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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12월 충북도내 단위농협 최초로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장하는 등 조합원 소득증대와 농협 경영 내실화를 위해 끊임 업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진천농협이 이번에는 6차 산업 활성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지난 달 26~29일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일본으로 첫 해외 벤치마킹을 떠난 농협연수단은 3박4일간 후쿠오카 지역에 산재된 선진 농업 현장을 찾아 지역농업의 활로를 찾기 위한 험난한 일정을 소화했다.본보는 이번 연수기간, 정춘영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찾았던 일본 내 대표적 6차 산업 발상지 소개를 통해 국내 농업
경제
한종수 기자
2017.1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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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시가 미국 수출증진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뉴욕경제인협회 대표단을 초청, 간담회 와 지역유망중소기업 견학을 실시했다.뉴욕경제인협회 김권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6명은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유망수출중소기업을 견학했다.이날 김 회장 등은 청주시 소재 ㈜I&S(매트생산), KPT(캡술화장품), 기린화장품 등 3개 업체를 방문해 수출가능 품목을 조사했다. 또 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미국 수출을 위한 바이어 발굴, 수출 지원 및 수출입 정보교환 등 양 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경제
경철수 기자
2017.11.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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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시가 한·중관계 해빙 분위기에 맞춰 중국 여행사 관계자 7명을 초청, 1~4일 나흘간 팸투어에 나선다.이번 팸투어는 중국 대표적 관광지인 장가계를 중심으로 인근의 상덕시, 장사 등 청주시와의 2시간대 교통인프라 지역이다.청주시는 2시간대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 오송·오창의 바이오 뷰티 산업관광, 의료관광, 청남대 대통령 체험,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사우나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광을 묶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또 청주시는 중국인전담여행사와 공동세일즈 마케팅으로 청주하나병원, 청
경제
경철수 기자
2017.11.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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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시가 2일 국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계획을 3일자로 승인 고시했다.이 산단은 국사산업단지㈜가 2014년부터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국산리 일원에 추진해 왔다.시는 지난 1월 산단계획 승인 신청이 접수되자 그동안 관련 기관·부서간 협의,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추진해 왔다.지난 9월 충북도 지방산단계획 심의위원회 심의에서도 이 산단조성계획이 통과되면서 시가 이번에 승인 고시했다.국사산단은 산업용지 50만㎡, 주거시설용지 10만㎡ 등 총 95만6229㎡ 규모의 복합산단으로 조성된다.입주 업종은 식품과 전기,
산업
경철수 기자
2017.11.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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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농협은 2일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업가치 헌법 반영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충북 관내 66개 농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와 지역본부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국민적 공감대 구축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농협충북지역본부 이응걸 본부장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는 농산물 생산이라는 본원적 기능에만 그치지 않는다”면서 “식량안보, 환경보전, 국토의 균형적 발전 등 농업이 가진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한 국민공감 운동
금융
이정규 기자
2017.11.0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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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농협은행충북영업부는 2일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1회 윤리경영의 날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농협은 11월2일을 윤리경영의 참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뜻으로 청백리 윤리경영의 날로 정하고 임직원 모두 청렴하고 윤리적인 조직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직원 모두 다짐하고 있다.
금융
이정규 기자
2017.11.0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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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지역 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소폭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제조업체는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이 커졌으며, 비제조업체는 경쟁이 심화돼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지역 4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조사 결과 제조업 업황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88로 전월과 동일했지만, 11월 업황 전망BSI는 91로 전월(89)대비 2p 상승했다.10월 비제조업 업황BSI는 79로 전월(78)대비 1p 상승했으며, 11월에 대한 업황 전망BSI도 80으로 전월
경제
이정규 기자
2017.11.0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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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평생을 모아온 건설 자료를 국가에 기증한 손광섭 광진건설 회장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손 회장은 2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국토발전전시관 개관식’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했다.손 회장은 지난해 선친 대부터 건설업을 하며 80여년간 모아온 국·내외 건설관련 자료를 국토발전전시관에 기증한 바 있다.트럭 16대 분량에 달하는 손 회장의 기증 자료는 한국의 건설역사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자료로 손 회장은 더 많은 국민과 후손들이 볼 수 있도록 기증을 결심했다.50여
건설
이정규 기자
2017.11.0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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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 입주 기업의 정주 여건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민간협력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북연구원 공간창조연구부 변혜선 선임연구위원은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충북 경제 4% 실현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실천과제’ 조사 내용을 발표하며 이 같이 제안했다.변 연구위원은 “지난해 말 충북에 입주한 기업 대상의 만족도 조사 결과 교통과 주거, 교육, 의료 등 정주여건에 대한 불만이 상당히 높았다”며 “정주 여건이 미흡해 근로자들이 역외 유출 현상이 나타나고 기업은 추가 투자 의지가 감
경제
이정규 기자
2017.11.0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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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과 중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둘러싼 갈등을 봉합하게 되면서 청주국제공항에 희소식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 남은 과제는 정기 노선 확대라는 게 중론이다.한중 양국 외교부는 지난달 31일 “한중간 교류협력 강화가 양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된다는데 공감하고 모든 분야의 교류 협력을 정상적인 발전궤도로 조속히 회복시키기로 합의했다”는 내용의 합의문을 공동 발표했다.양국 외교부는 11월 10~11일 베트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간
경제
이정규 기자
2017.11.0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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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LS산전의 협력회사 협의회 프로그램인 ‘ACE CLUB’(에이스클럽)이 올해 최고의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모델로 인정받았다.LS산전은 1일 동반성장위원회 주관으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개최된 ‘2017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우수 수탁기업협의회 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LS산전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난 2003년부터 운영중인 자체 수탁기업협의회 ‘ACE CLUB’ 운영과 그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한편 이날 표창은 ACE CLUB 회원기업 대표 ‘한길이에스티’도
기업
이정규 기자
2017.11.0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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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11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곽병수(58)·윤순복씨(55) 부부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충북 제천시 금성면 활산리에서 경종농업에 종사하다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담배농사와 한우사육으로 작목 다변화를 통해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는 등 선도농업인으로 자리 잡았다.곽씨 부부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관리단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선진농업 기술교육을 수료한 후 시범사업으로 적용하여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있다
경제
이정규 기자
2017.11.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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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일 옥천군 장찬저수지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규모 6.0 지진이 발생해 장천저수지가 붕괴된 상황을 가정,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초기대응과 수습·복구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와 지자체를 비롯해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9개 기관 350명이 참여했다.훈련에 참석한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한오현 본부장은 “본부는 도내 183개 저수지를 비롯해 932개의 농업기반시설물이 있다”며 “지진을 비롯해 홍수
경제
이정규 기자
2017.11.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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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 오송에서 열리는 ‘바이오페스티벌’이 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세계적 행사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충북도는 지난 26~28일 청주시 오송읍 C&V센터에서 열린 ‘2017 바이오페스티벌’에 세계적인 바이오기업과 전문가, 과학영재 등 1100여명이 참가해 오송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임을 재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바이오 정보 공유와 저변 확대를 위해 ‘2002 오송 국제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한 이후 해마다 바이오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바이오산업이 생소했던 충북에서 관련 행사를 지
산업
지영수 기자
2017.10.3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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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로 갈등을 빚었던 한중 양국이 31일 관계 개선에 합의하면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는 물론 대 중국 수출 등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가 보내질 전망이다.국방부는 이날 사드에 관해 군사당국간 소통키로 하고 곧 대화 채널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국방부 관계자는 “중국 군사당국과 공식적인 대화 채널이 현재는 가동되지 않고 있다”며 “채널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한중 양국 군사당국이 각급 대화 채널을 회복하면 주한미군 사드에
경제
이정규 기자
2017.10.3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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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대전·충북·충남·세종지역 주력산업이 변경 추진된다.충북도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경제위원회 결과에 따라 4차 산업혁명 등 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의 주력산업을 기존 5개에서 3개로 조정하고 융합산업 비중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기존 ‘반도체’, ‘바이오의약’, ‘전기전자부품’, ‘태양광’, ‘동력기반기계부품’ 등 5개 주력산업이 내년부터 ‘스마트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으로 변경, 추진된다.반도체는 전기전자부품과 전자의료기기와 묶어 스마트IT부품에 흡수된다.태양광산업은
산업
지영수 기자
2017.10.3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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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도,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개최한 충북도 통합취업박람회가 31일 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됐다.충북기업진흥원 충북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도내 청년층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채용계획이 있는 255개 기업(직접 105개소, 간접 150개소)이 참여했다.취업박람회에는 채용관, 고용정책홍보관, 기업채용설명회, 취업컨설팅관과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채용관에서는 더블유스코프코리아㈜, ㈜에코프로비엠, ㈜원익머트리얼즈, ㈜우진플라임,
경제
이정규 기자
2017.10.3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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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농협은 최근 증평 보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의심신고가 접수되는 등 조기 방역체제 구축이 필요해짐에 따라 진천축협 공동방제단을 방문해 단원들에게 추위에 대비한 방한복을 전달하고 노고를 위로했다.충북농협은 공동방제단과 NH방역지원단에서 총 36대의 방역차량을 운용해 연중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가축질병 발생초기 진압을 위해 수의사 등 전문인력이 포함된 범농협 비상방역지원인력풀을 구성하고 있어 언제든지 방역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인력동원 준비에도 철
금융
이정규 기자
2017.10.3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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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일부터 6일까지 청주, 옥천, 음성 3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고령농업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후설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노후설계 컨설팅은 농촌 지역 고령(은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연금 설계, 재무 설계, 삶의 질 향상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지연금 신청 절차, 타 연금제도와 비교 분석 및 상담을 통해 연금가입률을 제고시키는 한편 증여 노하우, 절세전략, 건강관리 노하우 및 웃음치료 등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농어촌공사는 6일까지 3개
경제
이정규 기자
2017.10.3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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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2020년 최저 임금 1만 원 시대가 예고되면서 사용자와 근로자 양측 표정이 갈리고 있지만 현재까지 뾰족한 절충안이 나오지는 않고 있다.단지 정부에서 개선책을 찾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용자 측은 인상폭이 수직 상승하면서 부담이 되고 있다고 인상을 찌푸리고 있다.또 최저 임금 산정 범위를 통상임금처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최저임금 적용에 있어서도 전 분야에서 일률적인 적용은 무리가 있다고 말한다.충북경영자총협회 이대응 부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는데 최저임금 올리는데 있어 반
경제
이정규 기자
2017.10.31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