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황토마늘이 3년 연속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12일 단양군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단양황토마늘이 농·특산물브랜드(마늘) 부문을 수상했다.이 상은 국가를 대표하는 산업, 지역, 농·식품, 문화 부문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 후원하고 있다.대상은 만 16세 이상의 소비자를 표본 추출해 인지도·선호도·만족도·신뢰도·충성도(재구매력) 등 5개 항목에 걸쳐 소비자 설문조사 등으로 선정했다.단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유기농 육성을 위해 7건(374억원)의 유기농산 분야 정부 공모사업을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2월 제천 약용작물산업화 지원센터 건립사업 유치를 시작으로 정부 공모에 적극 대응해 지난 5일 20억원 규모의 광역단위 친환경 산지조직육성사업 추진을 확정했다.제천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사업에는 국비 30억원과 지방비 30억원 등 60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3000만원을 들여 영동에 과수원 ICT(정보통신기술)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지역 농·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 출하시기에 맞춰 자매결연지를 방문, 직거래 판로 확보에 나섰다.이날 조창희 사리면장과 김완태 주민자치위원장 및 회원, 대학찰옥수수 작목반장 등 11명은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과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동을 차례로 찾아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판로 확보에 온힘을 쏟았다.김완태 사리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대학찰옥수수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며 “도·농간 실질적 교류 협력을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포도 캠벨얼리가 뉴질랜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옥천군은 오클랜드 푸드쇼 출품과 현지 판촉 활동을 위해 김성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 5명의 ‘포도 수출을 위한 판촉행사 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4박 6일간 뉴질랜드를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추진단은 5㎏들이 캠벨얼리 200상자를 오클랜드 푸드쇼에 출품해 옥천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입 바이어를 만나 포도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이들은 또 현지 유통센터 행사장을 찾아 시식회 등 판촉 행사를 펼치며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며 코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규)는 신 소득 작목으로 떠오른 혈관청소부 ‘칸탈로프멜론’을 내달 5일쯤 첫 출하한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출하되는 신 작목은 3농 혁신 지역창조 농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작물로 신암면 탄중리 전유성(60)씨외 작목반에서 첫 출하된다.칸탈로프멜론작목반은 신암면 탄중리의 전유성(60세) 외 3개 농가에 4월 상순에서 6월 중순까지 1.3㏊ 규모의 칸탈로프멜론을 정식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능성 멜론을 생산하고 있다.칸탈로프멜론은 첫 출하로 1600여 통을 시작으로 9월 25일까지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주알밤한우브랜드’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특화품목으로 지정됐다.이는 세계가 인정하는 ‘공주알밤’에 이어 ‘공주알밤한우’도 지역을 대표할 만한 품목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이에 따라 공주알밤한우는 2018년 농촌 융·복합 산업(6차 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등 총 3억 원의 보조금을 확보했다.공주알밤한우는 이번 지역특화품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알밤한우 소비활성화 기반구축을 위한 역량강화와 정보수집, 포장 디자인 개발, 육가공 및 정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