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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계획에 따른 중국의 보복조치 속에도 충북도내 유망 기업들이 다양한 수출성과를 거두고 있다.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7 베이징 국제선물, 프리미엄 및 가정용품박람회’에서 도내 기업들이 127건, 437만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과 227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이끌어냈다.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비엔디생활건강 등 도내 10개 유망 수출기업들은 충북기업관 부스를 운영하며 중국 바이어들을 초청, 수출 상담을 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펼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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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7.03.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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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가 오는 30일까지 ‘2017 충북 동남아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무역사절단은 오는 6월 18~24일 7일간 일정으로 필리핀 마닐라, 베트남 하노이, 미얀마 양곤 3개 지역을 방문해 사전에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무역사절단 참가업체에게는 해외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통역, 현지 교통지원 등 해외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충북도가 한다.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충북 글로벌마케팅시스템(cbgms.chungb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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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3.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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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괴산군, 단양군 소재 첫 수출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도내 북부권 수출 중소기업 모집은 이달부터 연중 선착순으로 실시된다.대상은 지난해까지 관세청 통관실적이 없는 내수기업으로 올해 첫 수출을 준비 중인 중소기업이다.수출 기업으로 선정되면 각종 정책자금 및 수출마케팅 사업이 연계지원 되며 글로벌퓨처스클럽 가입을 통한 교류활동, 글로벌 뉴스레터 송부 등이다.서지원 지부장은 “중국의 사드제제 등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수출을 늘려 나가자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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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3.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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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가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액을 4억1000만달러로 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도는 ‘2017 농식품 수출진흥 종합계획’을 마련, 신선농산물 품질향상과 수출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 가공농식품산업 육성, 해외마케팅 강화를 위해 389억2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우선 생산단계인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지원 등 5개 사업에 115억8800만원을 지원, 맞춤형 수출농식품 생산기반을 구축한다. 과수, 인삼, 원예 등 생산시설 현대화에 192억7300만원을 들여 수출경쟁력 강화에도 힘쓴다.가공단계
수출
이도근 기자
2017.03.0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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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인삼 360만달러(40억8000만원 상당)어치가 올 한해 일본 수출 길에 오른다.충북인삼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 일본 업체와 체결한 수출 물량을 지난달부터 선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조합의 올 수출목표는 400만달러이다. 중국에도 40만달러어치의 인삼을 수출할 계획이다. 2015년 조합은 178만달러의 인삼 관련 제품을 일본과 중국 등에 수출해 농협중앙회로부터 ‘농산물 수출탑’을 받았다.지난해 조합은 390만달러 수출 실적을 거뒀다. 수출뿐만 아니라 자체개발한 ‘삼누리’ 브랜드로 지난해 213억원의 국내
수출
경철수 기자
2017.02.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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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동양일보 홍여선) 충남 당진에서 생산된 '구운 인삼'이 중국에 처음 수출된다.당진시는 인삼가공식품 제조회사인 진생바이오텍㈜이 자체 생산한 구운 인삼(제품명 한당진인삼)을 중국에 수출하기로 현지 유통업체와 계약했다고 24일 밝혔다.수출 물량은 상자당 200개 들이 10상자(6000달러 상당)다. 한당진인삼은 회사 대표 김수겸(53)씨가 어린 시절 부모와 함께 인삼 농사를 지으며 추운 겨울 장작불에 인삼을 구워 먹으면 인삼 특유의 쓴맛은 없어지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살려 개발한 제품이다
수출
홍여선 기자
2017.02.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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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세관은 지난달 말 기준 충북무역수지가 9억25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2009년 이후 8년(96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행진으로 전국 28억 달러 흑자 중 32.9%를 차지한다.지난달 충북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1.6% 증가한 14억1500만 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13.2% 증가한 4억9000만 달러로 9억25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반도체(66.3%), 정밀기기(50.9%), 화공품(7.2%)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일반 기계류(-25.5%), 전기전자제품
수출
경철수 기자
2017.02.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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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중소기업청이 수출 실적 500만달러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준비활동 및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수출성공패키지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수출성공패키지사업은 수출기업화사업의 명칭이 올해부터 바뀐 것으로 선정 기업에게는 ‘수출바우처’를 발급하고 바우처 한도 내에서 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수출 바우처는 총 1786억원 규모로 1만2270개사 안팎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지원을 받게 된다.참가 기업들은 내수기업, 수출초보기업, 수출유망기업, 글로벌강소기업,
수출
경철수 기자
2017.02.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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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는 오는 28일까지 ‘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은 준비단계와 이행단계로 나눠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한다.참여기업에는 수출실적과 선택 유형에 따라 연간 5000만~7000만원을 지원하고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2차년도 재선정을 통해 추가 지원한다.중국시장 진출 준비단계 중소기업에게는 기초교육, 시장조사, 중장기 전략 컨설팅, 마케팅 이행계획 수립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수출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 보다 심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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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2.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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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자유무역협정)활용지원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확인서의 신뢰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원산지 관리를 위한 ‘원산지확인서 사전확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원산지확인서란 생산자와 수출자가 다른 경우 생산자가 제조한 수출물품이 협정과 법령에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원산지물품임을 확인하는 서류로 원산지증명서의 작성 등을 위해 생산자가 작성·서명해 수출자에게 제공하는 서류를 말한다.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FTA 전문 관세사가 수출업체 협력사인 생산업체에
수출
조석준 기자
2017.02.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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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부터 회복세를 보이던 수출이 2월 들어 증가 폭을 크게 늘렸다.11일 관세청에 따르면 2월 1∼10일 수출액은 151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72.8% 늘었다.한국 수출은 지난해 11월 전년 대비 2.5% 늘며 기나긴 마이너스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고 12월엔 6.4%, 지난달에는 4년 만에 두 자릿수인 11.2% 증가율을 보이며 회복세를 확대하고 있다.관세청 관계자는 "작년에는 2월 초 설날이 있었는데 올해에는 설이 1월에 있어 2월 조업일수가 늘었다"며 "작년 2월 감소 폭이 큰 데 대한 기저효과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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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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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가 오는 28일까지 ‘2017년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용 또는 매출이 최근 4년간(2013~2016년) 연평균 20% 이상 성장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이다.선정 기업에겐 자율적으로 계획한 해외시장조사, 해외규격획득, 개별 해외전시회 참가 등의 수출 프로그램 수행에 필요한 소요경비를 1년간 최고 1억원까지 보조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로 신청하고,
수출
경철수 기자
2017.02.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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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중소기업청이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후불형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업이 R&D 재원을 먼저 투자해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정부는 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상용화 여부에 따라 출연금을 지원하는 후불제 인센티브 방식의 새로운 기술개발 프로그램이다.올해의 경우 60개 수출중견기업을 발굴, 정부와 민간이 1대1 매칭(민간 50%, 정부 50%)으로 지원한다.정부출연금은 최대 5억원까지 지원(민간부분 포함시 총 사업비 10억원)하며, 기술개발 시작 시점에 총 사업비의 5
수출
경철수 기자
2017.02.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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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가 도내 중소 바이오제품 생산기업의 제품 시험비용을 지원한다.2일 도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 신청을 받아 제품개발 때 요구되는 안전성·유효성·독성 평가 등의 시험비용을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되나 지원대상 기술의 특성에 따라 조정되며 안전성 시험비용의 20% 이상은 참여기업이 부담해야 한다.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상 도내 바이오제품(의약·화학·식품·전자·에너지) 생산 기업이다. 대기업, 국·공립연구기관, 대학 등은 신청할 수 없다.희망 기업은 도 바이오산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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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7.02.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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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가 오는 17일까지 ‘2017 충북 비욘드뷰티 아세안 방콕 전시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비욘드뷰티 아세안 방콕 전시회는 화장품, 미용, 에스테틱, 네일 등 뷰티 관련 제품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1~23일 3일간 방콕 임팩트 엑시비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세계적인 전시 주최사인 유럽의 인포마에서 진행하는 이번 뷰티 박람회에는 세계 유명 바이어가 다수 초청되며, 한국관을 운영한다.이번 참가업체에게는 부스임차료 및 부스기본장치비 등을 충북도 예산으로 지원한다.참가를 희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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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2.0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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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는 충북코트라지원단을 신설해 다음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전국 12개 지방중기청 수출지원센터 중 대전, 강원, 부산, 대구, 광주, 경기, 인천, 울산, 전북 등 9개 센터 내에는 코트라 지원단이 그동안 설치·운영돼 왔다.하지만 충북에는 없어 도내 수출기업들이 대전소재 대전·충청 코트라지원단을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그간 겪어 왔다.이번에 충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 내에도 충북코트라지원단이 설치·운영됨에 따라 ‘한 지붕(one-roof)내 원스톱(one-stop)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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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1.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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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가 충북도와 함께 오는 6월 3일까지 6일간 폴란드 바르샤바,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2개 지역을 방문할 ‘2017 동유럽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참가업체는 충북도 예산을 지원 받아 해외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통역, 현지 교통편의 등 해외 마케팅 활동에 대한 종합지원을 받는다.참가신청은 2월 17일까지 충북 글로벌 마케팅 시스템(cbgms.chungbuk.go.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충북본부(☏043-230-68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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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1.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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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면세점과 화장품 등의 업종이 폭발적 중국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 '대박' 실적을 거뒀지만, 마냥 즐거워할 처지가 아니다.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보복 성격으로 한국 서비스·상품 소비에 대한 중국의 본격적 규제가 시작될 경우 높은 의존도만큼 타격도 클 수 있기 때문이다.더구나 최근 중국의 '사드 보복' 움직임은 관광, 화장품 뿐 아니라 공기청정기, 양변기 등 다양한 품목의 제조업과 문화 공연 등으로까지 확대되는 분위기여서 한국 경제 전반의 중국 리스크(위험)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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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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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속보=중국의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에 따른 통상보복이 노골화되면서 충북도가 위기대응 TF까지 꾸린 가운데 충북과 미래성장 산업구조가 유사한 윈난성과의 일대일로 교역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16일자 2면중국 서남쪽에 위치한 윈난성(쿤밍)은 변방지역으로 그동안 발전 축에서 소외돼 왔으나 서부 대개발의 전초기지이자 인도, 방글라데시,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등 동남아로 가는 요충지다.다양한 소수민족 중심의 어매니티(편의시설),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최근 관광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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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1.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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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가 도내 수출기업들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수출기업 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한다.18일 도에 따르면 센터는 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충북기업진흥원, 청주상공회의소 등 5곳에 설치된다. 이곳에서는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하는 한편 적극적인 애로사항 발굴에도 나서게 된다.수집·발굴된 애로사항은 유관기관과의 대책회의를 거쳐 구체적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수출기업 애로신고센터는 충북도 수출 대응책의 일환”이라며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을 파악해 도 차원의 역량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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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7.01.18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