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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선수단이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막바지까지 금빛 소식을 이어갔다.충북장애인체전 대표선수단은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25일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8개 등 22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이날 오후 3시 기준 금 73개, 은 66개, 동 71개 등 총 210개의 메달(총득점 9만8215.7점)로 종합순위 4위를 달리고 있다.효자종목 역도에서 이날 12개의 메달을 따냈다.충북 역도는 지난 23일 남자 –73㎏급 마재혁(충북장애인체육회)이 3관왕, 여자 –55㎏급 최숙자(음성군장애인체육회)와 –
종합
이도근
2021.10.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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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충북선수단이 금빛 소식을 잇따라 전하며 순항하고 있다.충북은 대회 이틀째인 21일 효자종목인 역도를 중심으로 금메달 9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8개 등 30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충북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금 19개, 은 30개, 동 20개 등 총 69개의 메달(총득점 3만1404.9점)로 전날과 같이 종합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장애인체전 9연패 중인 충북 역도가 이날 본격적인 메달사냥에 나섰다.-54㎏급 김윤회(파워로직스)는 스쿼트 132㎏를 들어올려 한국
종합
이도근
2021.10.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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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청주시 상당구선거관리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4.15 국회의원 선거 무효 소송이 취하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법조계 등에 따르면 윤 전 위원장의 법률대리인은 20일 대법원에 선거 무효 소송 취하서를 제출했다. 피고 상당구선관위가 이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하게 되면 재판은 소 취하로 최종 마무리된다. 상당구선관위는 이와 관련한 법률적 검토를 진행 중으로 전해졌다.윤 전 위원장 측의 소 취하 배경은 전해지지 않았으나, 소송 진행의 실익이 없기 때문이라고 법조계는 보고 있다.윤 전
사회
이도근
2021.10.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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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신규직원 1명을 공개 채용한다.이번 공채는 대형(특장)버스 운전과 사무행정을 수행하는 사무처 일반직(운전원) 9급 1명을 선발하며, 성별·학력·연령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자격은 대형(특장)버스 운전이 가능한 1종 대형면허자격증(경찰청), 버스운전자격증(한국교통안전공단) 소지자로 제한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2일 이틀간이며,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청주시 방서동 충북체육회관) 직접 방문으로 접수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장애인체육회 홈
종합
이도근
2021.10.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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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정부가 다음달부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 방역 체계를 전환키로 한 가운데 충북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신규확진자는 청주 22명, 음성 15명, 진천 7명, 충주 6명, 단양 1명 등 51명으로 집계됐다.이들 중 43명은 가족·지인·직장동료를 통한 연쇄감염 사례이고, 8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청주에선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청주 상당구 모 고교 집단감염과 관련해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오창 한
사회
이도근
2021.10.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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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지자체, 교통 관련 기관·단체와 손잡고 도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전담TF단을 19일 구성했다. TF단은 경찰의 집중단속 지원과 함께 각 기관·단체와 협업해 교육·홍보 등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충북자치경찰위의 TF단 구성은 최근 늘어나는 교통사고에 대한 주민 여론을 감안한 발 빠른 행보여서 눈길을 끈다. 지역으로 전환된 치안체계라는 제도의 취지에 맞는 주민 밀착형 치안정책에 나선 것이다.다만 시행 100일을 맞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현장의 불만은 여전하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감염병예방
기자수첩
이도근
2021.10.1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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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지자체, 교통 관련 기관·단체와 손잡고 도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전담팀 운영에 들어갔다.최근 국정감사 자료에서 청주시는 2017~2020년 이륜차 사고건수(1636건)와 부상자수(2136건) 전국 1위, 사망자수(33명) 2위를 차지했다. 또 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의 청주시내 이륜차 운행실태 관측조사 결과 42%가 교통법규를 위반했는데, 특히 배달용 이륜차가 도심 운행차량의 92.7%, 법규위반 차량의 95%에 달했다.도내 음주운전 교통사고도 연평균 900건대 안팎에서 윤창호법 시행(201
사회
이도근
2021.10.1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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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충북은 연쇄감염의 여파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충북도에 따르면 19일 0시부터 오후 6시 도내 신규확진자는 청주 32명, 충주 19명, 음성 9명, 제천·진천 각 2명, 보은·증평·단양 각 1명 등 6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39명보다 28명 더 많다.이날 확진자는 대부분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을 고리로 한 연쇄감염이며, 22명은 외국인이다.청주에서는 교육현장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청주 상당구 모 고교 집단감염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4명이
사회
이도근
2021.10.1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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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선수단이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리는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20개의 메달을 따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충북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9일 금메달 5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3개로 총득점 1만2291.3점을 획득, 시도별 종합 1위를 달렸다.특히 사전경기로 16일부터 이날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에서 금5·은12·동2 수확,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은 25명의 선수들이 전체 81개의 메달 중 19개의 메달을 따내며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냈다.도쿄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종합
이도근
2021.10.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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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국내 대표적인 모래하천 중 하나로 미호종개의 최초 발견지인 미호천의 물환경과 생태계 등을 보전하기 위한 유역 거버넌스 ‘미호강유역협의회’가 다음달 발족한다.18일 풀꿈환경재단 등에 따르면 미호강유역협의회는 오는 11월 3일 온라인 총회를 열어 조직구성과 운영, 활동방향을 정립한다. 200여명 내외의 위원과 50여개 내외의 기관·단체로 구성되는 협의회는 △미호강 상생협력 2030 프로젝트 △유역관리플랫폼 ‘미호강유역센터’ 운영 △미호강유역 관련 정책현안 대응 및 협력활동 등에 나설 계획이다.다음달 11일에는 7
사회
이도근
2021.10.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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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0일부터 열린다. 구미 등 경북 일원에서 25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장애인체전에는 전국 7437명(선수 5534명·임원 및 관계자 1903명)이 참가, 30개(정식 28개·시범 2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는 국내 장애인선수의 가장 큰 잔치다.25개 종목에 599명(선수 416명·임원 및 보호자 183명)이 출전하는 충북선수단은 전체 4위를 목표로 빛나는 투혼을 펼칠 예정이다.2020도쿄패럴림픽 등에서 맹활약하며 감동을 안긴 간판 장애인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도쿄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
기자수첩
이도근
2021.10.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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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한국 장애인수영의 간판 민병언(36·충북장애인체육회)이 체육훈장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받았다.민병언은 지난 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1 체육발전유공 정부포상 전수식 및 59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청룡장을 수상했다. 체육발전유공 훈포장은 우리나라 체육발전을 위해 공헌한 선수·지도자에게 수여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다. 청룡장은 그 중 최고 등급 훈장이다. 민병언은 2010년 2월 맹호장에 이어 두 번째 수상했다.민병언은 13회 베이징 패럴림픽, 14회 런던 패럴림픽
종합
이도근
2021.10.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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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여고생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충주지역 한 고등학교 교감이 항소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청주지법 형사항소2부(오창섭 부장판산)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 대한 성희롱 등) 혐의로 기소된 고등학교 교감 A(63)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2018년 3월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수련회 폐회사에서 “여학생들이 스타킹을 신는 것은 남자선생님의 성욕을 불러일으킨다”는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수련회에 참석한 B양은 이 발언에 성적
사회
이도근
2021.10.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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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을 숨겼다가 지역 연쇄 감염을 부른 70대 요양보호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5단독 박종원 판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청주지역 요양보호사 A(여·71)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사실을 방역당국에 숨기고,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응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같은달 26일부터 의심증상을 보이다 29일 확진된 그는 확진 판정 뒤에야 집회 참석 사실을 털어놨다. 그러는 동안 A씨의
사회
이도근
2021.10.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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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장애인선수들의 스포츠 큰 잔치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구미·포항·안동 등 경북 일원에서 열전에 들어간다.올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개·폐회식을 취소하고, 경기도 참가인원을 최소화해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장애인체전에 앞서 열린 102회 전국체전은 고등부만 출전하는 등 대회규모를 축소했으나 개·폐회식(무관중)은 개최했다.전국 7437명(선수 5534명·임원 및 관계자 1903명)이 참가, 30개(정식 28개 종목·시범 2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종별로는 선수부
종합
이도근
2021.10.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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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최하위 한화이글스가 선두 수성에 갈 길 바쁜 KT위즈의 발목을 잡았다.한화는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시즌 최종전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5연패를 끊은 한화는 올해 정규리그 KT와 상대 전적을 5승11패로 열세로 마쳤다. 반면 2위 삼성라이온즈에 2.5경기차로 앞서던 KT는 이날 경기에서 일격을 당하며 1.5경기차로 쫓기게 됐다.KT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와 한화 왼손 투수 라이언 카펜터 두 외국인 투수의 역투가 접전을 이끌었다. 쿠에바스는 삼진
야구
이도근
2021.10.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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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코로나19 사태 이후 청주공항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국제선 여객·화물 운송 실적은 제로였고, 국내선 항공기 평균 지연시간은 전국 공항 중 가장 길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한국공항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운행된 130만7666편의 국내선 항공기 중 6%가 지연됐다. 제주공항의 지연편이 52%로 가장 많았고, 김포공항(28%), 김해공항(8%), 청주공항(4%) 등의 순이었다.공항별 전체 운항편 대비 지연율은 제주공항과 군산공항이 11%로 가장 높았고, 청주공항이
사회
이도근
2021.10.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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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동료 여직원에게 ‘확찐자’ 발언을 한 혐의로 벌금형이 확정된 청주시 팀장급 공무원이 청주시로부터 받은 견책 징계가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청주지법 행정1부(김성수 부장판사)는 14일 청주시청 6급 공무원 A(여·54)씨가 청주시장을 상대로 낸 견책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A씨는 지난해 3월 18일 청주시장 비서실에서 타부서 계약직 여직원 B씨의 몸을 찌르며 “확찐자가 여기 있네”라며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지난달 30일 대법원에서 벌금 100만원 확정 판결을 받았다.
사회
이도근
2021.10.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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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청주 일신여고가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고부 결승에서 3연속 고배를 마셨다.일신여고는 14일 경북 경주체육관에서 열린 102회 전국체전 핸드볼 여고부 결승에서 황지정보산업고(강원)에 25-26 1점차로 아쉽게 패했다.이로써 일신여고는 3회 연속 전국체전 결승에서 황지정산고의 벽을 넘지 못했다. 지난해 101회 대회는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았다. 반면 황지정산고는 이번 우승으로 2014년부터 전국체전 여고부 7연패를 달성했다.충북체육회 관계자는 “경기종료 3분40초를 남기고 2골차로 앞서던 일신여고에게 다소 불리
종합
이도근
2021.10.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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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업무 관련 업체로부터 승합차 등을 뇌물로 받은 충북도 출연기관 전 간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고춘순 판사는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충북도 출연기관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전 간부 A(44)씨에게 징역 2년과 벌금 5000만원, 추징금 2217만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A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뇌물공여)를 받는 업체 대표 B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A씨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사업 및 모집공고 총괄업무를 담당하던 2018년 12월 민간업자 B씨로부터 사업편의를
사회
이도근
2021.10.14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