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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2024년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1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날 시 예산과에 따르면 1회 추경예산 규모는 3조6733억원(일반회계 3조2461억원, 특별회계 4272억원)이다. 이는 당초 예산 3조2391억원보다 4342억원(일반회계 4114억원, 특별회계 228억원)이 증액된 규모다.이번 추경예산은 지난달 종료된 읍·면·동 순방을 비롯해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의 신속한 해결과 주요 핵심 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중점을 뒀다.재난·안전 분야와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
사회
이민기
2024.04.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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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지순)가 지난 13일 충북도 농업기술원 일원에서 ‘9회 청주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원들이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청주시
사회
이민기
2024.04.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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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충북도는 2024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보다 3천178억 원(일반회계 2천810억 원·특별회계 368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이 확정되면 올해 도의 총예산 규모는 7조4천467억 원이 된다. 기정예산 7조1천289억 원보다 4.5% 증가한다.추경예산은 저출생 극복 사업, K-유학생 유치, 서민경제 안정 등 역점 시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분야별 예산은 △경제 452억 원 △문화 284억 원 △환경 340억 원 △복지 235억 원 △지역 7
사회
김민환
2024.04.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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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충북도가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사용하는 업소에 대한 현판 배부를 추진한다.도는 지난 12일 청주 서문시장 내 위치한 솓뚜껑 생선구이 식당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사용업소 현판을 처음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이 식당은 개업 이후 어쩌다 못난이 캔 김치와 포기김치를 사용하고 있다.이번 현판식은 못난이 김치 사용업소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외식업체들의 국산 김치 사용을 장려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한다는 목적이다.도는 못난이 김치를 100㎏ 이상
사회
김민환
2024.04.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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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청년 구직자들의 개인정보를 노린 보이스피싱이 신고돼 주의를 당부했다.지난달 28일 대학생 A씨는 낯선 번호의 전화를 받았다.한국고용정보원 직원으로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대기업 단기계약직 취업 주선을 해주겠다는 내용이었다. 전화를 건 상대는 주민등록등본과 이력서, 신분증 사진, 재학증명서를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4500명을 취업시키라는 목표치가 할당됐다”는 설명도 덧붙였다.A씨는 서류를 전송하는 대신 고용정보원 콜센터로 문의했다. 콜센터 상담사는 직원이 그런 전화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안내한 후 A씨에게 요구
사회
도복희
2024.04.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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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충북도가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환경오염 해결, 녹색휴식공간 제공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숲을 확대 조성한다.도는 올해 생활권도시숲, 기후대응도시숲, 도시바람길숲, 자녀안심그린숲, 생활밀착형숲 등 5개 사업에 284억 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생활권도시숲'은도심 속 자투리땅이나 유휴지에 산림공원, 명품가로수숲길, 산림조경숲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내 6개 시·군(청주·제천·진천·괴산·음성·단양·옥천·영동) 18곳에 추진된다.'기후대응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생활권과 그 주변에 조성하는
사회
김민환
2024.04.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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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정책복지위원회 박봉순 의원은 지난 12일 '충청북도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2023년 12월 일부 도의원들이 정책테마연수를 다녀온 스웨덴의 가족친화적 환경 및 양성평등 정책에서 착안한 것으로 남성의 육아 참여 증진을 통해 여성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조례안에는 남성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고, 지원 계획을 수립해 시
사회
김민환
2024.04.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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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올해 충북의 식중독 의심 환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14일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1~4월 동안 연구원에 의뢰된 도내 집단 식중독 의심 건수는 11건으로 환자 수는 132명에 달한다.이들 중 74명은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고, 13명은 병원성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검출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의뢰된 환자수 72명보다 1.8배 정도 증가한 수치다. 대부분 집단 급식소와 일반 음식점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연구원은 전했다.현재 노로바이러스가 가장 많이 검출되고 있다.
사회
김민환
2024.04.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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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동물성 식품 수입관리가 더욱 강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축산물에 적용하던 수입위생평가 제도를 올해 6월 14일부터 돈가스 등 동물성 식품에도 확대해 총 6단계의 평가절차로 안전성을 수입 이전부터 사전 검증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동물성 식품 수입위생평가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정하는 ‘축산물의 수입허용국가(지역) ·수입위생요건’ 고시 개정안을 12일 행정 예고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동물성 식품이 지켜야 하는 위생요건 규정 △동물성 식품 수입이 허용되는 국가목록
사회
도복희
2024.04.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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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명종 기자]청주청원경찰서가 15일부터 지역맞춤형 범죄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주요 설문 내용으로는 △범죄 취약시간대와 장소 △범죄에 대한 두려움의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방범시설물 △우선으로 개선해야 할 장소 등 19개 항목이다.설문조사는 청원경찰서 관할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거나 순찰 근무 시 접촉하는 민원인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연중 시행될 예정이다.방범 안전시설 개선은 기간에 따라 나눠서 추진하고, 지자체 등 관련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김성식
사회
유명종
2024.04.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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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 서점조합(조합장 임준순)은 12일 시립도서관을 찾아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도서교환권(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시립도서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손민우 본부장과 임준순 청주시 서점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도서교환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신청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저소득가정 학생들이 다양한 읽을거리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게 매년 잊지 않고 기탁줘 감사하다”고 말했다.청주시 서점조합은 도서 판매를 통한 이익을 사회에 환
사회
이민기
2024.04.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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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명종 기자]충북소방본부가 지난 12일 충북안전체험관에서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소속 직원‧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안전취약계층이 소방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선정,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안전 체험 △농연탈출 체험 △완강기 체험 △생활안전 체험 △지진안전 체험 △소방 퀴즈 레크리에이션 등이다.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은 “재난 상황의 직·간접적 체험은 위급상황 시에 큰 차이를 보인다”며, “안전취약계층 인명 피
사회
유명종
2024.04.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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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명종 기자]청주청원경찰서는 치매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 교육과 사전등록제를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실종 시 대처 방법을 알리고 위험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사전등록제도는 지문·사진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고 아동이나 치매 노인이 실종되면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찾아낼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김성식 청원경찰서장은 “치매 노인을 위해 사전등록제도를 활용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앞으로도 사전등록제도를 통해 실종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유명종
2024.04.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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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시가 시내버스 급행 2번의 노선을 일부 조정하고, 급행 4번을 신설 운행한다.14일 시에 따르면 5월 10일부터 적용되는 노선 조정은 △거점시설(대전역~복합터미널)간의 연계성 강화 △도로변 정차 개선을 통한 안전성 강화 △친환경자동차 도입에 따른 충전 문제 해소 △장거리 노선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급행 2번은 봉산동 기점에서 대전역 종점까지 운행한다. 대전여상 정류장을 추가 정차하며 한밭종합운동장, 옥계동까지 이동할 때에는 급행4번으로 환승해야 한다.신설되는 급행 4번은 낭월동 기점을 출발해 석천들마을아파
사회
정래수
2024.04.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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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연응모(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씨 자혼=20일 오후 4시 메리다컨벤션 3층 마르시아 홀(청원구 내수읍 충청대로 400).
사회
이민기
2024.04.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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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밀린 월세를 독촉하는 건물주에게 화가나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1부(태지영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6)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다가구주택 1층에 있는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여 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수개월간 월세가 밀려 건물주의 독촉을 받았던 A씨는 월세를 보증금에서 차감해달라고 요구했
사회
김민환
2024.04.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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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오는 25일 의대교수들의 대규모 사직이 예상된다며 정부에 대화의 장을 마련할 것을 12일 촉구했다.전의비는 이날 16개 의대가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총회를 연 뒤 보도자료를 통해 "병원을 지키고 있는 교수들의 정신적, 육체적 한계와 25일로 예정된 대규모 사직은 현재의 의료붕괴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정부가 시급히 진정성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달 25일은 의대교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한지 1달이 되는 날이다. 민법은 고용기간의 약정이 없는 근로자의 경우
사회
도복희
2024.04.1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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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0시 5분께 충북 진천군 덕산읍 국도변의 1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전소한 차량 조수석에서는 신원과 성별을 알 수 없는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사망자의 신원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불은 소방 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사회
도복희
2024.04.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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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3일 전국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평년(최저 3∼10도, 최고 15∼20도)보다 높아 더운 하루가 되겠다.이날 주요 도시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3도, 대전 28도, 세종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제주 22도, 강릉 26도, 영월 29도 등이다.특히 13∼14일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오르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
사회
도복희
2024.04.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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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명의 희생자를 낳으며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도 벌써 10년이 지났다.2014년 이후 밀양 세종병원 화재,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침수 등 세월호 참사 후에도 끊이지 않은 대형 사고들이 이어졌다.정상만 한국재난안전기술원장은 “어느 나라든 정부 조직을 보면 그 나라가 어느 분야를 중시하는지 알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안전이 뒤편”이라며 “세월호 참사 직후 정부는 국민안전처를 만들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으나, 현재는 행정안전부의 차관급인 본부장이 안전 관련 최고 직
사회
도복희
2024.04.12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