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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비, 충남 69만원·충북 66만여원 전국3·6위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갈수록 주식인 벼(쌀)농사의 생산비와 순수익이 함께 감소하며 농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논벼 10아르(a, 1000㎡) 당 생산비는 67만4340원으로 전년보다 2.5%(1만7529원), 순수익률(21.2%)은 전년보다 9.2%p 감소했다. 10a당 소득률은 50.2%로 전년보다 6.2%p 감소했다.통상 생산단가가 내려가면 수익률은 올라가야 정상이지만 동시에 감소하는 것은 관련
농수산
경철수 기자
2017.04.0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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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농협은 재무상태가 우량하고 농업인 실익에 크게 기여한 충북도내 농·축협 7곳이 2016 종합경영평가에서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우수사무소로 선정된 조합은 영동농협(조합장 김갑성), 제천농협(조합장 김학수),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 괴산 군자농협(조합장 손관모),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이규보), 미원낭성농협(조합장 윤창한), 산척농협(조합장 박명교)등으로 이들 사무소들은 5일 농협중앙회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았다.이응걸 본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종합경영평가 우수사무소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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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기자
2017.04.0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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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유망 수출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다육식물 연구에 나섰다.도농기원은 총 사업비 1억8000만원을 투입, 올해부터 2019년까지 국내 전문가들과 수출 다육식물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다육식물은 국내에서 2000년대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현재 1000여종이 재배, 유통되고 있다. 국내 화훼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중국, 일본, 대만 등으로 연 185만달러 이상 팔리고 있는 수출 효자 작목이다. 그러나 수출에 적합한 품질향상 기술과 균일 묘 대량 생산 체계가 구축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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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7.04.0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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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봄철 환절기 피로 개선에 마늘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농촌진흥청은 최근 동물실험 결과 마늘을 60도(℃), 15일 이상 숙성하면 항산화물질(유기산, 폴리페놀)과 맛 성분(유리당, 아미노산 등)이 숙성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면서 마늘 특유의 향과 아린 맛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이 추출물을 생쥐에 먹여 고강도 운동을 시켰을 때 운동수행능력은 65% 향상되고 피로물질(젖산) 생성량은 22% 감소했다. 특히 체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글리코겐의 사용량은 39% 줄었다. 피로개선물질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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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7.04.0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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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밭작물의 시·군 단위 가뭄예보를 농촌진흥청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살펴볼 수 있게 됐다.농촌진흥청은 홈페이지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 토양유효수분율 등 밭작물 가뭄현황·예측정보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토양수분수분율은 토양 중 작물의 유효한 수분 비율로 이를 통해 밭작물 가뭄경보단계가 정해진다. 토양유효수분율 15~45%은 ‘주의’가, 이 상태가 10일 이상 지속되면 ‘심함’ 경보가 내려진다. 15% 이하로 감소하면 ‘매우심함’으로 표시된다. ‘주의’에선 잎이 일시적으로 시들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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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7.04.0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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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지난 31일 경기도 과천시 K-water 한강권역본부에서 ‘미래 물관리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선 다가올 미래에 국내 물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논의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물산업 혁신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가 제시됐다.세미나는 ‘물 관리 체계 개편’과 ‘물 산업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에 이어 정책담당자와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원광대 류권홍 교수가 우리나라 ‘물관리기본법안’에 대한 제정 방향을 외국의 사례와 비교해 발표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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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4.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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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농촌진흥청이 새롭게 개발한 딸기 새 품종 이름을 공모한 결과 ‘아리향’이 최종 선정됐다.농진청은 지난달 20일~지난 1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를 진행, 아리향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탐스베리’가 뽑혔다.‘아리향’은 사랑하는 님을 일컫는 옛말이자 아리랑의 ‘아리’와 새 품종의 우수한 맛과 향을 의미하는 ‘향(香)’이 합쳐진 이름이다. ‘탐스베리’는 탐스러운 딸기를 의미한다.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전달된다.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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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7.03.3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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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맛은 물론 많은 수확량과 건강기능성까지 갖춘 국산 땅콩 새품종이 나왔다.농촌진흥청은 땅콩 품종 ‘신팔광’과 ‘다안’, ‘흑생’을 27일 소개했다.신팔광 품종은 10a당 540㎏에 달하는 수량을 얻을 수 있다. 100알 무게가 92g인 대립종(알이 큰 품종)으로 기존 농가에 많이 보급됐던 ‘팔광’ 품종을 개량한 품종이다.‘다안’은 가지 수는 적지만 쓰러짐과 병해에 강한 품종이다. 100알의 무게가 127g이 되는 극대립 품종으로 10a당 500㎏의 수량성을 자랑한다.‘흑생’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검정땅콩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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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7.03.2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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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농작물 건조에 드는 비용과 노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 농작물 건조대가 개발됐다.충북도농업기술원은 ‘하우스형 접이식 농작물 건조대’를 개발, 특허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개발된 건조대는 하우스 옆면에 붙여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립방법이 간단하고 참깨를 비롯해 고추, 마늘 등 다양한 농작물을 건조할 수도 있다. 사용 후에는 건조대를 접은 뒤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어 편리하다.설치비는 3.3㎡당 4만~5만원으로 저렴하다.도농기원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참깨나 고추 등은 수확 후 야외에서 농작물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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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7.03.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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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는 24~26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충북 농식품 홍보·판촉행사’를 열고 도내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와 할랄시장 진출을 모색한다.23일 도에 따르면 이번 판촉전은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이세탄(ISETAN) 백화점 등 현지 대형마트 3곳에서 열린다.도는 충북인삼조합, 교동식품 등 23개 업체에서 생산된 홍삼제품, 삼계탕, 잡곡류, 견과류, 과자류, 김류, 음료류 등 가공식품 위주의 판매·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번 판촉전을 통해 7만3000달러어치의 충북 농식품이 수출될 것으로 도는 내다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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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7.03.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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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세계 각국의 물 문제 해결에 협력하기 위해 물 분야 온라인 아카데미(www.kwater.or.kr/academy)를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K-water는 1997년부터 20년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몽골, 라오스 등 전 세계 100여개 국가의 물 관리 관계자와 전문가 총 400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물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K-water 온라인 아카데미(K-water Academy Online)는 국내에서
농수산
경철수 기자
2017.03.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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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20일 ‘진균류 자원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2층 전시실에서 아이들이 전시된 버섯을 보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야생버섯자원을 활용해 인공 재배한 11종의 버섯을 실물로 볼 수 있으며 곤충기생균류배양체와 표본 35종도 전시한다. 또 진균류 포자와 자실체 사진 30점, 버섯 테마 우표 10점 등도 선보인다.
농수산
이도근 기자
2017.03.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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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안정적인 농업용수관리 및 재해예방을 위해 충북1지구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TM/TC) 추진 등 재난안전상황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종합상황실 1개소, 중앙관리소 2개소, 저수지 44개소, 양·배수장 64개, 기타시설 213개소 등 총 324개소의 농업기반시설물을 자동화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1억원을 들여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공사는 올해 2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충북1지구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TM/TC) 실시설계 등을 추진한
농수산
경철수 기자
2017.03.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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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물의 날(22일)을 하루 앞두고 21일 오후 1시30분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물 산업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대한민국 물산업기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한다.물산업기술대전은 물 관련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K-water와 한국상·하수도협회를 주축으로 환경부, 한국농어촌공사, 대전시 등 물 관련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물산업기술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물 산업 기술경진대회다.지난 76일간의 공모를 통해 접수된 83개의 국내 우수 중소기업 기술을 대상
농수산
경철수 기자
2017.03.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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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가 기능성 양잠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잠 기반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충북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는 고품질 오디재배 및 기능성 양잠농가를 위해 양잠기반 조성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농산사업소는 오디 수확·생산에 필요한 수확망, 잡초방지 부직포 등 오디 생산비 절감용 기자재 보급에 1억원을 투입한다. 6개 시·군 10개 농가를 선정, 도비 21%, 시·군비 49%, 자부담 30%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또 2억6600만원을 들여 누에사육농가 7곳을 선정, 노후화된 사육시설 현대화를 돕는다.
농수산
이도근 기자
2017.03.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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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갈색 팽이버섯 신품종이 본격적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잡으러 나선다.도농기원은 지난 17일 ㈜연우, 지리산영농조합법인, 선우팜 등 3개 업체와 갈색 팽이버섯 신품종 여름향 1·2호 2품종에 대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경남 4곳, 충북 3곳 등에 이어 이번에 3개 업체가 추가되면서 갈색 팽이버섯의 공급과 해외수출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농기원은 “이들 업체들이 ‘여름향 2호’를 중심으로 갈색 팽이버섯의 내수시장 다변화
농수산
이도근 기자
2017.03.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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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지난해 농진청이 보유한 농업생명자원을 통해 375건의 지식재산권이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농진청은 지난해 대학·산업체·지자체에서 농진청이 관리하는 식물·미생물·곤충 유전자원을 활용해 새 품종 육성, 논문 게재, 특허 출원 등으로 획득한 지식재산권이 375건이라고 15일 밝혔다.이 가운데 지난해 육성된 새 품종은 벼 23품종, 장미 10품종, 콩 6품종 등 40개 작물 107품종이다.2012년 토종 수수 유전자원을 이용해 육성한 ‘동안메’ 품종이 가래떡, 수수찰떡 등으로 백화점 등에서 판매 중이며 곤충화장품인
농수산
이도근 기자
2017.03.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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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국내에서 수량이 가장 많고 항산화물질도 풍부한 신품종 수수가 충북에서 개발됐다.충북도농업기술원은 ‘청풍수수’(충북 33호)를 개발,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했다고 14일 밝혔다.수수는 벼과의 작물로 세계 곡류 생산량 중 5위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크다. 곡류 중 유일하게 항산화물질인 탄닌이 들어있어 당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청풍수수는 1000㎡당 수량이 359㎏으로 국내 육성 품종 중 수량이 가장 많다. 폴리페놀 함량도 기존 품종(황금찰수수)에 비해 29%가 많아 건강 기능성 작물로 기대된다.일
농수산
이도근 기자
2017.03.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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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텃밭 초보들이 식물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가 생겼다.농촌진흥청은 씨앗을 심어 키우는 식물의 관련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이름표를 만들고 이를 온라인에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제공되는 식물 이름표는 온·오프라인에서 주로 판매하는 식물 씨앗 85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식물 생육의 습성과 특징에 따라 다년생, 일이년생, 일년생 등 3가지로 표기됐으며 각각의 이름표에는 과명, 식물명, 이미지, 학명, 재배시기, 심는 간격, 난이도, 재배환경,
농수산
이도근 기자
2017.03.1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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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3일 경기 안산시 시화조력관리단에서 기후변화 대응 등 양 기관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표적인 물 관리 기관인 농어촌공사와 K-water가 협력해 기후변화로 인한 안전, 수질, 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물 문제를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양 기관은 앞으로 △가뭄․홍수 등 재해예방 △시설물 보수·보강 등 안전관리 △댐·저수지·지하수 등 수량 및 수질관리 △물·신재생에너지·지구개발 등 관련사업 정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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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3.13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