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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의회는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국회에서 21~23일 3일간 열리는 2016년 2차 지방의회 의원연수에 의원 2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주관으로 사례분석 중심의 조례안 입안·심사기법, 예산안·결산 심사기법, 행정사무감사·조사 실무, 지방재정 주요 현안과제 등 의정활동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청주시의회는 전체 131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에 20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황영호 의장은 “지난 의원 연찬회에 이어 21회 임시회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지방정치
박재남 기자
2016.09.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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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농협중앙회의 사업 구조 개편관 관련, 정부가 축산업계의 거센 반발을 샀던 농협법 개정안을 일부 수정하기로 했다.당초 폐지하려던 축산경제대표 직을 존치하기로 하고, 농협중앙회장 선출 방식도 현행 방식대로 대의원 간선제를 유지하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러한 내용으로 농협법 개정안을 수정·보완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5월 정부가 입법 예고한 농협법 개정안은 중앙회의 경제사업 기능이 경제지주로 100% 이관하는 내년 2월에 맞춰 역할을 다시 정립하는 것이 골자다.하지만 2000년 농·축협중앙회 통합 당시 축산업 보호 차원에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6.09.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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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10차 세계과학도시연합(WTA) 총회가 20일 인도네시아 탕그랑셀라탄 시 국립과학단지(PUSPIPTEK)에서 개막했다.개막 행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푸안 마하라니 인도네시아 인적자원개발문화부 장관을 비롯해 1000여명이 참석했다.47개국·98개 회원이 참여하는 WTA는 대전시 주도로 설립한 다자간 국제협력기구다.권선택 시장은 개회사에서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 대국을 언급하며 "이번 총회는 과학기술혁명의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가를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열
지방정치
정래수 기자
2016.09.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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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두 야당이 21일 공동 제출했다.애초 이번 해임건의안은 야3당이 함께 제출할 계획이었으나 국민의당은 막판 논의 끝에 불참하기로 결론을 내렸다.더민주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국민의당의 경우 자유투표를 하기로 했다는 지도부의 연락이 있었다"며 "어제 더민주 의총에서 결정한 대로 두 야당만 해임건의안을 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더민주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두 당의 대표 자격으로 이날 의안과에 해임건의안을 전달했다.야3당 원내대표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6.09.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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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의회는 21일 장천배(사진) 의원을 비롯한 7명 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한 '증평군 안전도시 육성 기본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도시의 안전문화 형성에 대한 가치와 인식을 제고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본원칙과 군민의 권리 및 책무에 관한 사항을 비롯 안전도시 사업의 범위, 지원근거, 안전도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민간위탁 운영,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보험 가입 등을
정치
한종수 기자
2016.09.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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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속보= 충북도의회 항공정비(MRO)산업점검특별위원회가 20일 청주공항 현장조사에 나섰다.▶19일자 2면이날 오전 청주공항 인근 사업부지를 방문한 특위는 충북도가 항공정비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에어로폴리스(경제자유구역) 1지구의 개발 여건 등에 대한 조사활동을 벌였다.엄재창(단양) 특위위원장은 “애초부터 대형 항공정비사업을 할 수 없는 땅 이었다”며 “이 때문에 아시아나 항공이 발을 뺀 것 같다”고 지적했다.김학철(충주1) 부위원장도 “핸드볼 경기장도 못 지을 땅에 월드컵 경기장을 지을 것처럼 도의회에
지방정치
지영수 기자
2016.09.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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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20일 “무소속 이해찬(세종)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복당은 충청권 공조를 와해시키는 잘못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 “이 의원은 그동안 KTX 오송역 발전을 방해할 수 있는 세종역 신설을 공약하는 등 사사건건 충북 발전의 걸림돌이자 훼방꾼 역할을 자처한 인물”이라고 이같이 밝혔다.또 “이 의원은 더민주 의원이 위원장인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으로 집요하게 청주와 충북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다.새누리당은 “더민주 충북도당과 이시종 지사는 이
지방정치
지영수 기자
2016.09.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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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위원장 맹순자)는 20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을 방문, 시설 운영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방정치
박재남 기자
2016.09.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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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대전시가 추진 중인 월평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BTO)이 시의회의 제동으로 불투명해졌다.대전시의회는 20일 22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김동섭(더민주·유성2) 의원 등 시의원 14명이 발의한 ‘고도정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추진 중단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이들은 “이번 민간투자사업은 수돗물 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부담 증가 및 사업방식의 위험성이 큰데도 불구하고, 시민공청회와 객관적 데이터 공개도 없이 심의위원회를 눈앞에 두고서야 민영화라는 실체를 드러냈다”고 밝혔다.또 “수도요금이 급등하는
정치
정래수 기자
2016.09.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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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대전시는 행정자치부의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유사기금 통폐합, 중복지원 방지와 함께 목적사업 확대로 기금 활용도를 높이면서 기금사업 공모제, 시민 모니터링, 기금 일몰제 도입 등 기금운영 개선 시책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일몰제 적용률과 채권관리 적정성, 경상적 경비비율 등 3개 지표에선 만점을 받아 광역단체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계획대비 기금 집행률과 채권관리 적정성 등 7개 지표에서 두루 높은 평
정치
정래수 기자
2016.09.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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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가 정기국회 들어 처음으로 실시한 20일 대정부질문에서는 '북핵'이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북한의 5차 핵실험 강행 이후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애초 질의주제였던 정치분야 이슈를 압도했다.새누리당은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하기까지 정부의 상황인식이 안이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근거로 삼았다.질의자로 나선 김성태 의원은 황교안 총리를 대상으로 "4차 핵실험 이후에 정부가 구체적으로 어떤 대북조치를 취했느냐"면서 "북한이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6.09.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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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0일 추석 연휴를 계기로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의 대권도전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진데 대해 "정당 정치에 대한 경험 없이 지지도만으로 대선 후보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전해철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에 "대선후보는 정당이 중심이 돼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역이나 인물을 중심으로 선출한다면 대통령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뒷받침이 약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전 최고위원은 "한 정당을 밑바탕으로 쭉 정치를 하면서 실천을 해온 것이 있어야 한다"며 "정당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6.09.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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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20일 실시한 대정부질문에서 여야의 개헌파 의원들이 헌법개정의 필요성을 다시금 역설하고 나섰다.여야는 1987년부터 이어져온 헌법이 현재 시대정신을 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개헌추진을 위한 논의기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질의서에서 "87년 이후 단 한 차례도 헌법이 개정되지 않았다"면서 "권력구조 개편, 국민 기본권, 남북통일, 지방자치에 대한 개헌논의를 한없이 미루다 보면 특정 정치인, 정권, 정당의 입맛에 맞는 '특정개헌'으로 흘러간다"라고 지
정치
동양일보
2016.09.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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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출범과 함께 각계에서 헌법 개정 논의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직 국회의장들을 비롯한 원외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개헌 모임이 출범한다.이들은 여야 현직 의원 185명이 동참하고 있는 '20대 국회 개헌 추진 의원모임' 등과 공조하면서 개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시도한다는 방침이어서 여야와 원내외를 아우르는 세력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또 연말부터 본격화할 차기 대선 정국과도 맞물리면서 이들 개헌 모임이 이른바 '제3지대'에서 모종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0일
정치
동양일보
2016.09.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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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군의회는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25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 기간 의회는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구성해 집행부가 추진한 각종 건설사업장을 현지 방문해 현장조사를 벌일 계획이다.의회는 부실시공 우려 등 제반 문제점을 현장에서 도출해 시정토록 요구하고 향후 시행되는 공사에 대해서는 보다 견실한 시공이 될 수 지도할 계획이다.
정치
한종수 기자
2016.09.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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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이현주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20일 국회를 방문, 지역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을 면담하고 내년도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이 부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실과 대전 출신 비례대표 의원실을 찾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일부만 반영된 주요 현안사업 국비가 국회 상임위와 예결특위 심의 때 증액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요청할 계획이다.또 정부예산안 국회 실무검토 책임자인 예결특위·국토위·환노위·농해위의 수석전문위원을 만나 현안사업 국비지원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키로 했다.국회 증액 건의 주요사업은
정치
정래수 기자
2016.09.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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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청주공항을 항공정비(MRO) 시범단지로 지정했던 국토교통부를 압박하고 나섰다.더민주 소속 도의원들은 19일 오후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청주공항 MRO사업 지속추진 등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호소했다.이들은 이날 건의문을 통해 “대한민국 MRO 산업육성의 골든타임을 놓치기 전에 충북도민이 염원하는 청주국제공항 MRO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국토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성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또 “국토부가 2009년 청주공항을 항공정비시범단지로 지정한 이후 충북도
지방정치
지영수 기자
2016.09.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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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무기 사용 임박시 한미 양국이 정밀 유도무기를 사용해 북한의 핵전력을 선제 타격하는 방안이 실제로 추진된다.19일 청와대와 군 당국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최근 협의 과정을 거쳐 △북한의 핵사용 위협 △핵사용 임박 △핵사용 등 3단계별 억제 전략을 실제 작전에서 실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는 북한의 5차 핵실험으로 북한의 핵위협이 현실화됐다고 판단하고 운용연습(TTX) 등 개념계획 수준에 머물러 있던 억제 전략을 실행키로 한 것으로, 한미 양국은 다음달 열리는 한미 연례 안보협의회(SCM)에서 3단계 억제 전략을 더욱 구체화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6.09.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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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의회 여·야가 사실상 무산된 청주공항 항공정비(MRO)사업에 대한 책임 소재를 놓고 ‘네 탓’ 공방전을 펼쳤다.19일 도의회에서 열린 항공정비(MRO)산업점검특별위원회에서 MRO 선도기업 유치에 실패한 충북도와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특위는 이날 오전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전상헌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첫 질의에 나섰다. 지난 9일 구성된 MRO 특위는 상견례 및 자체 회의 이후 집행부와 첫 대면이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의영·김인수 위원이 보이콧
지방정치
지영수 기자
2016.09.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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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제출한 김양희(사진) 의장 불신임 결의안이 반려됐다.이종욱 도의회 대변인은 19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여러 전문가의 자문 결과 (특위 구성 당시) 지방자치법상의 의장 불신임 사유인 ‘법령 위반’ 사실이 없었다고 판단돼 불신임 결의안을 반려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반려 결정은 김 의장이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직접 내린 것이다.더민주당 도의원 11명은 지난 9일 MRO산업 점검 특위 구성 및 특위 위원 선임 과정에서 김 의장이 법령을 어겼다며 도의회 사무처에 불신
지방정치
지영수 기자
2016.09.19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