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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 동양포럼 ’을 위한 특별기고‘동아시아의 공통 가치를 찾아서’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동양포럼은 이번 회에서 한국과 일본 지식인들이 보내온 특별기고문을 소개한다. 김태정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와 오구라 기조 교토대 교수는 각각의 글을 통해 과거 부정적인 한·일 관계를 돌아보고 두 나라 간 역사인식을 둘러싼 마찰이 동아시아를 불안정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진단한 뒤 관계 개선을 위해 두 나라가 꾸준히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 나와 일본저는 가끔 내가 살아 온
동아시아의공통가치를찾아서
조아라 기자
2016.08.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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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포럼 운영위원회는 지난 6월 10일 동양일보 회의실에서 ‘동아시아 문화공동체’를 주제로 한 콜로키엄을 개최했다. 이날 김태창 동양포럼 주간(한·중·일이 함께 공공하는 철학대화모임 대표)을 좌장으로 열린 행사에서는 진익송 충북대 교수가 ‘한·중·일 문화공동체’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김용환 충북대 교수, 임승빈 청주대 교수, 신동의 청주교대 강사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콜로키엄의 내용을 요약, 정리해 싣는다. 저는 북미지역에서도 뉴욕에서 30년 가까운 기간을 이어오면서 학업과 함께 예술가로 작품 활동을 해왔기
동아시아의공통가치를찾아서
조아라 기자
2016.08.0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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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포럼 운영위원회는 지난 6월 1일 동양일보 회의실에서 ‘동북아시아 시민공동체’를 주제로 한 콜로키엄(Colloquium)을 개최했다. 이날 김태창 동양포럼 주간(한·중·일이 함께 공공하는 철학대화모임 대표)을 좌장으로 열린 행사에서는 김용환 충북대 교수가 ‘직지와 동아시아시민성 함양교육’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김연숙 충북대 교수, 이상복 한국교원대 부설 미호중 교사, 송석재 청주 봉명고 교사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콜로키엄의 내용을 요약, 정리해 싣는다. 김용환 충북대 교수 발제‘직지와 동아시아시민성 함양교
동아시아의공통가치를찾아서
동양일보
2016.07.2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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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공통 가치를 찾아서’라는 주제 아래 특강, 대담, 좌담, 토론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동양포럼은 이번 회에서 일본 지식인들의 글을 소개한다. 야마모토 교시 일본 미래공창신문 발행인과 재일교포 2세인 변영호 츠루문과대학 문학부 비교문화학과 교수가 청주를 방문하고 느낀 소감을 보내왔다. 청주 원로들의 이야기 속엔 일제강점기 한이…- 동서양과 동아시아의 접점 도시 청주 -청주 시내에 있는 김태창 선생의 자택은 대로변에 가깝다. 자택을 나와서 인도에 서 있자 곧장 택시가 잡혔다. 택시 문을 열
동아시아의공통가치를찾아서
동양일보
2016.07.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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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동양일보 조아라, 박장미 기자) 김태창(한·중·일이 함께 공공하는 철학대화모임 대표) 동양포럼 주간이 유봉기 삼보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안철호 ㈜청산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숙자 청주 김숙자소아과 원장을 만났다. 김 주간은 지난 4월 15일 삼보종합건설주식회사 사옥에서 유 대표와 ‘회사다운 회사’의 진정한 의미와 상도, 기업철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지난 5월 26일에는 동양일보 회장실에서 안 대표, 김 원장과 생명을 살리는 물과 어린이의 생명을 지키는 일의 긴급성에 대해 대화했다. 김 주간은 이들과 대화를 나눈
동아시아의공통가치를찾아서
조아라 기자
2016.07.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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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동양포럼 주간인 김태창 박사(한·중·일이 함께 공공하는 철학모임 대표)가 지난 5월 9일 충북보건과학대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했다.김태창 주간은 그 강연에서 특히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 바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누구보다도 생명존중을 최일선에서 일상적으로 실천하는 간호사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관한 증언과 간호사의 사회적인 위상과 거기에 걸맞는 자질, 그리고 이 고장 출신의 포석 조명희 선생의 생명관에 관해 이야기 했다.그리고 그가 생각하는 동아시아 생명공동체 구상의 일단도 피력했다.
동아시아의공통가치를찾아서
조아라 기자
2016.07.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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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국제공항이 연간 이용객 200만명 시대를 맞아 세종시 관문공항과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지난 97년 문을 연 뒤 내년 개항 20년을 맞이하는 청주공항은 10년 만에 연간 여객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2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25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2년 이내에 연간 여객 300만명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몇년간 청주공항의 비약적인 발전은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편리성과 세종시 출범, KTX오송역 개통, 급증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맞물린 것으로 판단된
여기는 현장
박재남 기자
2016.05.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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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 : 5월 3일 ● 곳 : 충북예총 따비홀 ● 발제자 △권일찬 전 충북대 교수 △야마모토 교시 미래공창신문 발행인△김연숙 충북대 교수●토론자 △츠치다 타까시 전 교토대 교수△변영호 도유문과대 교수 △장준호 전 청주대 부총장△김용환 충북대 교수△홍민기 한국교통대 교수△이성도 한국교원대 교수△이종각 전 충북대 교수 △박영대 화?秀琉晁?마사쓰구 충북대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 △조성환 원광대 종교문제연구소 전임연구원△지영 원광대 요가연구소 연구원 ●주최자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유성종 동양포럼 운영위원장△김태창 동양포럼 주간 ● 기
동아시아의공통가치를찾아서
동양일보
2016.05.2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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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동양일보 기자) 1928년 8월 21일 러시아로 망명한 포석은 블라디보스토크(해삼) 신한촌에 거주하게 된다.이후 륙성촌과 우스리스크, 하바로프스크 등지에서 러시아 한인문학의 태조(太祖)로 활발하게 활동한 그의 업적은 지난 2014년 10월 12일부터 2015년 3월 15일까지 동양일보에 연재한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 포석 조명희를 찾아서’를 참조하면 될 듯싶다.2014년 9월 2일부터 11일까지 9박10일 동안 러시아로 망명한 포석 조명희 선생의 족적을 찾아 다니며 기록했던 ‘조명희 답사기’에서 이미 많은 부분이 언급됐
포석 조명희를 찾아서
김명기 기자
2016.05.1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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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공통 가치를 찾아서’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동양포럼은 이번 회에서 한·중·일 지식인들의 기고문을 소개한다. 조성환 원광대 종교문제연구소 전임연구원, 강은방(强恩芳) 텐진사범대 교수, 오구라 기조 교토대 교수 등 각자의 나라에서 치열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학자들은 역사 인식을 둘러싼 마찰은 동아시아를 불안정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며 독자적인 철학을 갖고 새로운 동아시아의 공통 가치를 탐색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우리에게 일본이란 무엇인가?- 우리 밖의 또 다른 우리 -조성환 원광대
동아시아의공통가치를찾아서
동양일보
2016.05.0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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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동양일보 기자) 1928년은 포석이 소련으로 망명한 해이다. 그러니까 포석은 1923년 2월 동양서원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희곡집 ‘김영일(金英一)의 사(死)’를 발간하고, 4월 8일 동명 32호에 ‘내 영혼(靈魂)의 한쪽 기행(紀行)’과 ‘아침’으로 문단에 나와 5년 남짓 조선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다 망명했던 것이다.그러나 그 짧은 시간 동안 포석이 조선 문단에 끼친 영향은 매우 컸다.조선 최초의 창작희곡 ‘김영일의 사’를 쓰고, 최초의 조선 순회공연을 다녔다는 것이 포석의 첫번째 문학적 업적이라 할 수 있다.포석은
포석 조명희를 찾아서
김명기 기자
2016.05.0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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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권일찬 교수 “주역은 살아있는 생명의 영원한 진리”야마모토 발행인 “동양생명관은 사후보다 현세주의적”김연숙 교수 “생명의 근원적 관계성은 ‘온양’에 바탕”동아시아의 중심지 청주에서 한국과 일본의 첫 번째 철학 대화가 시작됐다.‘철학하는 운동’을 전개하는 동양포럼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유성종)는 3일 충북예총회관 따비홀에서 첫 번째 ‘한·일 회의’를 개최했다.‘동양적 생명관의 재조명’을 주제로 한 이날 회의는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이뤄지는 세미나나 토론회와 달리 참석자 전원이 둘러 앉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동아시아의공통가치를찾아서
조아라 기자
2016.05.0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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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동양일보 기자) 병든 성운을 둘러싼 일행이 낙동강을 건너 어둠을 뚫고 건넌 마을로 향하여 가던 며칠 뒤 낮결이었다. 갈 때보다도 더 몇 배 긴긴 행렬이 마을 어귀에서부터 강 언덕을 향하고 뻗쳐 나온다. 수많은 깃발이 날린다. 양렬로 늘어선 사람의 손에는 긴 외올베 자락이 잡혀 있다. 맨 앞에 선 검정테 두른 기폭에는, ‘고 박성운 동무의 영구’라고 씌어 있다.그 다음에는 가지각색의 기다. 무슨 ‘동맹’, 무슨 ‘회’, 무슨 ‘조합’, 무슨 ‘사’, 각 단체 연합장임을 알 수 있다. 또 그 다음에는 수많은 만장이다.“용사는
포석 조명희를 찾아서
김명기 기자
2016.05.0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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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에 담은 고향의 향수·민족정신바람이 불때마다 출렁이는 생동감빈곤과 싸운 농민들의 생명력 그려■ 생명과 예술의 상통 ‘보리밭 그림’보리-생명의 씨앗 작품들과생명-율·율-생명 그림 중개하는생명의 삼원구조(윤회) 아름답게 표출서양의 미시적·동양의 거시적 생명상아름답게 아우르는 고도의 예술작품 음양묘합의 생명상에서천지인상관연동의 생명상으로 발전 기대김태창 박사(한중일이 함께 공공하는 철학대화모임 대표)와 세계적인 보리작가 박영대 화백이 만났다. 수십 년 간 보리를 집중적으로 그려오며 한국 화단을 넘어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동아시아의공통가치를찾아서
조아라 기자
2016.04.2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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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동양일보 기자) 성운이 고향에 돌아와 한 일은 선전, 조직, 투쟁이다. 농촌 야학을 설치하고, 농민 교양에 힘을 쓰고, 그네들 틈에 끼어 생일도 하고, 농사일터나 사랑 구석에 모인 좌석에서나 야학 시간에서나 기회가 있는 대로 교화에 전력을 다했다.또 소작조합을 만들어 대지주 동척의 횡포와 착취에 대항운동을 벌인다. 그러나 소작쟁의에서 희생자도 내고 소작조합 해산명령도 받고, 노동야학도 금지 당한다. 동척과 관영의 횡포와 압박이 이루 말할 수 없다.성운의 친구는 밖으로 나가 테러를 하자고 한다. 그러나 성운은 “우리는 죽어도
포석 조명희를 찾아서
김명기 기자
2016.04.2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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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동양일보 기자) 박성운과 로자의 성격 속에 있는 혁명적 정열과 영웅주의 인도주의적 애정의 깊이와 미래를 확신하는 아름다운 낭만주의적 지향에도 불구하고 조선 농촌에서 전개되는 투쟁의 온갖 고난성과 일제의 가혹한 탄압으로 말미암아 ‘낙동강’은 비극적 사건들로 충만되어 있으며 구슬픈 정서를 자아내게 한다. 그러나 곤란한 투쟁과 일제의 가혹한 탄압으로 말미암아 쓰러진 혁명 투사의 뜻을 이어 투쟁의 더 큰 길을 걷기 위하여 북으로 떠나는 그의 애인 로자의 눈물 속에서 독자들은 다만 그들의 사업의 곤란성을 느끼고 거기에 동정을 하는데
포석 조명희를 찾아서
김명기 기자
2016.04.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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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그는 나를 욕하고 때렸다그는 나를 굴복시키고 강탈했다이런 생각을 마음에 새기면 미움 속에 살게 된다……그는 나를 욕하고 때렸다그는 나를 굴복시키고 강탈했다이런 생각을 버리면 사랑 속에 살게 된다……이 세상에서는미움으로 미움을 몰아낼 수 없다오직 사랑만이 미움을 물리치나니이것이 영원히 변치 않는 법이다 (법구경 ‘나의 사랑하는 보살들이여’) 세상은 미움, 파괴, 질투, 섹스, 중독, 분노, 탐욕과 같은 어둠으로 가득 차 있다. 어둠은 과거 또는 미래와 더불어 존재한다. 미움
권희돈 문학테라피스트의 '문학을 통한 치유와 소통'
동양일보
2016.04.1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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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다운 사람’ 바로서는 세상‘인인인인인(人人人人人)’ (人) 다섯개로 ‘사람다워야 사람’ 강조‘견견인인(犬犬人人)’ 개들처럼 으르렁 말고 인간 화합해야‘국국국국국(國國國國國)’ 국가 중심 바로서야 올바른 백성 만들어■ ‘고장다운 고장’ ‘청주다운 청주’맑고 깨끗한 고을 ‘청주’처럼지역명칭에 맞는 모습 가꾸고서로 함께하며 상도 지켜나가야■ 함께 어우러져야 ‘삶다운 삶’늘 새로운 생활의 차원 열어가며하늘·땅·사람 더불어야 참된 인생전체가 기뻐야 나도 행복해질 수 있어 (동양일보 조아라 기자)동양포럼 주간인 김태창 (한·중·일이
동아시아의공통가치를찾아서
조아라 기자
2016.04.1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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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동양일보 기자) 포석이 ‘낙동강’을 발표하자 김기진(팔봉)은 그 감격스런 마음을 이렇게 표현했다. 이만큼 감격으로 가득찬 소설이-문학이 있었던가. 이만큼 인상적으로 우리들의 눈앞에 모든 것을 보여준 눈물겨운 소설이 있었던가. 이것은 어떤 개인의 생활 기록이 아니다. 이것은 현재 조선-1920년 이후 조선 대중의 거짓없는 인생 기록이다.……이 소설이 아까도 말한 바와 같이 단순한 개인의 생활 기록이 아니고 현재 생장하는 일계단의 인생을 기록코저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작자의 놀라울 만한 수완은 작중의 개
포석 조명희를 찾아서
김명기 기자
2016.04.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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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간 일본을 거점으로 치열하게 철학대화를 전개해 온 김태창 박사(한중일이 함께 공공하는 철학대화모임 대표)와 충북 교육계의 원로 유성종 전 꽃동네대 총장이 만났다. 그동안 전 세계를 누비며 공공하는 철학의 뜻을 밝혀온 김 박사는 유 전 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함께 전개할 ‘인문학 운동’을 이야기하고 한국 교육이 당면한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면을 통해 이들의 대화 내용을 요약 정리한다. 대담은 지난 2월 16일 동양일보 회장실에서 이루어졌다. ▷유성종 전 꽃동네대 총장 “동양일보에 강연 내용을 연재
동아시아의공통가치를찾아서
조아라 기자
2016.03.27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