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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팀 기둥' 양동근의 부상복귀전에서 선두 서울 삼성을 격파했다.모비스는 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78-71로 이겼다.모비스는 이날 3연패 부진을 털어내는 동시에 삼성의 6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며 13승 14패를 기록, 5할 승률에 가까이 갔다. 또 리그 통산 최초로 정규시즌 홈 300승을 달성했다.양동근과 찰스 로드의 콤비 플레이를 앞세워 초반부터 리드해나간 모비스는 네이트 밀러의 3점슛까지 터지며 1쿼터 후반 19-7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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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0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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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이번 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유독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멤피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와 원정 경기에서 128-119로 이겼다.지난해 12월 10일에도 골든스테이트를 110-89로 제압한 멤피스는 이번 시즌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두 번 모두 승리했다.골든스테이트가 이번 시즌 31승 6패로 NBA 30개 구단 가운데 최고 승률을 보이는 가운데 6패 가운데 2패가 멤피스에 당한 것이다.멤피스는 4쿼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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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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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데이먼이 아니고 맷 보너라고? 잘못 왔다, 나가자."미국프로농구(NBA)에서 14년간 활약한 맷 보너(37)가 재치있는 영상물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면서 은퇴 선언을 했다.보너는 2003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45순위로 시카고 불스에 지명된 선수다.이후 2004년 토론토 랩터스 유니폼을 입고 NBA 무대에 데뷔했고 2006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줄곧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뛰었다.2008-2009시즌을 제외하고는 주로 교체 선수로 활약한 그는 NBA 정규리그 통산 5.8점에 3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스타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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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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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3일 오후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SK 김선형이 KCC 송교창의 수비방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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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0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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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전 베스트 5 팬 투표에서 원주 동부 허웅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허웅은 12월 19일부터 1월 1일까지 실시한 2016-2017 KCC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 5 투표에서 총 8만3837표 중 5만3157표를 획득해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시니어 올스타엔 서울 삼성 김태술, 서울 SK 김선형, 원주 동부 김주성, 울산 모비스 함지훈, 안양 KGC인삼공사 오세근이 뽑혔고, 주니어 올스타엔 허웅과 전주 KCC 김지후, 고양 오리온 이승현, 삼성 마이클 크레익, 창원 LG 김종규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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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0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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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가장 늦은 시간에 시작하는 프로농구 송년 경기에 5천여 관중이 몰려 '흥행 대박'을 이뤘다. 31일 밤 10시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 서울 SK의 경기는 KBL이 야심 차게 준비한 이벤트다. 원래 오후 4시에 시작될 예정이던 이날 경기를 밤 10시에 시작, 경기 종료 시각을 새해가 오는 자정 가까이로 맞추면서 '송년 매치'로 치르자는 취지다. 이미 경기 시작에 앞서 1, 2층 인터넷 예매분 2천400장이 일찌감치 매진됐고, 현장 판매분 3천200장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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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3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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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30·현대캐피탈)과 황연주(30·현대건설)가 프로배구 2016-2017시즌 V리그 3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8일 3라운드 MVP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문성민은 기자단 투표에서 30표 중 27표를 받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전광인과 강민웅(이상 한국전력), 부용찬(삼성화재)이 한 표씩을 받았다.문성민은 3라운드 기록에서 공격종합 2위, 서브 2위, 득점 6위 등 고른 활약을 보이며 현대캐피탈 공격을 이끌었다.또 프로배구 최초로 개인 통산 서브득점 200개를 달성하기도 했다.황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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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2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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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왼쪽)이 2016년 한 해 30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웨스트브룩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NBA 정규리그 오클라호마시티와 마이애미의 경기에서 29득점 17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활약하며 팀의 106-94 승리를 이끌었다.웨스트브룩은 1, 2쿼터에서 이미 12득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고, 3쿼터 6분 36초를 남기고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이번 시즌 15번째이자, 개인 통산 52번째 트리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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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2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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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에서 꼴찌로 주저앉은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에는 미안함이 감돈다.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은 25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 경기하기에 앞서 인터뷰에서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8연패에 빠지면서 최하위인 7위에 머무는 책임을 느끼고 표현한 것이다.더욱이 OK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챔피언팀이기 때문에 구겨진 자존심이 말이 아니다.김 감독은 “감독이 여건을 만들어줬어야 했다. 저쪽(상대 팀)은 총을 들고 오는데 우리는 칼 갖고 싸우라고 한다”며 선수들에게 미안해하는 이유를 설명했다.김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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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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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사진 오른쪽)이 개인 통산 50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체사픽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스와 홈 경기에서 114-101로 이겼다.이 경기에서 웨스트브룩은 26점에 어시스트를 22개나 배달했고 리바운드 역시 11개를 잡아내며 맹활약했다.이번 시즌 27경기의 절반에 가까운 13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해낸 웨스트브룩은 개인 통산 50호 트리플더블의 대기록을 세웠다.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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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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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 이정현이 데뷔 후 첫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이정현은 2016-2017 KCC 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총투표수 99표 중 40표를 획득해 같은 팀 오세근(36표)을 제치고 MVP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KGC인삼공사 주전 가드인 이정현은 2라운드에서 경기당 평균 18.1득점으로 5경기 이상 출전한 국내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어시스트와 스틸은 각각 평균 6.1개와 2.2개로 전체 3위를 차지했다.KGC인삼공사는 이정현의 활약으로 2라운드 8승 1패를 기록, 고양 오리온과 공동 2위까지 뛰어오르며 치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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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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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계초가 9회 한국배구연맹(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고학년(5·6학년) 부문 정상에 올랐다.신계초는 11일 경북 김천 체육관에서 열린 결선 토너먼트에서 진주 금호초를 제치고 우승했다.중학년(3·4학년) 경기에서는 안산 덕인초가 서울 상지초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우승팀은 트로피와 상장, 문화상품권 50만원을, 준우승팀은 문화상품권 30만원을 받았다.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은 배서준(신계초)과 이대성(덕인초)이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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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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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 임영희가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7일 임영희가 기자단 투표에서 87표 중 38표를 받아 팀 동료 박혜진(26표)과 존쿠엘 존스(12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임영희는 2라운드 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30분 16초를 뛰면서 15.6득점 3.4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전승 행진을 이끌었다.2라운드 기량발전상(MIP)에는 우리은행 최은실이 선정됐다.WKBL 심판부와 경기운영요원, 감독관 등이 참가한 투표에서 최은실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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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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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6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기록을 이어갔다.오클라호마시티는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웨스트브룩의 활약을 앞세워 102-99로 승리, 6연승을 달렸다.웨스트브룩은 이날 초반 슛 난조를 딛고 3쿼터 6분 20초를 남기고 트리플더블을 달성했고, 총 32득점 13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이는 개인 통산 48번째이자 올 시즌 자신의 11번째 트리플더블이기도 했다.웨스트브룩은 이날 기록으로 1989년 마이클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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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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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인(한국전력)과 이재영(흥국생명)이 프로배구 2016-2017시즌 V리그 2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V리그 2라운드 MVP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전광인이 30표 중 9표를 얻어 우리카드의 최홍석(8표)을 한 표 차로 제치고 남자부 MVP로 뽑혔다고 5일 밝혔다.현대캐피탈 문성민(4표), 한국전력의 아르파드 바로티(3표)·강민웅(2표)·윤봉우(1표)·서재덕(1표), 대한항공 밋차 가스파리니(1표), 삼성화재 타이스 덜 호스트(1표)가 뒤를 이었다.전광인은 2라운드에서 공격종합 1위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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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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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이번 주로 전체 6라운드 가운데 3분의 1에 해당하는 2라운드를 마치게 된다.고양 오리온이 4일 서울 삼성과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3위 안양 KGC인삼공사, 4위 원주 동부 등 4강을 형성하는 팀들의 선두권 다툼이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오리온은 12승 3패, 삼성은 13승 4패를 기록해 승차 없이 1, 2위를 달리고 있고 인삼공사가 10승 5패, 동부는 10승 6패로 그 뒤를 쫓고 있다.이번 주에 이들 4강 팀들이 돌아가며 맞대결을 펼쳐 팬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6.12.0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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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앙고 양홍석과 분당경영고 박지수가 ‘2016년 올해의 농구인’ 남녀 수상자로 뽑혔다. 군산고 오세일 감독은 지도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5일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농구인을 뽑는 올해의 농구인 투표에서 양홍석과 박지수, 오세일 감독이 선정됐다”라면서 “협회 및 산하단체, 경기력향상위원회, 대학농구감독, 취재진 등 60명이 투표해 수상자를 뽑았다”라고 전했다.양홍석은 전국체전 등 3개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군산고 이정현, 서울 SK 최준용과 각축전 끝에 수상자로 선정됐다.박지수는 올림픽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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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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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외국인 주포가 빠진 KB손해보험에 높이를 앞세워 역전승을 거두고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되찾았다.현대캐피탈은 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KB손보를 세트 스코어 3-1(22-25 25-23 25-21 25-22)로 꺾었다.전날 한국전력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던 현대캐피탈은 최근 2연승으로 시즌 9승(4패·승점 25)째를 챙기며 다시 2위로 올라섰다. 선두 대한항공(9승 3패)과 승점 및 승수 모두 같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뒤진 2위다.KB손보에는 지난 시즌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6.12.0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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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일본 프로리그 챔피언팀과 벌이는 ‘B리그 동아시아 클럽 챔피언십‘에 출전한다.KBL은 1일 “인삼공사가 B리그 동아시아 클럽 챔피언십에 한국 프로농구를 대표해 출전한다”며 “경기는 2017년 1월 14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가와사키 브레이브 선더스를 상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B리그는 이번 시즌 새로 출범한 일본 프로농구 리그로 리그 출범을 기념하고 동아시아 리그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B리그 올스타전에 하루 앞서 열리는 인삼공사와 가와사키의 경기는 단판 승부로 펼쳐진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6.12.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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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웨스트브룩이 네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활약을 펼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4연승을 내달렸다.오클라호마시티는 1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체사픽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6-115로 이겼다.웨스트브룩은 35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블더블을 달성했다.그는 이번 시즌 20경기에서 절반에 가까운 9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해냈다.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6.12.01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