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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외국인 근로자 고용은 2004년 8월부터 고용허가제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취업한 외국인 근로자는 임금 등 근로조건에 있어 내국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는다.노동3권 보장과 최저임금,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이 모두 적용된다.외국인 근로자는 국내에서 3년간 체류할 수 있고 1년10개월을 연장할 수 있다. 4년10개월을 체류할 수 있는 것이다.물론 성실근로자 자격을 얻으면 출국 후 3개월만에 다시 입국할 수도 있다.정부는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 10년 미만으로 체류 기간을 제한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9월 비숙련 외국
경제
이정규 기자
2017.11.0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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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8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초・중・고・대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청년 잡&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인 이번 행사는 ‘청년이여~ 가자! 누리자! 꿈꾸자! 미래로!’ 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과 기업가정신 함양에 중점을 두고 4개 테마로 구분해 제품 전시, 기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됐다.㈜그린광학의 광학 관련 VR 제품 등 창업・벤처
경제
이정규 기자
2017.11.0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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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일본 큐슈지역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아지무(安心院)는 얏칸강의 지류인 사다강, 후카미강, 쯔부사강 유역으로 퍼져나가는 동서 12㎞, 남북 18.5㎞, 총면적 147.17㎢의 산간농업지역이다.북쪽으로 흐르는 세 하천을 따라 논밭과 부락이 있고, 세 하천의 합류지점에 260㏊ 정도의 아지무분지를 형성하고 있다.포도 주산지로 유명한 이 곳은 1970년대 초 350ha에 이르던 포도재배 면적이 해마다 줄어(현재 120ha) 청년들은 하나 둘 농촌을 떠나기 시작했고 농가들은 지금까지의 생산 활동만으론 살아갈 수
경제
한종수 기자
2017.11.0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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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주)신영이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청주TP)에 지웰 336가구를 공급한다.신영은 2020년 2월 입주 예정인 일명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지하 1층, 지상 25층 규모 5개동에 대한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84㎡ 336가구로 A형 192가구, B형 100가구, C형 44가구이다.청주시는 테크노폴리스(TP) 신영 지웰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를 3.3㎡당 830만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청주시 분양가 심사위원회는 지난달 올 세 번째 회의를 개최, 시행사가 당초 제출한 TP공공택지
경제
경철수 기자
2017.11.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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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농협은 7일 대회의실에서 도내 축협 지도경제 상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축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 대회는 침체된 축산물 소비촉진과 충북 축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열렸다.충북농협 이응걸 본부장은 “국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금융
이정규 기자
2017.11.0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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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외국인 근로자가 해마다 늘어만 가고 있지만 정작 기업이 바라고 있는 근로 의욕과 성실함을 보이는 근로자가 그리 많지는 않아 보인다. 정부가 그동안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 체불이나 폭행 등 비인도적인 근로 환경 개선에 나서 상당부분 이 문제가 해소됐지만, 반대로 기업이 바라는 근무 태도나 성과는 기대난망이다. 지역에서도 상당수의 외국인 근로자가 고용돼 일하고 있다. 갈수록 숫적으로 많아지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정책이 세밀하게 수립돼야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본보는 외국인 근로자 실태와 문제점, 개선책에 대
경제
이정규 기자
2017.11.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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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주 경제자유구역이 이달 중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7일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충주시 중앙탑면 일대 233만2000㎡의 에코폴리스지구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해제를 의결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결정을 관보에 고시하면 에코폴리스는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된다.충북 경자청은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구역 해제가 고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렇게 되면 충주 경제자유구역은 전면 백지화 된다.2013년 2월 청주 오송바이오밸리, 청주 에어로폴리스 등과 함께 경제자유구
산업
지영수 기자
2017.11.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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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연장근로 회피때 징계와 수당제한 가능한가?답 : 합법적 계약시 직원의 근무 해태엔 절차 따라 징계 수당제한 가능 [질문] 당사에서는 1주에 일정시간 연장근로를 할 것을 사전에 근로자와 근로계약서를 통해 합의한 후 이에 따라 연장근로를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전합의에 의해 실행해오고 있는 연장근로를 근로자가 이행하지 않는 경우 회사는 징계를 할 수 있는지요? 또한 고정적으로 정해진 연장근로수당을 실제 연장근로한 시간만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수 있는지요?[답변] 근로기준법 제53조 제1항에 의하면,
노무상식
박재성
2017.11.0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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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사업비 860억원을 들여 1990년 사업을 시작해 2001년 완공된 오이타 농업문화공원.농업·농촌에 대한 농업인과 도시인들의 의식개혁을 통해 자연과 친숙한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된 이 공원은 고구마·감자 캐기, 무·배추 생산 등 농업·농촌 체험을 주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도시인들은 이곳에서 사과, 복숭아, 배, 포도, 블루베리 등 과실을 생산하며 수확체험을 할 수 있고 재배농가들은 다양한 신품종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공원 내 일정 구획 화된 농지를 임대해 도시민들로 하여금 농사체험을 할 수 있도록 농기계
경제
한종수 기자
2017.11.0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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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기자) 청주국제공항 인근에 들어설 경제자유구역인 에어로폴리스 2지구 조성 절차가 순조롭게 추진되는 등 본격 조성을 눈앞에 뒀다.6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에어로폴리스 2지구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일대 32만1000여㎡에 항공산업·물류 등의 기업체들이 입주하는 전국 유일의 공항 중심형 경제자유구역 조성 사업이다.그러나 개발 예정지 가운데 2만7000여㎡가 충북선 복선 전철화사업에 포함되면서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 됐다.경자청은 에어로폴리스 2지구 개발·실시계획을 변경하기로 하고, 충북개발공사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산업
지영수 기자
2017.11.0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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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미래 첨단농업 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닻을 올렸다.도는 6일 소회의실에서 농림식품부 관계관과 대학, 국책연구기관, 기업 등 연구용역 기획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인 ‘미래 첨단농업 복합단지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용역은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및 청년 농업인력 부족, 생산규모 영세성 등으로 농업·농촌의 위기가 심화되고 4차 산업혁명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충북도가 발굴한 사업
농수산
지영수 기자
2017.11.0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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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12월 충북도내 단위농협 최초로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장하는 등 조합원 소득증대와 농협 경영 내실화를 위해 끊임 업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진천농협이 이번에는 6차 산업 활성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지난 달 26~29일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일본으로 첫 해외 벤치마킹을 떠난 농협연수단은 3박4일간 후쿠오카 지역에 산재된 선진 농업 현장을 찾아 지역농업의 활로를 찾기 위한 험난한 일정을 소화했다.본보는 이번 연수기간, 정춘영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찾았던 일본 내 대표적 6차 산업 발상지 소개를 통해 국내 농업
경제
한종수 기자
2017.1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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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시가 미국 수출증진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뉴욕경제인협회 대표단을 초청, 간담회 와 지역유망중소기업 견학을 실시했다.뉴욕경제인협회 김권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6명은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유망수출중소기업을 견학했다.이날 김 회장 등은 청주시 소재 ㈜I&S(매트생산), KPT(캡술화장품), 기린화장품 등 3개 업체를 방문해 수출가능 품목을 조사했다. 또 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미국 수출을 위한 바이어 발굴, 수출 지원 및 수출입 정보교환 등 양 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경제
경철수 기자
2017.11.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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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시가 한·중관계 해빙 분위기에 맞춰 중국 여행사 관계자 7명을 초청, 1~4일 나흘간 팸투어에 나선다.이번 팸투어는 중국 대표적 관광지인 장가계를 중심으로 인근의 상덕시, 장사 등 청주시와의 2시간대 교통인프라 지역이다.청주시는 2시간대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 오송·오창의 바이오 뷰티 산업관광, 의료관광, 청남대 대통령 체험,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사우나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광을 묶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또 청주시는 중국인전담여행사와 공동세일즈 마케팅으로 청주하나병원, 청
경제
경철수 기자
2017.11.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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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시가 2일 국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계획을 3일자로 승인 고시했다.이 산단은 국사산업단지㈜가 2014년부터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국산리 일원에 추진해 왔다.시는 지난 1월 산단계획 승인 신청이 접수되자 그동안 관련 기관·부서간 협의,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추진해 왔다.지난 9월 충북도 지방산단계획 심의위원회 심의에서도 이 산단조성계획이 통과되면서 시가 이번에 승인 고시했다.국사산단은 산업용지 50만㎡, 주거시설용지 10만㎡ 등 총 95만6229㎡ 규모의 복합산단으로 조성된다.입주 업종은 식품과 전기,
산업
경철수 기자
2017.11.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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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농협은 2일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업가치 헌법 반영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충북 관내 66개 농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와 지역본부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국민적 공감대 구축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농협충북지역본부 이응걸 본부장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는 농산물 생산이라는 본원적 기능에만 그치지 않는다”면서 “식량안보, 환경보전, 국토의 균형적 발전 등 농업이 가진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한 국민공감 운동
금융
이정규 기자
2017.11.0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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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농협은행충북영업부는 2일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1회 윤리경영의 날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농협은 11월2일을 윤리경영의 참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뜻으로 청백리 윤리경영의 날로 정하고 임직원 모두 청렴하고 윤리적인 조직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직원 모두 다짐하고 있다.
금융
이정규 기자
2017.11.0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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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지역 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소폭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제조업체는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이 커졌으며, 비제조업체는 경쟁이 심화돼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지역 4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조사 결과 제조업 업황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88로 전월과 동일했지만, 11월 업황 전망BSI는 91로 전월(89)대비 2p 상승했다.10월 비제조업 업황BSI는 79로 전월(78)대비 1p 상승했으며, 11월에 대한 업황 전망BSI도 80으로 전월
경제
이정규 기자
2017.11.0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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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평생을 모아온 건설 자료를 국가에 기증한 손광섭 광진건설 회장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손 회장은 2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국토발전전시관 개관식’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했다.손 회장은 지난해 선친 대부터 건설업을 하며 80여년간 모아온 국·내외 건설관련 자료를 국토발전전시관에 기증한 바 있다.트럭 16대 분량에 달하는 손 회장의 기증 자료는 한국의 건설역사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자료로 손 회장은 더 많은 국민과 후손들이 볼 수 있도록 기증을 결심했다.50여
건설
이정규 기자
2017.11.0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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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 입주 기업의 정주 여건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민간협력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북연구원 공간창조연구부 변혜선 선임연구위원은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충북 경제 4% 실현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실천과제’ 조사 내용을 발표하며 이 같이 제안했다.변 연구위원은 “지난해 말 충북에 입주한 기업 대상의 만족도 조사 결과 교통과 주거, 교육, 의료 등 정주여건에 대한 불만이 상당히 높았다”며 “정주 여건이 미흡해 근로자들이 역외 유출 현상이 나타나고 기업은 추가 투자 의지가 감
경제
이정규 기자
2017.11.02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