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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배구협회는 2017년 유스(Youth) 남녀 배구대표팀 지도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총 4명으로 유스 남자(19세 미만), 여자(18세 미만) 대표팀 각각의 감독, 코치다.응모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다.임기는 내년 3, 4월 열리는 아시아 유스 남녀 선수권대회까지지만, 세계유스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내면 이 대회가 개최되는 내년 8월까지로 연장된다.지도자의 자격, 응모 및 선발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협회 인터넷 홈페이지(www.kva.or.kr) 공지사항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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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1.2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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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2위 고양 오리온과 서울 삼성이 나란히 3연승을 달리며 선두권을 고수했다.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전주 KCC는 5연패 사슬을 끊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오리온은 2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애런 헤인즈의 44득점 활약을 앞세워 창원 LG에 91-89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3연승을 달린 오리온은 10승 2패로 승률을 끌어올리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LG는 다잡았던 경기를 놓치며 5승 8패가 됐다.치열하게 전개된 이날 경기는 4쿼터 막판 승부가 뒤집혔다.1쿼터에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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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11.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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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4블로킹 11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한 김명진을 내세워 OK저축은행을 완파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삼성화재는 2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19 25-22 25-23)으로 제압했다.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를 치르고 있는 OK저축은행은 2연패에 빠졌다.OK저축은행은 범실을 28개나 쏟아내 스스로 무너졌다.삼성화재는 승점을 18점으로 끌어올리며 우리카드(승점 17)를 제치고 4위를 차지했다. 3위 현대캐피탈(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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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11.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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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LA 레이커스를 다시 제압하고 선두로 뛰어올랐다.골든스테이트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케빈 듀랜트와 스테픈 커리가 53점을 합작하는 활약을 펼쳐 LA 레이커스를 109-85로 물리쳤다.14승 2패를 기록한 골든스테이트는 앞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발목이 잡힌 LA 클리퍼스를 제치고 서부콘퍼런스 1위로 뛰어올랐다.이틀 만에 장소를 옮겨 다시 맞붙은 이날도 골든스테이트가 24점차로 승리했다. 지난 24일에는 홈에서 149-106의 43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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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11.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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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청주 국민은행을 꺾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삼성생명은 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국민은행과 원정경기에서 71-63으로 이겼다.53-44로 앞선 채 시작한 4쿼터에서 삼성생명은 국민은행 플레넷 피어슨에게 골밑슛 3개 등을 허용하며 55-51로 따라잡혔다.삼성생명은 4쿼터 6분 50초를 남기고 국민은행 강아정에게 골밑슛에 이어 반칙으로 추가자유투까지 내주며 55-54까지 추격을 허용했다.그러나 삼성생명은 곧바로 배혜윤이 3점슛을 넣으며 58-5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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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1.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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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 우리은행 위비 여자프로농구단의 홈 개막전이 2일 아산 이순실 실내체육관에서 KB스타즈를 상대로 열린다.우리은행 농구단은 지난 3월 아산을 연고지로 이전 한 후 이날 홈 팬들에게 첫선을 보이며 2016~2017 리그의 대 장정에 오른다.이날 오후 6시 아산 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에는 우리은행 이광구 은행장과 김영범 아산시 부시장 등 내·외빈과 홈 팬 3000여명이 찾아 농구 대 축제을 함께하게 된다.이날 홈 개막전에서 우리은행 농구단은 다양한 이벤트 및 푸짐한 경품을 준비하고,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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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기자
2016.10.3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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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9회 동양일보배 전국남녀9인제 배구대회에서 남자 클럽1부 우승은 충주 드림나인이 차지했다.동양일보가 주최하고 충주시배구협회가 주관, 충주시와 시 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9~30일 양일간 충주호암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남자 클럽1·2부와 여자 클럽2부로 나눠 치러졌다.이번 대회는 9인제 배구방식으로 남자 클럽1부는 리그전으로, 나머지는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1·2세트는 21점, 3세트는 15점으로 진행해 승부를 가렸다.남자 클럽1부는 5개 팀이 리그전을 벌인 결과 충주 드림나인이 4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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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2016.10.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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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박현규(46·사진) 국도건설 대표가 31일 충북배구협회 초대 회장에 취임한다. 그간 충북배구연합회장으로 활동해온 신임 박 회장은 엘리트-생활체육 통합에 따라 지난 9월 충북배구협회 총회에서 이종명 충북배구협회장을 누르고 회장에 선임됐다. 취임식은 31일 오후 6시 30분 청주 엠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기는 2020년 협회 총회가 열릴 때까지다. 신임 박 회장은 청주대를 졸업하고 홍익대 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 옛 청원군 청년회장을 지냈고 현재 오송읍 재향군인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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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경 기자
2016.10.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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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배구연맹(KOVO)컵 챔피언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의 V리그 22연승 도전을 저지하고 달라진 전력을 한껏 과시했다.한국전력은 29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방문경기에서 현대캐피탈에 세트 스코어 3-1(22-25 25-19 25-21 25-20) 역전승을 거뒀다.한국전력은 이로써 지난 25일 삼성화재전 3-2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한국전력은 3승 1패(승점 7)를 기록하며 3위 현대캐피탈(승점 7)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 득실률에서 뒤져 4위에 머물렀다.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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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10.2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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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케이티가 서울 삼성의 연승에 제동을 걸고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케이티는 2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홈 개막전에서 김현민(16점·9리바운드)의 탄력 넘치는 플레이와 제스퍼 존슨(15점·7리바운드)의 결승 3점포에 힘입어 삼성을 93-90으로 제압했다.케이티는 2연패 뒤 홈에서 처음 승리하는 기쁨을 누렸다. 2연승을 달렸던 삼성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3쿼터까지 끌려다니던 케이티는 4쿼터 들어 김현민의 활기 넘치는 플레이로 삼성을 위협했다.김현민은 4쿼터에만 10점을 넣고,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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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10.2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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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 한발 늦게 시즌 첫 승을 거뒀다.골든스테이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16-2017 미국 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와 원정경기에서 122-114로 승리했다.지난 26일 홈 개막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00-129로 대패하며 망신을 당했던 골든스테이트는 뒤늦게 발동을 걸었다.골든스테이트는 1쿼터에서 32-22로 10점 차로 벌렸고 2쿼터에서도 10점 차 내외로 앞서며 여유롭게 경기를 운용했다.골든스테이트는 전반전을 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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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10.2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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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프로농구 경기에서 시간 계시 오류가 일어났다.KBL은 2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 인천 전자랜드 경기 4쿼터에 11초 동안 경기 시간이 흐르지 않은 상황이 발생, 해당 경기 감독관과 계시원, 심판을 재정위원회에 상정한다고 29일 밝혔다.KBL은 4쿼터 5분 34초가 남은 상황에서 인삼공사의 공격 때 11초 동안 경기 시간이 멈춰있었다고 설명했다.당시 현장에서는 이러한 오류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경기 후 리뷰에서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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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10.2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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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신홍경 기자) 9회 ‘동양일보배 전국남·여9인제 배구대회’가 오는 29~30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열린다.동양일보가 주최하고 충주시배구협회가 주관, 충주시, 충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클럽 26팀, 여자클럽 13팀이 참가한다.경기방식은 9인제 배구방식으로 남, 여 클럽으로 나눠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각 조별 1, 2위 팀은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1, 2세트는 21점, 3세트는 15점으로 진행해 승부를 가린다.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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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경 기자
2016.10.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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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주 앞으로 다가온 2016-2017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 아산 우리은행과 청주 국민은행이 ‘충청권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면서 흥미로운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우리은행은 최근 4년 연속 여자농구를 제패하면서 최강의 자리를 굳힌 팀이다.위성우 감독이 부임한 2012-2013시즌부터 2015-2016시즌까지 4년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휩쓰는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연고지를 강원도 춘천에서 충남 아산으로 옮겼고, 구단 명칭도 ‘우리은행 한새’에서 ‘우리은행 위비’로 변경했다.우리은행의 우승에 한 몫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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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0.1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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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청주 국민은행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최대어’ 박지수(18·195㎝)를 지명했다.국민은행은 1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분당경영고 3학년생인 국가대표 출신 센터 박지수를 뽑았다.국민은행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3위에 올라 1순위 지명권을 얻을 확률이 14.3%였지만 이날 최대어 박지수를 영입하는 행운을 누렸다.박지수는 키 195㎝의 장신 센터로 고등학교 1학년 때인 2014년 7월에 성인 국가대표에 발탁된 선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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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0.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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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의 20 16-2017시즌 ‘우승후보’로 꼽히는 대한항공이 V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대한항공은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첫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25-21 25-20 20-25 25-21)로 제압하고 첫 승점 3점을 챙겼다.외국인 선수 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웃었다.삼성화재의 새 외국인선수 타이스 덜 호스트(네덜란드)는 26득점으로 양 팀 중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범실도 13개 나왔다.2012-201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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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0.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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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2016-2017시즌 V리그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완승을 했다.현대캐피탈은 15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 올 시즌 개막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1 25-16)으로 승리했다.현대캐피탈은 지난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명가 재건을 알렸지만, 정작 챔피언결정전에서 OK저축은행에 패했다.이런 이유에서 올 시즌 개막전인 이날 경기 결과는 현대캐피탈한테 의미가 남다르다.현대캐피탈 공격의 핵심인 문성민은 양 팀 최다인 15득점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지난해 현대캐피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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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10.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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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전주 KCC가 센터 주태수(34)와 가드 한성원(24)의 맞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주태수는 KCC에서, 한성원은 전자랜드에서 뛴다.KCC는 현금 5천만원과 한성원을 전자랜드로 보내고, 주태수를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KCC는 주태수 영입으로 하승진을 보조할 수 있는 빅맨을 확보했다.주태수는 하승진의 체력 안배를 위한 카드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전자랜드는 오는 18일 신인드래프트에서 3순위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는데, 포워드 강상재(고려대) 혹은 최준용(연세대)의 지명이 유력하다.그래서 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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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10.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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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한국전력이 프로배구연맹(KOVO)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의 돌풍을 잠재우고 프로배구연맹(KOVO)컵 정상에 올랐다.한국전력은 3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년 KOVO컵 남자부 결승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1(25-20 18-25 25-19 25-21)로 꺾었다.1945년 남선전기라는 이름으로 배구단을 창단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배구단인 한국전력은 아마추어 시절에는 정상에 오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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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경 기자
2016.10.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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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국전력이 창단 후 처음으로 KOVO(한국배구연맹)컵 프로배구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전력은 2일 충북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 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0(25-23 25-21 25-17)으로 눌렀다. B조 예선 3전 전승을 거두며 KOVO컵에서 처음으로 예선을 통과한 한국전력은 기세를 몰아 결승행 티켓도 손에 넣었다. 한국전력은 3일 오후 4시에 KB손해보험과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외국인 선수 아르파드 바로티의 결정력과 현대캐피탈에서 영입한 베테랑 센터 윤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6.10.02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