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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속보=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23일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에게 ‘책임정치’를 하라고 촉구했다.▶23일자 1면새누리당은 이날 성명을 내 “동고동락했던 당에 비수를 꽂는 행태는 최소한의 정치도의도 없는 무책임한 일”이라고 비난했다.이어 “정해진 룰과 원칙을 벗어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당원과 유권자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즉시 무소속 출마를 철회하고 당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라”고 촉구했다.새누리당은 “이들의 무소속 출마 강행은 어떤 명분과 변명으로도 이해가 되지 않는 잘못된 선택”이
선거
지영수 기자
2016.03.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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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3일 20대 총선 제1공약으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꼽았다.더민주당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20대 공약을 발표했다.청주공항 활성화 공약에는 국제선 여객청사 신축, 주기장 확장, 계류장 신설, 공항과 오송역을 왕복하는 셔틀열차 운행 등을 담았다.민주당은 △중부고속도로 확장 △청주시 자율통합 기반조성사업비 확보 △충주댐 공업용수도 조기 공급 △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구간 조기 완공 △공공실버 주택 건립 확대 △밭농업직불제 확대 △여성·중소·고령농가 지원 확대
선거
지영수 기자
2016.03.2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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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20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24일부터 이틀 동안 충청권 27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시작된다.이번 4.11총선에서 충청권은 대전과 충남 선거구가 1곳씩 늘었다.대전은 유성구가 유성갑과 유성을 2개 선거구로 분구돼 7곳에서 각축전을 벌인다.충북은 청주와 남부3군·중부4군 선거구가 재편돼 현행 8개 선거구대로 치러진다.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은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 가운데 인접한 괴산군이 편입됐다.충남은 천안과 아산이 1곳씩 늘었으나 공주와 부여·청양이 통합돼 전체적으로 1석이 증가한 11곳에서 의석
선거
지영수 기자
2016.03.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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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사진) 예비후보는 23일 “중앙정치 무대에서는 경륜과 경험을 갖춘 힘 있는 중진의원만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오 예비후보는 이날 남이농협 장수대학 입교식과 청주교육대학 윤건영 총장 취임식에서 유권자들과 만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경험을 살려 광역자활센터,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유치해냈다”며 자신의 행정경험과 중앙정치 무대에서의 경륜을 강조했다.그는 “이 당 저 당 기웃거리거나 지역사회를 위해 크게 한 일 없이 요행만을 바라서는 안 된다”며 “초선의원은 중앙
선거
이도근 기자
2016.03.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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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23일 신용현(55.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비례대표 1, 2번으로 배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4.13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18명 명단을 확정했다.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의 측근인 박선숙(여·55) 선대위 총괄본부장과 천정배 공동대표측 박주현(여·52) 최고위원, 이상돈(64) 공동 선대위원장도 당선권에 이름을 올렸다.천근아 비례대표추천위원장은 이날 마포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최고위원회의 의결 결과를 발표했다.비례대표 1, 2번에 배치된 신 원장과 오 교수는 과학기술인
선거
동양일보
2016.03.2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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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구·사진) 예비후보는 생생한 청주 교통상황을 전달하고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TBN충북교통방송국을 오창과학단지에 설립하겠다고 23일 밝혔다.변 예비후보는 “현재 충북은 대전교통방송을 통해 교통 정보를 전달받고 있어 도민들에게 적시에 필요한 교통 상황이 전달되지 않고 있다”며 “특히 진천, 증평, 음성, 괴산 등 중부4군의 경우 교통방송 청취 범위 밖인 탓에 이마저도 듣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이어 “충북은 경부, 중부, 중부 등의 고속도로와 분기역인 오송역 등의 철도,
정치
조석준 기자
2016.03.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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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주 상당구에 출마할 것을 공식선언하고 ‘정우택의 슈퍼(SUPER)공약’을 발표했다.정 후보는 선거모토를 ‘슈퍼상당 우리동네 슈퍼맨’으로 정하고 동네슈퍼처럼 꼭 필요한 것을 주민들에게 공급해 주는 역할과 동네슈퍼로 대변되는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그 실천을 위해 △Superior Sangdang (최고의 상당 구현) △Unity (통합과 상생발전) △Policy (국민을 위한 정책 실현
선거
박재남 기자
2016.03.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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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 예비후보는 23일 “신한은행 진천연수원 공사에 지역 업체가 참여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지역의 사업에 지역 업체 참여 비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한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 업체들의 공사 참여 확대가 절실한 실정”이라며 “공공부문의 지역의무공동도급 확대를 위해 법적, 행정적, 재정적 차원에서 노력하는 것은 물론 민간부문에서도 최대한 설득과 요청으로 지역 업체들의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뛰겠다”고 말했다.그는 “경쟁 입찰을 우선하고
선거
박재남 기자
2016.03.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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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과 공동선대위원장 맡아 '투톱' 체제로 총선 진두지휘 전망DJ정부 때 재경부 장관·경제수석 지낸 3선 의원 출신 야권인사 강봉균(73)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23일 새누리당에 공식 입당했다.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제부터 여러분은 진박(眞朴)·비박(非朴) 경계를 과감히 무너뜨리고 오직 진국들이 이끌어가는 새누리당이라는 국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진국이라는 게 뭐냐. 국민을 생각하는 진실한 사람들이란 말"이라며 "표를 얻기
선거
동양일보
2016.03.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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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위 표결결과, 정체성과 말 일치하지 않아" 불만표시"일부 세력 정체성 논쟁 해결않으면 수권정당 가는 길 요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3일 "고민 고민 끝에 이 당에 남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대표직 유지 의사를 밝혔다. 당은 김 대표의 비례대표 2번 배정을 확정했다.이로써 지난 20일 비례대표 후보 선출방식을 둘러싼 갈등에서 촉발돼 김 대표의 사퇴론까지 번진 더민주의 내홍은 총선 후보등록일을 불과 하루 앞두고 어렵사리 봉합됐다.그러나 김 대표는 친노(친노무현) 진영을 겨냥한 불편한 심경을 숨기
선거
동양일보
2016.03.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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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3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확정했다.1번 후보로는 박경미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를 선정했다.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비례대표 후보자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김 대변인은 김 대표 비례 2번 선정에 대해 "김 대표가 당의 얼굴로서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우리 당의 총선 첫째 구호인 경제민주화를 상징하는 분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총선 이후에도 당의 변화를 계속 추진하기 위해 김 대표가 원내에서 지휘할 필요가 있다"
선거
동양일보
2016.03.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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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7명은 23일 중앙당이 4.3 총선 세종시 후보로 공천한 문흥수 후보의 세종 출마를 거부한다고 밝혔다.시의원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세종에서 꼭 필요한 사람은 오직 이해찬 후보"라며 "중앙당은 문 후보 공천을 취소하고, 문 후보는 스스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이어 "정무적 판단이라는 말로 이해찬 의원을 공천 탄핵한 것도 모자라 줏대도 없고 지역 실정도 모르는 함량 미달의 후보를 공천한 김종인 비대위 대표를 비롯한 비대위를 6700여 당원 이름으로 성토한다"고 비
선거
임규모 기자
2016.03.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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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3일 대덕특구 첨단산업 허브구축과 호남선 직선화 등 12개 지역공약을 발표했다.경제공약은 △대덕특구 첨단복합산업 허브 구축 △대전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조성을 통한 중부권 MICE 산업 중심도시 도약 △힐링 관광도시 대전 구현 등으로 대전의 미래 먹을거리 창출에 주안점을 뒀다.교통공약은 △호남선(서대전~대전) 구간 직선화 △도시철도 2호선(트램) 조기착공 및 친환경교통체계 구축을 내놨다.동서균형발전 공약과 복지·사회안전 분야 공약은 △옛 충남도청사 부지 조기매입 및 문화·첨단산업 복합단지 조
정치
정래수 기자
2016.03.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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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3일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을 제거하기 위한 군사행동에 나서겠다고 위협한 것에 대해 "북한은 이와 같은 비열하고 천박한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중대보도 관련 통일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오늘 북한이 조평통 중대보도를 통해 우리 국가원수를 저열하게 비난하고, 국가원수와 청와대를 직접 겨냥해 보복전, 불바다 등을 운운하며 테러위협을 가한 데 대해 강력하게 경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대변인은 "북한이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정치
동양일보
2016.03.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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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3일 당 공천배제에 반발해 탈당한 무소속 이해찬 의원의 지역구인 세종시에 문흥수(사진·59) 변호사를 공천했다.충남 예산 출신인 문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와 법과대학원을 졸업했고 2004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로 퇴직할 때까지 19년 동안 판사로 재직했다. 현재 법무법인 민우 대표 변호사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을 맡고 있다.문 변호사는 판사 재직 시절부터 사법부 개혁론자로 알려졌다.문 변호사는 1999년 대전 법조비리 사건이 불거지자 "법원이 거물변호사 양성소처럼 돼 있다"며 법관
선거
임규모 기자
2016.03.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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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싼 내홍이 결국은 비대위원들의 집단 사퇴로까지 번졌다. 비대위원들은 22일 사퇴의 배수진을 친 김 대표를 설득하기 위해 한밤에 김 대표의 자택까지 찾아갔다.'김종인 비례대표 14번' 절충안을 내걸었던 비대위원들이 이를 백지화하고 애초 김 대표의 뜻대로 비례대표 2번을 김 대표에게 배정한 채로, 자신들의 비대위원 자리까지 내놓으면서 사실상의 '항복선언'을 해야 했다. 지금 상황에서 비대위원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내놓은 셈이지만,
선거
동양일보
2016.03.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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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들이 22일 최근 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싼 당 내홍에 책임을 진다는 의미에서 일괄 사의를 표명하고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의 사퇴를 간곡히 만류했다.이날 일괄 사의 표명이 김 대표의 정상적 당무 복귀로 귀결돼 당내 갈등이 진화되는 변곡점이 될지 주목된다.더민주 박영선 우윤근 표창원 김병관 등 4명의 비대위원은 이날 밤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의 자택에서 김 대표와 면담을 갖고 이같은 뜻을 밝혔다.우 비대위원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국민에게 이런저런 잡음이랄까 실망시켜드린 데 대해 비대위
선거
동양일보
2016.03.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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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박종준(사진) 새누리당 세종시 예비후보가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행복도시 세종’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이날 박 후보는 △선진국 형 교육 적극 도입 △교육시설 대폭 확충 △교육복지 환경의 획기적 개선 등 큰 틀의 세 가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경선했던 허철회 후보가 박종준 캠프 대변인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또 김칠환 전 의원이 선대위 ‘위원장’을 최민호 전 총리실장과 유한식 전 세종시장 인사들도 선대위에 참여, 조만간 선대위를 발족한다.
선거
임규모 기자
2016.03.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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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새누리당 국회의원 박덕흠 예비후보(보은 옥천 영동 괴산·사진)는 22일 “농업분야 예산을 확대하고 정책 지원을 대폭 강화해 농민들이 다른 걱정 없이 농사일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박의원은 ‘김영란법 관련 농·축산물 적용 제외 개정안 발의’, ‘농업인·농가 직접지원 예산 확대 및 농업직불금 확대’, ‘쌀 포함 남부4군 농산물 공동 브랜드화 추진’, ‘농산물 가격예시제·물량수매 예시제’, ‘무역이득 공유제’등 5대 농업분야 공약을 제시했다.그리고 박덕흠 국회의원은 “농업의
선거
임재업 기자
2016.03.2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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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사진·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청양지역사무소 개소식이 22일 오전 11시 청양읍 중앙로 153 1층에서 성료됐다.박 의원은 “농부는 굳은 땅에 씨앗을 뿌리지 않는다. 쟁기질부터 하는 법이다. 살아 있는 생명의 흙에 씨앗을 뿌려야 새싹이 돋고, 자라고, 열매를 맺는다”면서 “오랫동안 굳어버린 땅에 똑같은 씨앗을 뿌려봐야 결과는 지금까지와 같을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만들자고 말했다.이어 “이제 청양, 부여에 쟁기질을 해야 한다. 4년 전에 공주가 그랬듯이, 씨앗은 깊게 갈아엎어진
선거
류석만 기자
2016.03.22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