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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의 마음가짐으로 환자들 치료에 임해“최신 시설·기도로 몸·마음의 병 두루 치유“카톨릭 정신 잊지않고 정직하게 경영할 것”(충청의약뉴스=하은숙 기자) “기도는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을 끌어당기는 힘이기에 병원의 보이지 않는 영적인 기도는 지금의 우리 병원을 있게 한 원동력입니다. 사제수도자와 자원봉사자 등이 보여주는 기도는 이곳에 오신 분들의 질병은 물론 영적인 치유까지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신부의 신분으로 4년 넘게 종합병원을 이끌고 있는 성완해(59) 청주 성모병원장은 음성 소이 출생으로 태어난 지 5일 만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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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숙 기자
2017.08.0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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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감당치 못할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무너져버린 사람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은 이웃의 관심과 희망의 손길이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청주지역 홍수피해 복구작업을 전개해 수해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했다. 지난 17일부터 26일 사이 닷새에 걸쳐 연인원 1000여명의 봉사자들이 일부러 시간을 내어 봉사에 동참했다.청주지역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과 가족, 이웃, 지인들로 이뤄진 봉사자들은 모두 가족의 아픔을 달래듯 수해민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힘썼다. 하나님의 교회 측은 “뜻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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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7.3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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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명기 기자) 지난 5월 31일 개막식을 가진 가톨릭성령쇄신 행사는 1967년 2월 18일 미국 듀케인 대학의 학생들로부터 시작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이번 행사는 로마 바티칸에 본부를 둔 세계가톨릭성령쇄신봉사회와 가톨릭형제회의 공동 주최로 5월 31일 개막식 및 개막 미사로부터 6월 4일 성령강림대축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로마 바티칸에서 열렸다.공동주최를 맡은 세계가톨릭성령쇄신봉사회와 가톨릭형제회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권고로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하나로 일치하여 행사를 준비했다. 그 결과 세계 138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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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기자
2017.06.1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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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오 신부 잘 알고 있다”꽃동네 오웅진 신부는 지난 6월 7일 로마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하고‘교황 프란치스코 센터’와 ‘추기경 정진석 센터’의 머릿돌 강복을 받았다.오 신부와 꽃동네 일행을 맞이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꽃동네 오웅진 신부를 잘 알고 있다”며 “이미 세 번 만났다”고 반갑게 맞아 준 뒤 머릿돌에 강복해 주었다.이날 교황으로부터 머릿돌 강복을 받은 ‘교황 프란치스코 센터’와 ‘추기경 정진석 센터’는 꽃동네가 설립 4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사업이다.‘교황 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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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기자
2017.06.1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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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천주교 청주교구 가정사목국(국장 정효준 신부) 새생명지원센터는 지난 6일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 롤러스케이트장 특설 행사장에서 15회 생명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생명은 사랑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 오제세 국회의원,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장, 교구 신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청주교구 성음악원 소속 가브리엘합창단과 안젤루스도미니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촛불 묵주기도와 말씀 전례, 셋째이상 자녀 격려패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프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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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5.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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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지원센터, 가족음악회 개최 천주교 청주교구 가정사목국 새생명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7시 국립청주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이날 공연에는 가수 이하이, 허브(Hub) 국악연주단, 밴드부르다 등이 출연한다.무료 공연으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객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문의=☏1577-3053. 어린이전도협회 청주지회 어린이대잔치 어린이전도협회 청주지회는 오는 13일 오후 1시 청주남성초에서 22회 청주어린이대잔치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버블공연과 뮤지컬공연이 선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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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5.1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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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청주의 한 교회가 개척 2년 만에 새 성전을 마련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새생명교회는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334-6 775.9㎡에 3층 건물로 새 성전을 건립하고 오는 27일 입당예배를 올린다.이경원(42) 목사는 “2년 안에 교회를 건축한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드물 것”이라며 “처음 교회를 개척할 당시 주변에서 걱정과 우려가 많았지만 오히려 교회 성장과 회복의 발판이 됐다. 모두들 기적이라고 한다”고 말했다.새생명교회는 청주 모 교회에서 10년 간 사역했던 이 목사와 안덕호·정남조·김인제 장로 등 성도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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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5.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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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조아라 기자)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인 3일 충북도내 사찰에서는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온 누리에 자비 광명을 기원하는 봉축 법요식이 일제히 열렸다.대한불교 조계종 5교구 본사인 법주사는 이날 오전 대웅전 앞 광장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거행했다.이 자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양희 충북도의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박덕흠 국회의원, 정상혁 보은군수, 고은자 보은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신도 2000여명이 참석해 부처님오신날을 경축했다.법요식은 육법공양,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헌향,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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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5.0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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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목사님이 하모니카를 연주하고 축가를 부르는 특별한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청주에서 열려 눈길을 모은다.청주 석문사(주지 혜전스님)는 오는 3일 오전 10시 경내에서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부처님오신날 봉축대법회의 2부 행사로 마련되는 이날 음악회에서는 보은 학림교회 이근태 목사가 하모니카 연주를 하며, 김태종 청주 삶터교회 목사가 축가를 부른다. 청주 시온성교회 고갑순 목사는 법회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이날 특별한 선물도 전달된다. 이근태 목사는 공연에 앞서 직접 사경(경전을 필사함)한 미륵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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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4.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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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천주교 청주교구(교구장 장봉훈 주교)는 오반지(1813∼1866) 바오로 복자의 묘소를 진천에 위치한 배티성지로 이장하고 교회 순례지로 새롭게 조성한다.천주교 청주교구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배티성지에서 교구장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의 주례로 ‘복자 오반지 바오로 이장 미사 및 이장 예식’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장봉훈 주교는 “복자 오반지 바오로의 묘소는 한국 천주교 124위 복자 가운데서 확인된 몇 안 되는 묘소 중 하나”라며 “그 분의 묘소는 모든 신자들이 복자의 시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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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4.1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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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독교 최대의 축일인 부활절을 맞은 지난 16일 충북도내 성당과 교회에서 부활미사와 예배가 잇달아 열렸다. 세월호 참사 3주기이기도 했던 이날 희생자를 추모하는 내용의 담화문이 발표됐으며, 대통령 탄핵 등으로 혼란스러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내자는 내용의 강론도 있었다.천주교 청주교구 본당들은 이날 일제히 부활대축일 미사를 올렸다. 교구장인 장봉훈 주교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청주 내덕동 주교좌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했다.장 주교는 부활담화문을 통해 “한국 사회가 겪고 있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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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4.1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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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위원장 유경촌 주교)는 오는 4월 30일까지 27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공모 부문은 신문, 방송, 출판, 영화, 뉴미디어와 인터넷 등 5개 부문이다. 응모작 중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가 위촉한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최고의 작품에 매스컴 대상을 수여한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 특별상 300만원이다.가톨릭 신자, 타종교 신자, 비신자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지난해 7월 1일부터 지난 4월 30일까지 제작 발표한 작품을 선정, 후보자(연출가, 기자, 작가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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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3.3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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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봄의 시작을 축하하며 축포를 쏘듯 벚꽃이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다. 충북 대표 벚꽃 군락지인 청주 무심천 인근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주지 각연스님)에서는 오는 4월 1~2일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느낄 수 있는 ‘2017년 무심천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벚꽃을 감상하며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용화사 신도회가 여는 이번 행사는 청주시민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의 가르침을 회향하기 위해 펼쳐지는 축제 한마당이다.이번 행사에서는 국밥, 잔치국수, 떡볶이, 어묵, 빈대떡,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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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3.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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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장산 스님(고산사 주지)이 지난 27일 BBS 청주불교방송 사장으로 취임했다.BBS 청주불교방송은 이날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개국 20주년 기념식 및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 등 주요 사찰 스님들과 신행단체 회장, 도내 각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루나합창단의 음성공양, 현악 4중주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취임한 장산 스님은 “이제 스무 살 청년이 된 청주불교방송은 보다 성숙한 자세로 불교계와 속가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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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3.2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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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CC, 대학 신입생들을 위한 'with you' 연극공연 한국대학생선교회 청주CCC는 4월 4일 오후 6시 30분 청주CCC아카데미센터에서 '여기 우리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전도집회를 갖는다.이날 집회에서 청주CCC는 대학 신입생들을 위한 연극 'with you'를 공연한다.문의=☏043-271-1760. 예장통합 충청노회 정기노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충청노회는 4월 3~4일 청주강서교회에서 66회 정기노회를 연다.이날 정기노회에는 각 시찰별 현황보고와 노회 사업 등을 논의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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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3.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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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청주 한 교회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 야외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청주 제일교회(담임목사 이건희)는 지난 25일 전교인 문화탐방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벚꽃 기차여행’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참가자 390여명은 서천 국립생태원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에는 제일교회 성도 뿐 아니라 네팔인 30여명과 제일교회가 운영하는 노인복지센터 이용자 30여명도 초청됐다.제일교회는 기차 한 대를 임대해 참가자들이 장항역까지 기차 여행을 즐기고 생태원을 관람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기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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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3.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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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게 쓰인 복음서가 발간됐다. 주일의 복음 말씀을 마치 알쏭달쏭한 퀴즈를 풀 듯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미사가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어린이들 뿐 아니라 어린이 주보 ‘해바라기’에 대한 20년 전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어른들도 눈 여겨 볼 만 하다.초등학교 방과후학교 강사(바이올린)인 이종영(49·사진)씨가 최근 가, 나, 다 세 권으로 엮어진 ‘이야기복음’을 발간했다.천주교 청주교구가 발간하는 어린이주보 ‘해바라기’ 1면에 1995년부터 3년 간 연재됐던 ‘이야기복음’을 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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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3.1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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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한국인들이 가장 신뢰하는 종교 1순위는 가톨릭이라는 연구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중 32.9%는 가장 신뢰하는 종교로 가톨릭을 꼽았으며 21.3%는 불교, 18.9%는 개신교를 들었다.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최근 발표한 ‘2017년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가톨릭교의 상대적 신뢰 비율은 2013년에 비해 3.7% 증가했으나 불교는 6.7%, 개신교는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1월 20~21일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
종교
조아라 기자
2017.03.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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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예수가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000명의 군중을 배불리 먹였다는 성경 속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이 필리핀 마닐라 바세코에서 펼쳐지고 있다.안광복 청주 상당교회 담임목사와 성도 40여명으로 구성된 청주 상당교회 단기사역팀은 지난 2월 20~24일 세계 3대 빈민지역 중 한 곳인 필리핀 마닐라 바세코를 찾아 ‘상당해피베이커리’ 문을 열었다.청주 상당교회가 2000만원을 지원해 오픈하게 된 이곳에는 WMC(세계선교공동체)가 운영하는 제빵아카데미를 수료한 현지인 12명이 직원으로 채용돼 근무하고
종교
조아라 기자
2017.03.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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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한국천주교는 조선시대와 근현대시기에 공산당의 박해로 순교한 천주교인 등 총 214명에 대한 시복(諡福) 심사에 나선다. 이중에는 대전교구 50명과 청주교구 16명 등 충청지역에서 출생한 순교자 66명이 포함됐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오는 22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와 ‘홍용호 프란치스코 보르지아 주교와 동료 80위’ 시복 추진 예비 심사 법정을 연다고 밝혔다.‘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는 조선 왕조에서 신앙을
종교
조아라 기자
2017.02.15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