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포도 캠벨얼리가 뉴질랜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옥천군은 오클랜드 푸드쇼 출품과 현지 판촉 활동을 위해 김성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 5명의 ‘포도 수출을 위한 판촉행사 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4박 6일간 뉴질랜드를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추진단은 5㎏들이 캠벨얼리 200상자를 오클랜드 푸드쇼에 출품해 옥천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입 바이어를 만나 포도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이들은 또 현지 유통센터 행사장을 찾아 시식회 등 판촉 행사를 펼치며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며 코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규)는 신 소득 작목으로 떠오른 혈관청소부 ‘칸탈로프멜론’을 내달 5일쯤 첫 출하한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출하되는 신 작목은 3농 혁신 지역창조 농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작물로 신암면 탄중리 전유성(60)씨외 작목반에서 첫 출하된다.칸탈로프멜론작목반은 신암면 탄중리의 전유성(60세) 외 3개 농가에 4월 상순에서 6월 중순까지 1.3㏊ 규모의 칸탈로프멜론을 정식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능성 멜론을 생산하고 있다.칸탈로프멜론은 첫 출하로 1600여 통을 시작으로 9월 25일까지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주알밤한우브랜드’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특화품목으로 지정됐다.이는 세계가 인정하는 ‘공주알밤’에 이어 ‘공주알밤한우’도 지역을 대표할 만한 품목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이에 따라 공주알밤한우는 2018년 농촌 융·복합 산업(6차 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등 총 3억 원의 보조금을 확보했다.공주알밤한우는 이번 지역특화품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알밤한우 소비활성화 기반구축을 위한 역량강화와 정보수집, 포장 디자인 개발, 육가공 및 정형화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포도의 고장 옥천에서 탐스럽게 익은 캠벨얼리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27일 군에 따르면 동이면 용운리 정환기(55)씨는 지난 21일부터 부인 김은숙(53)씨와 함께 자신의 하우스에서 캠벨얼리를 수확하기 시작했다.전체 3300㎡ 크기의 하우스 4동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정 씨는 하우스 비막 3겹을 설치하고 나무 사이에 물주머니를 대 보온 효과를 높여 일반 하우스 농가보다 20여일 일찍 출하가 빠르다.정 씨가 생산하는 포도는 현재 서울 가락동 시장 경매에서 2kg당 1만6000원에 거래된다.박 씨는 “혹독하게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대청호를 품고 있는 대표 청정지역 옥천에서 새콤달콤한 산딸기 수확이 한창이다.풍부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이 지역 노지에서 키운 산딸기는 5월말에서 6월말까지 딱 한 달간 맛 볼 수 있으며 요즘이 제철이다.옥천읍 매화리 5200여㎡ 야산에서 20년째 산딸기 농사를 짓고 있는 여태현(77)·최장순(72) 씨 부부는 요즘 탐스럽게 익은 산딸기를 수확하느라 여념이 없다.출하 시기가 비교적 짧은 산딸기 특성상 납품 시기를 맞추느라 부부 외에도 매일 7~8명의 인부들을 고용해야 할 정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이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에서 농·식품 완판과 수출계약 성사 등의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지난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식품전시회에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미미식품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 △중앙식품 △바이미영농조합법인 △한백식품 △연풍이삭영농조합법인 △하담푸드 등 7개 업체가 참여했다.이 기간 이들 업체는 부스를 설치해 고춧가루, 잡곡류, 소스류, 농·축산물 가공식품 700여㎏을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수출바이어와 상담도 활발히 진행돼 미미식품은 현지 식품유통회사와 30만불 상당의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NH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배순열)는 영동농협(조합장 김갑성)과 함께 11일 본격적으로 하우스 복숭아를 출하하고 있는 영동읍 산이리 김진범 씨를 방문해 판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하우스 복숭아 1일 출하 물량은 약 600~700Kg으로 농협유통과 도매시장 등에 납품될 예정이다.배순열 지부장은 “농협 영동군연합사업단은 영동관내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에 대한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소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동 이종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