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약청으로 시작해 출범한 지 20년, 청에서 처로 승격 된지 5년이 된 성과를 되돌아보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식약처는 1998년 2월 보건복지부 소속 ‘식품의약품안전본부’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승격하면서 시작됐다.그러다 2013년 3월 식품·의약품의 안전관리 컨트롤 타워로서 국무총리실 소속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출범하게 됐다.식약처 출범과 함께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축수산물 생산 단계 안전관리 업무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김태종)은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증평군 도안면 연명희(58)·송숙희(53)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14일 전했다.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에서 매월 전국 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심사한 뒤 선발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연명희·송숙희 부부는 37년간 증평군 도안면에서 대파, 고추, 브로콜리, 벼농사를 지으며 토양과 병해충 관리를 파종부터 수확기까지 철저히 하고, 영농일지 작성과 통계자료를 활용해 수급조절을 관리하는 등 선진 농법을 수행하고 있다.연씨 부부는 농산물을 직거래 구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