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홍균 기자) 생활습관 중에서 음주가 ‘간암’ 발생위험을 가장 크게 높이는 요인으로 관찰됐다.특히 70세 이상 노인에게는 ‘과음’ 으로 인한 간 손상이 치명적인 것으로 밝혀졌다.70세 이상 노인이 한 자리에서 소주 2병 이상의 술을 마시면 간암 발생위험이 2.6배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 관동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상욱 교수팀은 국제성모병원 간담췌외과 연구팀과 공동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빅데이터에 등록된 51만4795명을 대상으로 10여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이같은 상관관계가 관찰됐다고 밝혔다.간은 우리
▲최대집 전국의사총연합 대표= 40대 대한의사협회장에 1일 취임. 임기는 2021년 4월까지 3년▲안치석 충북도의사회장= 3일 충주·제천시의사회 간담회와 9일 심사평가원 대전지원 간담회 참석.▲박구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식.▲이문수 순천향대천안병원장(대한위암학회이사장)= 2018년 국제위암학술대회를 지난 4월 26~28일 개최.▲박우윤 충북대의대교수(대한방사선방어학회장)= 3일 권영관 라온할용협력센터장 초정 ‘중이온가속기 RAON과 의학적 이용’이란 주제로 세미나 개최.▲이선희
▲이철호 대전 이철호비뇨기과의원장= 대한의사협회 7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임기 3년의 29대 의장에 선출.▲황경국 충북대병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30일 충북대학교병원 본관서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2차 캠페인 주관.▲김시경 충북광역치매센터장= 치매환자 대응 매뉴얼이 담긴 ‘기억지키미 안심이웃수첩’을 26일 발간.▲김도훈 충북대병원흉부외과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 월드’ 2018년판에 등재.▲주영석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생명과학 분야 기초연구 지원을 위해 설립된 정부 간 국제기구(HFSP) 연구비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은 23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계룡건설산업과 제2병원 건립계약 조인식을 했다고 밝혔다. 제2병원은 432병상 규모로 2021년께 준공될 전망이다.이날 행사에는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과 송병관 행정부원장, 김선문 기획조정실장,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과 이승찬 사장 등이 참석했다.제2병원은 서구 관저동로 병원 본원 인근 17만2568㎡ 터에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로 짓는다. 전체 예산은 1320억원가량이 들어간다. 주차장과 지역 주민을 위한 근린생활시설도 동시에 조성한다. 시공일로부터 27개월간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실험동물센터가 국내 의료기기업체인 메디칼임팩트를 지원해 개발한 ‘흡수성 봉합사 의료용 봉합기’의 개선 모델이 식약처 제조허가를 획득했다.19일 오송첨단의료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제조허가를 받은 ‘의료용 봉합기’는 기존에 메디칼임팩트에서 개발한 ‘의료용 복합기’인 EZ-Close의 개선형인 EZ-Pro이다.EZ-Close는 기존 의료용 봉합기의 단점인 복강경 수술시 일일이 수작업으로 봉합하는 수고와 시간낭비를 덜기 위하여 투관침 부위에 삽입했다가 빼내기만 하면 1분 안에 봉합이 가능하도
(동양일보 임성진 기자) 최근 개그맨 정찬우 씨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방송을 중단했다. 사실 정찬우씨 이전에도 공황장애로 인해 방송을 중단했던 연예인들은 정형돈, 김구라 등을 비롯해서 꽤 여러 명이 있었다. 매스컴에서는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앞 다투어 공황장애에 대한 많은 정보를 쏟아내고 있으며 자신이 공황장애인 것 같다며 병원에 내원하는 분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공황장애는 반복적이고 예기치 못한 공황 발작이 최소 한 번 이상 있어야 하고 이와 더불어 한 달 이상 또 다른 발작이 있을까봐 지속적으로 걱정을 하거나 발작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