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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자전거가 없어도 잘 타지 못해도 괜찮아요. 자전거 타기를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이제 막 자전거를 시작하는 초보라이더까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동호회입니다.’제천시청 자전거 동호회(회장 윤이순)는 15년여 기간 동안 자전거와 함께 끝없이 달려왔다.시청 산하 약 2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동호회는 자전거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정기 라이딩과 수시 라이딩으로 동호회원간 친목도모와 체력증진에 앞장서고 있다.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동호회를 이끌고 있는 윤이순 도시재생과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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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19.11.1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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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강OO씨 이쪽으로”. “자! 그쪽으로 갑니다”. “슛~! 골인”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저녁이면 충남 내포신도시 하수처리장 풋살장에서 울리는 익숙한 풍경이다. 이 모습은 ‘충남도청 풋살’ 동호회 회원들로, 2006년부터 도청 직원간 친목도모 및 건강관리를 위해 풋살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다. 축구를 뜻하는 스페인어 풋볼(Futbol)과 실내를 뜻하는 프랑스어 살론(salon)이 합쳐진 풋살은 5명이 한 팀을 구성해 가로 20m, 세로 40m의 작은 운동장에서 펼치는 경기로 속도감과 빠른 순발력, 판단력 등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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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2019.11.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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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가장 오래된 전통스포츠 중 하나인 국궁은 대표적인 신사 스포츠다.고도의 집중력과 심신의 수련이 함께 필요한 국궁은 예로부터 덕목(예(禮)·악(樂)·사(射)·어(御)·서(書)·수(數)) 중 하나인 사(射)로 ‘궁술(弓術)’을 통해 선조들의 선비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속되어 왔다.선비정신을 잇기 위해 사계절 구분 없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는 옥천 ‘관선정’ 동호회를 소개한다.이 동호회는 지난 1999년 10여명의 회원들로부터 시작해 현재는 48명이 활동하고 있다.군은 회원들과 주민들의 여과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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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19.11.0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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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배드민턴은 최근 들어 실내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배드민턴 종목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사 스포츠로, 많은 사람들과 친목도모에는 매우 좋은 생활체육 분야로 알려져 있다.또 실내에서 진행하는 스포츠 종목으로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나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체력을 단련하고 상대방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종목 특성상 격렬한 유산소 운동이 동반되는 배드민턴은 다이어트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셔틀콕 움직임에 따라 시선과 동작을 함께 이동하는 특성 때문에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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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2019.10.3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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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검도는 ‘예(禮)’로 시작해서 예로 끝나는 운동이다. 상대방을 죽도로 타격하는 운동이지만, 그 모든 과정에 예가 녹아있다. 육체적인 수련은 물론 상대를 배려하고 나를 돌아보며 순간에 몰입하고 정신적 수양까지 필요로 한다. 이런 검도를 통해 심신의 단련에 힘을 쏟는 이들이 바로 충북경찰청 검도 동호회 ‘경검회’ 회원들이다.경찰 내 검도 동호회 활동은 경찰무도가 생긴 이래 시작됐다. 경검회 회장인 김종민(6단·충북청 112종합상황실) 경위는 “1990년대 중반 제가 대학시절부터 문화동 충북도청 강당에서 고 함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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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19.10.2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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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와, 10여년 만에 이뤄낸 승리의 기쁨이 너무 큽니다.” 보령시청테니스동호회(회장 김호원·57·경제도시국장)는 회원 40명으로 구성돼 자긍심으로 똘똘 뭉쳐진 동호회로 정평이 나있다. 바로 김동일 보령시장이 열성 회원인 탓도 있지만 이번에 당당히 ‘15회 충남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금산군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은 오랜 연습기간 쌓아온 내공(?)을 실력 있는 30여 팀 중에서 얻어낸 값진 승리로 아마추어인 ‘은배부’에서 프로인 ‘금배부’로 승격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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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19.10.2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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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금강산과 백두산만 못 올랐다. 길이 열리면 오늘이라도 간다”어느 직장에나 대개 산악회 모임은 하나쯤 있다. 공주시청도 예외가 아니어서 뜻 맞는 직원들끼리 뭉친 산악회 ‘푸르메’(회장 천용순·웅진동장)가 있다. 1995년 1월에 창립해 24년의 역사를 자랑한다.‘푸르메’는 회원들에게 공모해서 얻은 소중한 이름이다.현재 회원수는 90여명. 본청 뿐 아니라 각 읍면동 근무 직원까지 함께 하고 있다.지금까지 한라산부터 설악산, 지리산, 내장산 등 전국의 명산은 안다녀본 데가 없다.등반은 작년까지 2~3개월에 1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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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19.10.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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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캘리그라피(Calligraphy)라고 들어본 적 있나요?”일반인들에게는 좀 생소한 단어다.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라는 뜻이다. 캘리그라피는 몇 년 전부터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에 접목되어 작품을 빛내주는 요소로 각광 받고 있다.쓰는 이의 마음과 글의 구성, 터치에 따라 다채롭게 표현되어 보는 이들에게도 소박하고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충북도청 공무원들 중에 캘리그라피를 연구하고 연습하는 동오회가 있다. 지난 2014년 캘리그라피를 배우며 손끝으로 감성을 표현하는 충북도청 캘리그라피 동호회 ‘터치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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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19.10.1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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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민요가 좋아서 몇몇 회원들은 문화원에서 3인 4인이 이곳 저곳에서 모여 서로 배우며 동아리 활동을 수년 동안 해왔다.그러던 중에 황해도 무형문화재 3호 놀량사거리 이수자이며 박지민 경기민요 국악원 원장을 역임한 박지민씨가 2014년 당진으로 이주 박지민 소리향 예술단장으로 활동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당진시 국악협회 민요분과에서는 단장 겸 강사로 영입했다.이후 여러개로 갈라져 있던 동아리 활동을 한 개의 동아리로 모아져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상호 협력하고 있다.이들은 당진의 문화제 축제인 상록문화제 진달래축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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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선
2019.10.1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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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기록 및 기록물 담당자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가 있다. 바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사람들의 모임 ‘부여e기록민원HIGH’동아리이다. ‘부여e기록민원HIGH’동아리는 부여 관내학교 기록물업무 담당자 31명으로 구성 됐다, 이 동아리는 2011년에 발족하여 현재 9년째 이어 오고 있다. 발족 당시 단순히 기록물 정리 및 보존과 관련한 업무만을 논의하는 작은 모임이 해를 거듭하며 관련 업무외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 간 찬목과 우의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교육청의 각종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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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화
2019.10.0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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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사실 작은 공 하나로 평소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선후배들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코트에서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다보면 어느새 마음의 벽이 허물어져 서로의 고충을 잘 이해하게 돼 업무효율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한전 충북본부 테니스회는 직원 간 화합과 건강,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1961년 창단, 60년 가까운 세월동안 변함없이 지속적인 활동과 행사를 통해 지역본부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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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19.10.0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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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 홈패션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전하는 음성군 감곡면의 꼼지락 동호회.‘꼼지락’이란 천천히 좀스럽게 몸을 움직이는 모양을 말한다.음성군 감곡도서관 홈패션 문화강좌 수업을 듣던 수강생들이 뜻을 모아 지난 2018년 1월 결성해 매주 금요일 감곡도서관 2층에서 즐거운 손 놀이를 하고 있는 엄마들의 놀이방 꼼지락.꼼지락 회원들은 큰 활동은 어렵지만 천천히 지속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펼치며 개인적인 홈패션 역량을 늘려가고 있다.특히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봉사 의지는 확고해 보인다.처음엔 소소한 일상에서 시작한 꼼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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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2019.09.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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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배드민턴은 라켓을 이용해 셔틀콕을 쳐서 득점을 올리는 경기다 직사각형 모양의 코트에 선수들은 마치 나비처럼 춤을 춘다. 코트를 낮게 가르기도 하다가 하늘높이 솟구치기도 한다. 네트를 사이에 두고 춤을 추며, 라켓으로 한 합을 제대로 겨루는 모습은 무협지 고수들의 대결처럼 황홀하다. 이같은 배드민턴의 매력에 푹 빠진 이들이 있다. 20여년의 전통과 30대 젊음으로 무장한 세종시청 배드민턴 동호회 '세종하이클리어'. 지난 2001년 결성된 세종하이클리어는 인근 충청권 공무원 동호회와 진행하는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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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19.09.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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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음악을 사랑하는 괴산군청 산하 공무원들로 구성된 순수 직장합창단이 지난 4월 창단했다. 괴산 사리면장이 우익원 단장이 이끄는 그린하모니 합창단이다. 이 합창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오는 12월 초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여는 첫 연주회에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취미활동 영위 및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그린하모니는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정서함양 및 연주회를 통해 군의 위상제고 실현이라는 1석2조의 효과를 내기 위해 단원들은 매주 화요일 퇴근 후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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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19.09.2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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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플룻을 통해 삶의 여가를 찾는 동호회가 있다. 아산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은피리파'이다. 플룻에 관심 있는 몇몇이 모여 시작한 이 동호회가 창립된지도 벌써 9년이 되어간다. 회원들은 아직 부족한 실력이라고 겸손해 하지만 그들의 연주를 들어본 이들은 수준급의 실력이라고 칭찬한다. 회원들은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꾸준히 연습을 한다.플룻은 반 팔 정도 길이의 케이스에 분리해 휴대할 수 있어 편리하고, 40만 원 중반 정도의 금액이면 악기를 구입할 수 있어 취미로 악기를 시작하기엔 플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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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19.09.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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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1998년 1월 어느 날 군청 사무실 화장실 문 한쪽에 A4 사이즈의 안내문이 붙여졌다. 보육원 봉사, 독거노인 찾아뵙기 봉사, 불우이웃 봉사, 소년소녀 가장 돕기 봉사를 함께 할 직원들을 모집한다는 안내문이였다. 삼삼오오 모인 직원들은 총 14명으로 조용히 사랑을 실천하자는 다짐 아래 자모원 방문을 시작으로 결손가정, 기초생활수급 가정, 독거노인을 방문하고 위로하면서 21년째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 동아리의 주인공들은 ‘증평군청 참사랑회’이다. 그 동안 찾아 뵌 어르신들 중 몇 분이 돌아가시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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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19.09.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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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 놓고 미음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각박한 세상 속에서 종교·직급·직렬을 초월해 남을 깊이 사랑하고 가엾게 여겨 베푸는 ‘자비(慈悲)’의 손길을 펼치는 동호회가 눈길을 끈다.충북도교육청 ‘자비의 봉사회’가 그들이다. 2016년 4월께 불교 신자 박승렬(포교사) 도교육청 청렴감사담당이 종교 활동에 구애받지 않는 봉사활동차원의 동호회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감사관실 직원들이 의기투합해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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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19.09.0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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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교육지원청 테니스장 클레이 코트가 매월 홀수 주말 오전 녹색 공을 쫓는 발걸음으로 활기차다.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아침 7시 청주교육지원청 테니스장으로 라켓과 신발, 공 등 테니스 장비가 든 가방을 둘러맨 이들이 하나, 둘씩 모여든다.점토(clay)로 만든 코트에 시원하게 공이 내리 꽂히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한 번에 풀린다.충북도교육청 테니스동호회(회장 송석록) 는 2009년 7월 테니스를 통해 직원 간 단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20명의 직원들이 모여 출발했다.현재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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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19.09.0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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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민족 의식이 고취되고 있는 가운데 선조들의 항일운동사를 바로 기록하기 위해 발로 뛰는 공무원들이 있다.서산시청 시정연구동아리 ‘만세서산’ 회원들이 그 주인공이다.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보다 새롭고 발전적으로 3․1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에 공감한 사람들이 모인 동아리다.회원들은 지난해부터 국가기록원과 보훈처 등에서 서산출신 독립운동유공자 자료를 수집하고, 3․1만세운동 장소와 후손들을 찾아다녔다. 당연히 자료가 있을 줄 알았던 지역 보훈관련기관 등에서는 서산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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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19.09.0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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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 음악을 통해 지역사랑을 전하는 동호회가 있다. 진천군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소리사랑'이다.소리사랑은 음악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내 구석구석을 찾아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특히 2009년엔 진천읍 사석리 소재 요양원인 자비원을 찾아 드라마틱한 공연을 펼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당시 공연을 지켜본 요양원 사람들은 소리사랑 구성원들의 음악을 통한 사랑 전하기에 연신 찬사를 보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2006년 5월 창단 결성된 소리사랑은 매주 월요일 생거진천 종합운동장 2
우리는 동호인
김성호
2019.08.28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