4.03.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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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우암초(교장 김윤구) ‘노란모자’ 학생지킴이들이 25일 아침 등굣길에 학교폭력 제로 캠페인을 펼쳤다.>새학기 학교폭력예방교육 주간을 맞아 학생지킴이 학생들은 “학교폭력 없는 우암초등학교”, “학교폭력 제로 실천”을 외치며 2024학년도에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각 학급에서도 ‘학교폭력 제로 실천’을 위한 학급 평화규칙을 제정하고, 평화선언문을 만들어 함께 낭독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효진(6년) 학생지킴이 대표는 “노란모자 학생지킴이 첫 활동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쳐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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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4.03.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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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청대(총장 송승호)와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회장 이재주)가 25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활성화‧고도화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운영 지원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과 현장실무교육 협력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성과 제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송 총장은 “성인학습자 입학률 증가로 평생직업교육의 전문성이 더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교육
김미나
2024.03.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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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세종·충남·대전지역 유아들의 영어 사교육이 과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내 영어유치원의 월평균 사교육비(교습비·기타경비)는 121만이었다.연간으로 환산하면 대학 등록금의 두 배가 넘는다.시도별로는 세종이 148만6000원(교습비 1211만원·경비 275만원)으로 가장 많았다.충남(전국 4번째)은 137만4000원(교습비 1297만원·경비 77만원)으로 인천(142만5000원)·서울(141만7000원)
교육
지영수
2024.03.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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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정부가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2차년도 공모에 충청권 33개 대학이 도전장을 냈다. 통합이나 연합 형태로 보면 23건이다. 지난해 지정된 충북대, 한국교통대를 제외한 충청권 일반대·전문대 40개 대학(제2캠퍼스와 일반재정 지원 사업 제한 대학은 제외) 중 82.5%가 도전한 셈이다. 교육부는 지난 22일까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 109개 대학이 총 65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엔 166개 대학 중 108개 대
교육
김미나
2024.03.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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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이은학교(교장 유국화)와 농업회사업인 ㈜가온숲(대표 곽혜경)이 25일 학생들의 지역사회 연계 생태 수업을 통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창의성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이은학교는 가온숲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과 밀접하게 연관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학교·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이 교육과정은 학생들에게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변 환경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 있는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교육
지영수
2024.03.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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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증평 형석고(교장 김병기)와 상생충Book협의회(회장 강태재)가 22일 독서교육·문화향유 증진과 동네서점·지역출판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지식과 정보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촉진하고 독서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에 따라 협의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양질의 독서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역작가, 지역사회와 공존·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김병기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널리 알릴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지
교육
지영수
2024.03.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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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대와 한국교통대의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이 돌연 취소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대학은 오는 26일 한국교통대에서 글로컬대학30 비전선포식을 통해 화합을 다지기로 뜻을 모았다. 그러나 충북대 학생 대표들이 불참을 알렸고 이에 한국교통대가 비전선포식 연기를 먼저 제안했다. 한국교통대 측은 통합에 대한 충북대 구성원들의 갈등부터 봉합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게 우선이라는 입장이다.두 대학은 통합을 전제로 지난해 11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정부가 5년 동안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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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4.03.24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