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0년 산림녹지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충북도는 산림녹지분야 7개(정량 6, 정성 1) 통합평가지표에서 골고루 최상위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정량 6개 분야는 △산불방지 성과 달성률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달성률 △임도시설 설적률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확대 등이다. 정성 1개 분야는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우수사례 등이다.산불예
건설
엄재천
2020.09.07 20:52
-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미래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게 될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충북 발전방향과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충북도와 청주시는 지난 28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 대강당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변재일·이장섭·도종환·정정순 국회의원,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학교, 연구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지사는 "방사광가속기 유치로 충북이 4차 산업혁명을
건설
엄재천
2020.08.30 22:01
-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 도로분야 최대 현안인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충북도는 제천시 금성면을 시점으로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을 종점으로 하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이 도로는 2015년 6월 충주~제천 고속도로 준공 후 멈췄던 제천~삼척 구간 중 연장 29km를 총사업비 1조979억원 들여 4차로로 신설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기본계획과 설계에 들어가 2031년 개통이 목표다.도는 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설
엄재천
2020.08.26 20:51
-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올 하반기 세종시에 아파트 6000여 세대가 공급된다.세종시는 최근 1-1생활권 M8블록(가락마을 12단지, 한림건설)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하고 10월중 신규 공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1-1생활권 M8블럭(고운동)은 공동주택 458세대로 모두 전용면적 85㎡ 이상의 대형 평형으로 공급되며, 분양가는 9월중 개최되는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된다.올 하반기에는 ▲6-4생활권 2개 블록에 도시형생활주택 563세대 ▲6-3생활권 M2블록에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분양 995세대 ▲6-3생활
건설
신서희
2020.08.20 22:07
-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가 건설된 지 50년이 넘는 저수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보수가 시급한 저수지는 재구축·개보수를 추진할 예정이다.17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저수지는 모두 757곳이다. 575곳은 시·군이, 나머지 182곳은 농어촌공사가 각각 관리한다. 도는 낡고 오래된 만큼 집중호우 시 붕괴나 유실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안전점검 결과, 보수가 시급할 경우는 신속하게 재구축·개보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도는 이 중 633곳(시·군 514곳, 공사 119곳)은 만들어진 지 50년 이상으로 낡았다. 도내 저수지의 83.
건설
엄재천
2020.08.17 21:14
-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조달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전국 수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작업 지원을 위한 긴급조달 지침을 마련해 13일부터 2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레미콘, 아스콘, 철근 등 수해 복구에 필요한 시설자재와 방역물품 등 긴급 구호물자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피해지역 수요기관이 수해 관련 물자를 신속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조달절차를 단축·간소화한다. 수해복구·구호를 위한 물자와 공사는 기존 공고기간이 7~40일 이상 소요되던 일반입찰에서 5일간 공고하는 긴급입찰을 실시하고, 수의계약제도를 적극
건설
엄재천
2020.08.13 21:31
-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이시종 충북지사가 ‘위기상황을 기회로 만들자’는 신념으로 이번 수해복구와 관련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오송연결선과 청주국제공항의 거점항공사 운항증명 조기발급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 지사는 12일 김 장관과 함께 충북선 동량~삼탄역 구간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집중호우로 매몰된 삼탄역에서 피해상황을 보고 받은 뒤 인근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철도관계자들과 복구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김 장관은 “충북선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조속한 복구”를 주문하고 “반복적
건설
엄재천
2020.08.12 21:42
-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주에 신사옥과 공장을 짓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입지는 천우신조로 이루어졌다.4일 충주시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까지 충주 제5산업단지 17만3000여㎡ 용지에 본관동, 복지동, 공장동, 테스트 타워, 물류센터 등을 짓는 공사를 지난 7월 8일 시작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경기 이천의 SK하이닉스 입구에 위치해 있어 하이닉스의 눈총을 받았다. 공장을 옮기는 일은 현대의 가장 큰 과업이기도 했다. 이사진들 사이에서도 신축이냐와 이전이냐를 놓고 갈론을박이 이어졌다. 그러던 차에 충북도 투자유치
건설
엄재천
2020.08.04 21:13
-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윤현우)는 충북 북부를 비롯해 곳곳에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건설장비 투입으로 조기 복구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전했다.충북지역에는 지난 1일부터 3일 오전까지 내린 300㎜ 물폭탄으로 충주, 제천, 단양 등 북부지역에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이번 주 내에 500㎜ 이상의 비가 추가로 예상되어 만반의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건협 충북도회는 회원사와 함께 침수피해 현장에서의 지원 요청시 살수차, 덤프, 굴삭기 등 장비지원을 하기로 하고 충북건설기계협동조
건설
엄재천
2020.08.04 21:12
-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윤현우)는 종합건설업체의 2019년도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종합평가해 2020년도 건설업체별 시공능력을 산정한 결과, ㈜대원이 4357억6000만 원으로 1위, ㈜원건설이 2530억7500만 원으로 2위, ㈜대원건설이 2168억5900만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업종별로는 토목공사업은 ㈜대원(1825억원), 건축공사업은 ㈜대원(3971억 원), 산업·환경설비공사업은 ㈜테크윈(1714억 원), 조경공사업은 ㈜대원(1049억 원)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건설업 시공능
건설
엄재천
2020.08.02 21:17
-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는 도로 건설 등으로 단절된 백두대간·정맥의 마루금을 연결·복원하기 위해 증평 분젓치 복원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함께 괴산 질마재 생태축 복원을 추진한다.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은 민족정기 회복이라는 상징성과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연속성을 유지·회복하기 위해 단절된 마루금(생태축)을 연결·복원하는 사업이다.도는 2012년 괴산 이화령과 2017년 보은 말티재 등 2개소에 대해 사업을 완료하고, 현재 추진 중인 증평 분젓치 복원사업을 3년째인 올해 완료할 예정이다.이어 괴산 질마재 복원을 위해 올해 기본 및
건설
엄재천
2020.07.29 20:06
-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과 이의영 부의장은 28일 대율~증평IC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와 관련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박 의장은 사업관계자로부터 지방도 확포장공사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민원인과 지역주민 의견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본 사업 추진과 관련해 제기된 진정 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라”고 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대율~증평IC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여천리 일원(지방도 511호선)에 사업비 783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9년
건설
엄재천
2020.07.28 21:45
-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청주전시관 건립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부지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중이고 건축 실시설계는 올해 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충북도는 전시관 주변에 국제 K-뷰티 스쿨, 바이오 문화센터, 호텔, 쇼핑몰 등을 지어 청주의 대표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26일 도에 따르면 청주전시관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만수·궁평리 일원 20만5711㎡에 건립된다.현재 진행 중인 기본설계가 이달 말 완료되면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다음 달 업체를 선정한 뒤 9월 용역에 착수, 12월 완료할 계획이다.도는 설계가 끝나면 공사 발주 등
건설
엄재천
2020.07.26 20:12
-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와 청주시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GS건설·삼양건설과 신규산업단지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GS건설 이상기 인프라부문 대표이사, 삼양건설 윤현우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청주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는 총사업비 2364억원을 투자해 올해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청주시 흥덕구 동막동·강내면 일원에 100만3359㎡ 규모의 산업단지를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할 예정이다.충북도와 청주시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설
엄재천
2020.07.23 20:34
-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상반기를 후끈 달군 청주 아파트 시장의 활황과 지방소비세율 인상 덕으로 충북도가 세수 확보에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 올해 세금 징수 목표액인 1조3730억 원의 51%인 7009억원을 거둬들였다.항목을 보면 취득세가 3136억 원으로 가장 많고, 지방소비세 2770억 원, 지방교육세 771억 원, 등록면허세 294억 원, 전년도 수입 26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12억 원 순이다.부동산, 차량, 기계장비, 항공기, 선박 등의 자산 취득 때 부과되는
건설
엄재천
2020.07.21 21:50
-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정달홍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또는 장기화 시대에 대비해 밀폐된 공간에도 반드시 환기설비를 설치하고 이를 가동토록 하는 기술기준과 유지관리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회장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5회 기계설비의날 기념식 기념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정 회장은 그러면서 “집단 감염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기계설비 역할을 더욱 확실히 해 k-방역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회원사들을 독려했다.정 회장은 특히 “지난 4월부터 시
건설
김성호
2020.07.19 19:44
-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의 산업단지 지정에 제동이 걸렸다.19일 충북도와 경제자유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에서 탈락한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의 산업단지 지정에 국토교통부가 항공관련 업체의 비중을 높여 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충북도는 보완 작업을 거쳐 올해 말 다시 신청하기로 했다.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국토부가 최근 산업단지 지정계획 조정회의를 열어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의 산단 지정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곳에 입주를 희망한 업체 중 물류 분야의 비중이 크
건설
엄재천
2020.07.19 19:44
-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가 무공해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도는 15일 청내에서 운영 중인 12대의 무공해 자동차에 홍보물 부착행사를 본관 앞에서 진행하고, 직원 출장 시 적극 활용해 무공해 자동차에 대한 인식확산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도가 운영하고 있는 무공해 자동차는 전기차 8대(코나 2, 아이오닉 4, 쏘울 1, 레이 1)와 수소전기차 4대(넥쏘 4) 등이다.도는 올해 전기차 1056대, 전기이륜차 178대, 수소자동차 677대 등 총 1911대 무공해 자동차를 보급하는 등 녹색교통전환을 유도해 교
건설
엄재천
2020.07.15 20:44
-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청주 오송국가산업단지와 충주 국가산업단지의 조성 면적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오송과 충주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실천계획이 변경돼 개발이 어렵거나 사업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제외하면서 면적이 감소했다.공사 기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사업 기간은 늘렸다.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오송 제3생명과학단지 면적이 6.75㎢로 줄었다.도는 애초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 8.475㎢에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1.725㎢를 제척했다.국토교통부 등이 후보지 선정
건설
엄재천
2020.07.15 20:41
-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가 전통무예진흥시설 건립 용역을 본격 착수했다.충북도는 14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전통무예진흥시설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충북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전통무예진흥시설의 건립 필요성 및 신뢰도 높은 타당성 조사 결과를 도출해 내년도 사업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용역기간은 오는 10월 말까지다. 용역을 추진하면서 전통무예진흥시설 건립에 대한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도 병행해 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기본계획 수립과 사전 타
건설
엄재천
2020.07.14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