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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청원사과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하여 거주한지도 한달이 어느덧 넘어간다.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또한 농촌의 생활을 함께하며 느끼는 점이 많아 이것을 사람들과 공유해 보고자 글을 써본다.1. 아름답게 살아야 하는 이유홍로 사과 꽃을 만지며 추석에 내 입으로 들어와 내가 될 사과를 생각했다. 사과 꽃 속에서 사과를 본 것이다. “사과 속에 든 사과 씨는 셀 수 있어도, 사과 씨 속에 든 사과는 셀 수 없다.” 라는 말이 있다. 누구나 미래는 알 수 없다. 예측은 가능하지만 말이다. 우리 마음속 사과가 어떻게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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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6.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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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건강에 관한 관심과 야외취미활동의 수요 증가와 최근 K사가 도로에 공용 자전거를 배치하면서 자전거 이용자는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자전거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난 것과는 다르게 자전거에 관한 안전 상식은 너무나 미흡한 편으로 자전거 관련 교통사고는 해마다 늘고 있다.안전을 위해서 개개인이 조심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알아둬야 할 현실적인 부분이 있는데 간단한 법률과 상식에 대해 전해주려 한다.첫째,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을 적용받는 ‘차량’에 속한다.따라서 음주운전 죄의 적용 대상으로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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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6.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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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은 탄소중립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정책 효과의 당사자인 시민들로 하여금 정책의 수용성을 효과적으로 제고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기후위기는 시급성과 중요도에 비해 제대로 다뤄지지 않고 있던 의제다. 기후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인식 수준이 개인마다 달랐기 때문이다. 국가 간의 대응도 유사하다. 유엔 기후변화 정부 간 협의체(IPCC)가 ‘지구 온도 상승폭을 기존 2.0℃에서 1.5℃로 줄이려면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감축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2018년에 발표했지만, 세계 2위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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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6.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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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미국의 생물학자 레이첼 카슨이 1962년 출간한 ‘침묵의 봄’에는 DDT로 널리 알려진 살충제와 농약 같은 화학제품이 생태계와 인류의 삶에 미치는 악영향을 경고하고 있다. 이 책의 출간으로 미국 환경 운동이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며 미국 환경부는 1972년 DDT의 사용을 금지하였다.온실가스의 무분별한 배출로 인해 야기된 기후위기 시대, 과거 인류가 환경 문제를 극복한 역사를 통해 그 해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내리는 비를 그대로 맞으면 머리가 빠진다? 1970년대 유럽의 스칸디나비아반도 전역의 강에서는 물고기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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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6.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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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산림이 전체 국토면적의 64%를 차지하는 우리나라는 숲이나 산, 나무들이 어우러진 산림환경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산림이 국가의 정신과 문화적 특성이 기반이 돼 왔다.과거 계획조림, 전통문화와 연관된 숲, 나무 등 역사성이 높은 산림과 전통생활과 관련된 유무형의 자산이 산림 곳곳에 산재돼 있으나, 지리적 특성상 체계적인 관리가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산림문화자산에 대해 산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공익적 기능에 비해 아직까지 산림청에서 수행하고 있는 산림문화자산 정책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산림청은 역사성,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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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6.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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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여름 무더위에 없어선 안 될 제품은 단연코 ‘에어컨’이다. 여름철 기온이 높아지면서 에어컨 사용빈도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화재 발생률도 덩달아 높아진다.에어컨 화재는 주로 실외기에서 발생하며 장시간 사용에 따른 모터 과열과 과부하, 기기 주변과 내부에 쌓인 먼지가 주 요인인데 기기가 노후 됐거나 전선의 꺾임, 눌림 등 관리 소홀도 화재 원인이 될 수 있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총 1168건으로 6월(8.6%)부터 점차 증가해 7~8월에 집중(62.6%)되는 경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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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6.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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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가정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주범은 과연 무엇일까?그린피스가 발간한 ‘2021년 플라스틱 집콕조사 일회용의 민낯(2021.11.)’ 보고서에 따르면 가정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78%는 식품 포장재가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료 및 유제품류 식품포장재가 33%로 플라스틱 쓰레기 3개 중 1개는 먹는 샘물, 음료, 유제품 등을 먹고 마실 때 발생한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일상이 장기화하면서 택배 이용과 음식 배달이 증가하는 한편, 집콕 문화로 가정간편식 소비량의 증가가 큰 몫을 차지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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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6.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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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누구나 살면서 선택의 기로(岐路)에 서 있다.그 간의 수많은 제재와 홍보에도 “특혜채용, 금품수수, 공금횡령, 알선·청탁 등” 심심치 않게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는 공직자가 해변가의 모래 끝 잔잔한 파도만 보며 저 끝없이 보이는 바다의 수평선을 보지 못한 채 가까운 유혹에 빠지는 모습이다. 필자는 이러한 공직 비리 소식을 접할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반면 공직자로서 나를 다시금 강직하게 되돌아보며 곱씹어 보게 된다.공직자에게 적용된 “공무원행동강령”은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할 때 자신의 사적 이해관계가 관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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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6.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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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운이 안 닿았으니 어떡해요?”“.......(망연자실한 모습)”“그래도 선전하였으니 차기를 기약하세요.”“.... 4년을요? 또 4년을 기다려요?”선거 주기는 대부분 4년이다. 대통령 5년을 제외하면 거의 동일하다. 국회의원은 물론 이번에 실시된 지방선거의 시도지사, 시도의원 역시 마찬가지이다. 한 번 떨어지고 나면 다음에 나오려면 4년을 기다려야 한다. 생각하기에 따라 준비기간이 4년이 주어진다고 볼 수 있으나, 모자란 점이 별로 없다는 생각에 지루하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선거의 승패요인으로 바람을 많이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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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6.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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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자치분권 2.0시대의 핵심 축으로서 2021년 7월 1일부터 전국 17개 광역 시‧도에서 자치경찰제가 출범을 했다. 지방분권 이념에 따라 지자체에 경찰권을 부여해 설치·운영에 관한 책임을 지자체가 담당하는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분권의 의미를 더욱 강화하는 한 축이 될 것이다.그렇기에 자치경찰제의 성공여부는 자치경찰제 운영의 핵심기관으로서 합의제 행정기관인 시‧도자치경찰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달려있다고도 볼 수 있다. 막중한 자치분권 강화의 사명을 가지고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지도 어느덧 1년이 됐다.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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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6.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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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신을 다해 자맥질하던 뿌리의 힘이 생명의 지느러미 다 토해내며, 진록의 장막에 취하게 했던 5월이었다. 침체되었던 앙금과 오랜 갈증을 해갈하며 마음샘까지 초록초록 물들여 준 5월이었다. 맑고 푸른 녹빛은 근심, 슬픔, 고통, 실패의 가슴을 달래주는 희망, 건강, 축복의 빛깔임이 분명하다. 5월의 바람도 난세의 묘약처럼 코로나를 날려주며, 허공에서 몸부림치는 저 많은 현수막을 흔들어대는 중이다. 많은 선거들이 치러지는 임인년에는 호랑이해라 그런지 눈만 뜨면 아전인수격으로 내편, 네편 갈라진 싸움판이 연속되며, 한바탕 회오리바람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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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5.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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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지구대에서 근무하다 보면 많은 민원인을 만날 수 있다. 물건을 잃어버려 유실물 신고를 접수하거나, 교통사고 보험처리를 위해 교통사고 사실확인원 발급을 위해 방문하는 등 112 신고 접수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이유로 국민들은 지구대·파출소 또는 경찰서를 찾는다. 또 운전면허증 재발급, 범죄경력 조회 신청을 위해 민원인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거나 점심시간을 이용해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한다. 그러나 각자의 사정으로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들이 많다. 이런 민원인들을 위해 우리 경찰은 인터넷 경찰 민원 포털(minwon.p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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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5.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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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우리는 매순간 전기와 함께 하고 있다. 1879년 에디슨이 전기를 이용해 백열전구를 발명한 이후 전기는 우리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됐고, 산업이 발달할수록 전기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커졌다. 만약 전기가 없다면 코로나19 시국에 중환자들을 살리기 위한 음압병동 운영도, 그리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드론,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을 대표하는 수많은 산업에 대한 아이디어도 아예 생각조차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중요한 전기를 전국에 공급하고 있는 한전이 사상최대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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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5.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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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2021년 가을부터 시작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방제작업이 지난 4월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 발생주의보가 발령돼 추가 피해목에 대한 보완작업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방제기간(2021.10월~2022.4월)동안 제천 등에서 발생한 피해목 61본과 주변 피해 우려목에 대한 방제를 완료했으며 주요 선단지에 위치한 소나무류에 대해 예방사업(322ha)도 실시했다.소나무재선충은 1㎜내외의 식물에 기생하는 실모양의 선충으로 스스로는 이동할 수 없어 매개충에 의지해 이동하게 되는데 매개충이 월동하는 10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는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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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5.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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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어제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며, 날로 새로움을 더한다는 뜻의 '일신우일신(日新友日新)'이라는 고사성어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도시가 있을까?중부내륙을 대표하는 관광 1번지이자 충북 관광의 맏형 노릇을 톡톡히 하고있는 단양군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충북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소도시 단양군은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옛 단양(현 단성면) 소재지가 수몰되는 아픔의 역사가 있는 곳이다.주민들 대부분은 정든 곳을 떠나 신 단양(현 단양읍)으로 삶의 터전을 옮겨야 했고, 사람들이 떠난 옛 단양 소재지는 침체가 가속화됐으며, 지역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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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5.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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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최근 시청률이 좋은 아침드라마를 보면 아무 일도 아닌 것을 가지고 주인공과 주변인이 각자 증오와 혐오 상대 멸시 등 심한 갈등 양상을 보이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들은 서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데다가 심지어 상대방과 말할 가치가 없다며 대화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다가 갈등이 고조, 막장 드라마로 들어간다. 그러나 결국 대화를 통해 화해함으로써 드라마는 막을 내린다.최근 우리 사회의 불협화음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대화한다고는 하지만 상호소통, 상대방을 이해시키기 위한 대화, 해결책을 찾기 위한 대화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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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5.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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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지난 3월 25일 시행된 탄소중립기본법상 수립해야 하는 계획은 ‘지방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지방 기후위기 적응대책’ 크게 두 가지가 있다.‘기후위기 대응’이란 거시적 관점에서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기후위기 적응 등 하위계획의 원칙과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말하며, ‘기후위기 적응’은 기후위기로 인한 건강피해와 자연재해에 대한 적응역량을 높이고 예상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활동을 말한다.지방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은 국가 기본계획을 반영, 정합성을 유지하고 지역의 특성 등을 고려해 10년을 계획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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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5.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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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코로나19 대유행과 함께 2년 넘게 시행됐던, ‘사회적 거리두기’ 라는 방역조치가 대부분 종료됐다.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영업시간, 사적모임, 대규모 행사 등에 대한 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했다. 25일부터는 제1급 감염병이었던 코로나19의 등급을 제2급으로 하향하고, 격리의무도 단계적으로 해제한다. 거리두기가 풀리자 그동안 중단됐던 축제나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소식이 들려오고 있고, 도심 거리나 식당가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다. 관광지에는 맑고 따뜻한 봄날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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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4.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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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보행자 녹색신호등이 켜지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 멈추지 않고 그대로 횡단보도로 진행하는 우회전 차량으로 인해 가슴을 쓸어내린 경험은 누구나 한 번씩 있을 것이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우회전 교통사고로 사망한 보행자는 212명, 부상자는 1만3150명인데 이 중 도로를 횡단하던 중에 사망한 보행자가 126명으로 약 60% 정도 차지한다. 지난해 12월에도 인천 부평의 한 교차로에서 25톤 화물차가 우회전하던 중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9살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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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4.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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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세계경제포럼(WEF)는 세계는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의 ‘스마트 혁명’인 제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었고,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고 보다 더 지능화된 사회가 될 것이다. 그로 인해 기술·산업·고용의 구조와 직무역량이 변화하며, 사회경제의 변화 동력을 업무환경과 방식의 변화, 기후변화 등으로, 과학기술의 변화 동력을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와 인공지능(AI) 등으로 예측하였다.최근 가상현실(메타버스)의 경제와 디지털 화폐가 현실 생활과 공존하는 시대가 도래 하였고, 양자컴퓨팅을 포함한 양자기술은 미래의 산업·기술·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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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04.20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