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일보 오광연 기자]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신학기 대비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3월 22일 까지 충남 도내 유치원, 학교 28개교(원)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전국 식중독 발생 통계로 봤을 때, 개학기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방학 중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및 기구의 위생관리와 작동상태 확인 △식재료 취급관리 및 소비기한 준수 △개인위생관리 △급식실 청소관리 등 급식실 위생안전의 취약사항을 발굴해 개선함으로써 신학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환경을 제공하기 위
교육
오광연
2024.02.26 18:35
-
[동양일보 오광연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 2024년 학교숲 조성교 교장 및 교사, 행정실장 60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 환경교육 기반 구축 사업인 ‘학교숲 조성 및 유지 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가 지원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생태전환 환경교육의 내실과 안착을 위해 실시했으며 학교가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생태계와의 상호작용, 생물다양성 이해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를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안내했다.이날 학교숲 조성과 유지, 활용에 대한 특강을 진
교육
오광연
2024.02.26 18:35
-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서원대(총장 손석민)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서원대는 2028년까지 최대 3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지도와 취·창업 지원 공간을 통합해 청년 고용 거버넌스 기반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원대는 2018년 ‘대학일자리센터’를 개소했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7년째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
교육
김미나
2024.02.26 18:35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새 학기를 앞두고 각급 학교에 학생 생활교육 업무를 안내했다.도교육청은 26일 충북교육문화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대안·각종 학교 학생 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학생 생활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도 열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생활교육 중점 사업인 △2024학년 도입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갈등 해결을 위한 관계회복 조정 프로그램 △학교 구성원 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교문화 책임 규약제 △학생의 사회·
교육
지영수
2024.02.26 18:35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이 올해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아이성장 놀이학년제’ 교육과정을 새롭게 운영한다.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아이성장 놀이학년제’는 초등 1~2학년들의 발달 지원과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놀이와 연계한 기초학습, 신체활동, 정서·심리·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기초학습과 연계한 한글 놀이와 수 놀이, 심리·정서·관계 형성을 돕는 마음놀이, 몸 활동을 강화하는 신체놀이 총 4개의 영역을 연간 20차시(영역별 5차시) 이상 학교와 학생 실태 등을 고려해 학교 교육과정에 편성·운영한다.
교육
지영수
2024.02.26 18:35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교육부가 2000명의 의대 정원 증원분을 대학별로 배분하는 작업을 다음 달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특히, 증원 폭을 줄이거나, 다음 주로 예정된 대학별 최종 수요조사 기한을 연장할 계획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박성민 교육부 대변인 겸 기획조정실장은 26일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3월 4일까지 대학별 증원 수요조사를 받고 있고, 그게 들어오면 본격적으로 배정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어 “가급적이면 3월 말까지 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는데 그 시기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그는 “들어오는
교육
지영수
2024.02.26 18:35
-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올해 충청권 34개 대학에서 단돈 1000원에 건강하고 맛있는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학생들에게 아침밥 먹는 습관을 들이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전국 186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는 정부 지원단가를 1000원에서 2000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재정여건 등을 이유로 신청이 어려웠던 대학들의 참여가 늘면서 새 학기에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아침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
교육
김미나
2024.02.26 18:35
-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대(총장 고창섭)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박물관을 신축하고 의과대학 1호관을 리모델링한다. 26일 충북대에 따르면 2024년도 신규 시설사업으로 CBNU문화체험관(박물관) 신축 280억원, 의과대학 1호관 리모델링 116억원 등 신규사업이 선정돼 총 39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충북대는 이번 예산 확보로 CBNU문화체험관(박물관)을 신축한다. 기존 충북대박물관이 옮겨가는 곳으로 전시, 수장, 교육 기능이 더 강화된다. 1987년 준공된 이후 37년간 운영된 의과대학 1호관도 새롭게 꾸며진다. 첨단화된 의
교육
김미나
2024.02.26 18:35
-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청대(총장 송승호)가 27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조교노동조합(위원장 김진희)과 대학 정상화를 위한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노사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임금,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향상, 조합 활동 보장 등에 의견을 모앗다. 앞서 학교측은 지난해 10월 5일 교원노조, 11월 8일 직원노조와 합의서를 교환했다. 조교노조와도 지난해 10월 본교섭을 시작으로 5번의 실무교섭을 진행했고 원만하게 합의안을 도출했다. 송 총장은 “조교노조의 마지막 단협까지 원만히 진행됐다”며 “교수, 직원, 조교 등 모든 구성원
교육
김미나
2024.02.26 18:35
-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대 신임 교수 26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충북대(총장 고창섭)는 26일 개신문화관 1층 회의실에서 교수 2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대학생활을 돕기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신규 임용된 교수는 ▲국어국문학과 김태인 ▲프랑스언어문화학과 정지운 ▲고고미술사학과 신광희 ▲경제학과 신꽃비 ▲정보통계학과 강일석 ▲생화학과 박준영 ▲경영정보학과 김태경 ▲토목공학부 김세진 ▲화학공학과 변아영 ▲신소재공학과 김도형 ▲안전공학과 손민석 ▲도시공학과 김민준 ▲전기공학부 김영욱 ▲반도체공학부 권정현 ▲소프트웨어학부 홍 신 ▲
교육
김미나
2024.02.26 18:35
-
코로나19 이후 최근 사회적·경제적 환경은 다양한 형태로 급변하고 있다.경영 및 부동산시장도 개방이 가속화되고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관련 산업이 점차 전문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경영.부동산 전공은 학문의 기초인 이론뿐만 아니라 부동산 자산관리, 부동산 개발·투자, 부동산 정책 및 부동산 중개·관리 등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2014년 미래대학 비전학부와 함께 처음 개설된 경영학전공은 10년 만에 명칭이 경영·부동산학 전공으로 확대 개편되면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 배출에 주
교육
김미나
2024.02.25 20:51
-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이태희(60) ㈜엔이티 회장이 청주대 32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청주대 총동문회는 지난 23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우리는 영원한 청대인’이란 제목으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과 임시총회를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이태희 신임회장, 이선우 전임회장, 김윤배 청주대 총장,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동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회기 이양, 감사패 수여, 축하 꽃다발 증정 등이 진행됐다.신임 이 회장은 “동문 사업자 간의 협력체계를 유도하고, 장학사업과 평생회원 확대, 나아가 지역·학과별 등 지회를
교육
김미나
2024.02.25 18:18
-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대(총장 김윤배) 2023학년도 2학기 교직원 퇴임식이 23일 대학 본관 청석홀에서 열렸다. 이날 김원태(공과대학 광기술에너지융합전공), 김은숙(보건의료과학대학 간호학과), 서문규(공과대학 응용화학과), 김광호(공과대학 에너지융합공학과), 장평우(공과대학 에너지융합공학과), 구흥서(공과대학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나명호(사무처 시설운영팀), 박경수(사무처 시설운영팀)씨 등 8명의 교직원이 정년퇴임했다. 퇴임 교직원 대표로 김원태 교수는 “이 자리는 정들었던 학교생활의 마감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
교육
김미나
2024.02.25 18:18
-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한국교원대(총장 김종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22일 대학 교원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학사 499명, 석사 548명, 박사 40명 등 총 1087명이 학위를 받았다. 또 졸업우등상 4명, 특별상 11명, 공로상 3명, 우수학위논문 포상 78명 등에게 상이 수여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대학내 관현악동아리 아르스노바(ARSNOVA)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김 총장은 “현실에 순응하는 사람이 아닌, 계속 도전하고 선도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미나 기자 kmn@dy
교육
김미나
2024.02.25 18:18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이 더 깊고 더 넓은 지원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책임질 2024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25일 발표했다.먼저 3월과 9월 기초학력 진단 집중 기간 운영으로 학습결손을 조기 발견해 적기 지원한다.충북 교원들이 만든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향상도 검사'를 다채움 플랫폼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전면 제공할 방침이다.교과 진단검사와 비인지 진단검사도 제공, 다채움 플랫폼을 통해 개별 학습 수준 파악뿐만 아니라 학습유형 결과도 제공받는다.비인지 진단검사 후에는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전문 학습상담사가 지원
교육
지영수
2024.02.25 18:18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3일 2024학년도 1학기 우선 도입 100대 늘봄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100대 늘봄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교원과 분리된 늘봄학교 운영체제 구축’, ‘늘봄학교 관련 지원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을 했다.천범산 부교육감은 “충북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학생·학부모 누구나 만족하며 누릴 수 있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교육
지영수
2024.02.25 18:18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 해양교육원은 무기계약직과 기간제 교육공무직원 11명을 채용한다.모집 분야는 △무기계약직 수련지도사 1명 △기간제 수련지도사 5명 △기간제 조리실무사 3명 △기간제 환경실무사 2명이다.채용원서 접수는 오는 3월 7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한다. 채용공고 전 일까지 충북도 혹은 충남도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돼 있는 사람만 응시할 수 있다.서류전형 합격자는 3월 8일 발표하고, 최종합격자는 3월 13일 누리집에 공고한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교육
지영수
2024.02.25 18:18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올해 충북 도내 모든 학교에서 ‘기후변화 환경교육’이 의무적으로 이뤄진다.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모든 학교를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학교’로 지정하는 등의 2024년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이 기본계획에 따라 학교 규모에 따라 1곳당 적게는 100만원, 많게는 500만원의 환경교육 운영비를 지원한다.공모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학교'로 선정한 61개교에는 1곳당 500만∼600만원을 줄 계획이다.이들 학교는 교육과정 연계 환경교육을 수립하고 학교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교육
지영수
2024.02.25 18:18
-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충청권 36개 대학이 2000명 넘게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발표한 ‘2024학년도 추가모집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시와 정시 선발을 마치고도 채우지 못한 인원은 전국 169개 대학에서 1만3148명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충북은 10개 대학 951명, 충남은 14개 대학 902명, 대전 10개 대학 579명, 세종 2개 대학 63명 등 모두 2495명을 추가모집해야 한다. 각 대학들은 오는 29일까지 최종 단계의 추가모집
교육
김미나
2024.02.25 18:18
-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전국시도교육감들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기로 뜻을 모았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2일 세종시 코트야드호텔에서 95회 총회를 열어 이같이 촉구하기로 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기초학력 부진, 학교생활 부적응, 학교폭력 가·피해 등의 이유로 지원이 필요한 학생이 늘고 있는 추세다.이등 행동은 대부분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현행 법률로는 이들에 대한 지원이 학교별·사업별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 때문에 교육계에서는 장기적·체계적 지원이 필요
교육
지영수
2024.02.25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