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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청주 서원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최현호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경선을 거쳐 서원 선거구 후보로 공천됐다. 최 후보의 '금배지' 도전은 이번이 벌써 6번째이지만, 여당 공천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의 첫 총선 도전은 20년 전인 1996년 제15대 총선 때이다. 당시 충청대 겸임교수였던 그는 흥덕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9.5%를 득표한 그는 4년 뒤인 2000년 또다시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도전했으나 또다시 고배를 들었다. 무소속 당선의 어려움을 알게 된 최 후보는
선거
지영수 기자
2016.03.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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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19일 대전시당·충남도당 창당대회와 충청권 총선 출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잇따라 참석하는 등 충청권 공략에 나선다.안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동구 국민세육센터에서 열리는 대전시당 창당대회와, 오후에 충남 당진에서 개최되는 충남도당 창당대회에 연이어 참석한다.또 대전시당 창당대회 직후에는 현장에서 대전·충남지역 기자 간담회를 열고 총선 후보 공천·야권연대문제 등 총선전략을 밝히고 지지를 호소한다.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서구갑·광산구갑·북구을 3개 지역 총선 후보
정치
동양일보
2016.03.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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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청주 청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논란 끝에 컷오프된 이종윤 전 청원군수가 당을 떠난다.하지만 무소속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더민주당을 '사당(私黨)'이라고 혹평하며 더 이상 관계를 유지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놨으나 거취 표명은 미뤘다.변재일 의원과 공천 경쟁을 벌였던 이 전 군수는 더민주당이 18일 변 의원을 또다시 단수 추천한 데 반발, 즉각 탈당의 뜻을 내놨다.그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를 지지하는 당원동지 2000여명과 당을 떠나려 한다"고 밝혔다.변 의
선거
지영수 기자
2016.03.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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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 충북 옥천 출신인 새누리당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박덕흠 후보가 18일 괴산군 괴산읍에 선거 캠프를 꾸리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박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새누리당이 저를 공천한 것은 박근혜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과 괴산·보은·옥천·영동군의 발전을 위해 경험과 힘 있는 사람을 선택한 결과"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최경환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대 국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제대로 일할 수 있게 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면서 "육영수 여사의 고향이 있
선거
하은숙 기자
2016.03.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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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새누리당 공천에서 컷오프 당한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 김준환 변호사가 18일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변호사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흥덕 주민의 빼앗긴 선택권과 자존심을 되찾고, 더는 억울함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그는 앞서 이날 오전 10시 책임당원 830명과 새누리당 충북도당에 동반 탈당계를 제출했다.김 변호사는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으로 4년간 고생하며 당을 위해 헌신했고, 최근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저를 컷오프 시킨 것은 해당
선거
지영수 기자
2016.03.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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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모든 개혁과 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법질서부터 확립돼야 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16년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 합동 임용식에서 "불법과 타협하지 않은 정의로움으로 법질서를 바로 잡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경찰이 되어 주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정부는 4대 개혁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하면서 경제활력을 회복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부정부패와 비리를 일소하고 법이 공정하게 지켜질 때 불필요한
중앙정치
서경석 기자
2016.03.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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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최종 탈락한 이종윤(64) 전 청원군수가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전 군수는 18일 더민주당이 변재일(67) 의원을 단수 공천으로 결정한 데 반발, 즉각 독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이 전 군수는 지난 10일 컷오프된 것과 관련, 공정 경선을 요구하며 재심을 청구했으나 공천관리위원회가 재논의 끝에 변 의원을 단수 공천 확정하면서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이 수포로 돌아갔다.이 전 군수 측은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라며 “어떤 결과가 나오든 깨끗이 승복하겠다며 경선
선거
지영수 기자
2016.03.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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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이종윤(64) 전 청원군수가 더불어민주당 최종 공천에서 탈락됐다.더불어민주당은 18일 변재일(67·청주 청원) 의원을 포함해 전략공천 9곳을 발표했다.변 의원은 이종윤 예비후보가 청구한 재심신청으로 공천이 보류됐으나 이날 전략공천 발표로 생존했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컷오프된 것과 관련, 공정 경선을 요구하며 재심을 청구, 공천관리위원회가 재논의한 끝에 전략공천지역으로 확정되면서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이 수포로 돌아갔다.이 예비후보는 경선을 치르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상태다.더민주는 변 의
선거
지영수 기자
2016.03.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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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새누리당 강태혁 예비후보(아산을·사진)는 16일 새 정치 실현과 서민이 살 맛 나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경선 후 경선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아산시(을)지역구 새누리당 후보를 적극 지지해줄 것을 타 후보에 제안했다.강 예비후보는 “선거때마다 발생하는 후보들간의 분쟁으로 인해 당원 및 시민간의 불협화음의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고, “누구든 후보 가 확정되면 새누리당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모두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아산지역 의 새로운 정치 문화구현 을 위해 △기득권에 안주하는 구태정치,
선거
서경석 기자
2016.03.1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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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홍락(충북 충주·사진) 예비후보는 17일 한창희 전 충주시장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200여 명의 규모의 ‘더불어 행복한 동행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한 전 시장을 비롯해 김동환 전 충북도의회 부의장과 김지학 전 한국교통대 교수, 김헌식 전 충주시의회 의장이 위촉됐다.선대위 부위원장에는 박소현 충주시 여성정책위원 등 21명이 맡게 된다.선거대책본부장에는 심기보 전 충북도의원과 최용수 충주시의회 부의장이 선임돼 선거관련 실무를 총괄하게 된다.
선거
윤규상 기자
2016.03.1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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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한규(사진) 제천단양선거구 예비후보는 17일 “최근 단행된 중앙당의 단수공천 결정에 불복한다며 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상대 당은 여론조사를 통한 공천을 착실하게 진행시키고 있는데 개혁을 자처하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충격 그 자체에 가까운 단수공천을 하고 말았다”며 “4명의 예비후보가 지역민을 통한 여론조사를 해서 공천을 할 것을 믿고 각자가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며 당에서 응하라는 면접도 무사히 마친 상태에서 아무런 통보도 없이 단수공천을 단행한 중앙
선거
장승주 기자
2016.03.1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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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20대 국회의원선거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진석(사진) 예비후보는 보도 자료를 통해 국립 공주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유치해 ‘교육도시’ 공주의 경쟁력을 증대시키는 한편, 인근 부여군과 청양군의 의료서비스 증진을 도모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정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공주대학교 서광수 대외협력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인구 10만 명 당 의사 수가 서울이 270명인데 비해 충남은 절반(141명)에 불과하며, 충남소재 국립 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전무한 실정”이라면서 “의대 유치를 통해 다른
선거
류석만 기자
2016.03.1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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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공주 부여 청양·사진) 의원은 5호 공약으로, 공주·부여·청양의 풍부한 유교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17일 밝혔다.춘기 석전대제에 지난 16일 참석한 박 의원은 향교 회원들로부터 유교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건의를 수렴해 이 같은 공약을 발표했다.구체적으로 △금강 누정(강변 정자) 선유길 개발 △공주시 충청감영 정비 △부여군 백강나루터 지역 주변 정비 등이다.박 의원은 “공주·부여·청양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명품 도시를 만들기
선거
류석만 기자
2016.03.1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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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동양일보 이종선 기자) 4.13총선 새누리당 예산·홍성지역 양희권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16일 오전 단수공천에 반발해 여의도 당사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였다.이날 지지자 100여명은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을 방문해 “경선절차도 거치지 않은 불공정한 결정”이라며 항의했다.이들은 “그동안 새누리당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왔고 더구나 이 지역 여론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양희권 후보를 일방적으로 공천에서 배제한 것은 부당하다”며 “이는 당원과 예산·홍성 주민들을 완전히 무시한 처사”라고 강력히 성토
선거
이종선 기자
2016.03.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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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더 민주당 세종시당 고문단, 시의원, 시당 부위원장단, 각 위원회위원장단, 지역협의회회장단은 성명을 내고 중앙당 비대위는 표적 공천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공천탈락 대상이 아닌데도 이해찬 의원을 ‘정무적 판단’이라며 공천에서 배제 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저격수를 고용해 ‘표적공천’ 하려한다며 이는 세종시민과 당원을 두 번 죽이는 처사로 ‘자해행위’라고 주장했다.또 “이해찬 의원 외에는 마땅한 대안도 없이 ‘일단 배제하고 보자’는 당 지도부의 판단은 수권정당으로서 자격이 없는 후안무치한 전략이라며 더
선거
임규모 기자
2016.03.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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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사진) 예비후보는 17일 “노인복지를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노인소득 증대, 일자리 확대, 주택지원, 여가선용 등 4대 노인복지에 대한 종합정책 구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오 예비후보는 올해 20만원의 기초연금을 균등지급하고 2018년까지 30만원으로 단계적 인상하는 더민주당 중앙당의 노인기초연금 인상 공약을 설명하고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이어 “최소한의 노후는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며 “노인일자리 창출, 노인여가 활용기반 조성 등 노인복지
선거
이도근 기자
2016.03.1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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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예비후보는 17일 노영민 의원과 김영회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도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선대위 구성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전날 정균영 전 새정치연합 정책위 부의장과의 경선을 거쳐 공천이 확정됐다.도 후보는 “청주산업단지 혁신사업 유치로 흥덕구의 경제발전을 견인한 노 의원과 김 전 부지사를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기로 했다”며 “두 분으로 인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선거
지영수 기자
2016.03.1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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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새누리당 최현호(청주 서원·사진) 예비후보가 17일 노인복지관련 공약을 발표했다.최 예비후보는 “노인 세대가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와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노인들이 경로당에서 편하게 여가를 선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든든한 냉·난방비 지원 △필요한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경로당 자원봉사자 조직 구축 △정기적 의료검진 △문화교육 서비스 제공 등을 공약했다.또 △서원구내 경로당 신축 △경로당 자원봉사자 조직구축을 주요 공약을 꼽으며 실천을 약속했다.
선거
이도근 기자
2016.03.1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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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세종 임규모 기자) 국민의당이 17일 세종시와 충북에서 시·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충청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 농협예식장에서 세종시당 창당대회를 열고 이강현 중부대 교수와 고진천 사랑의일기 연수원장 등 2명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총선에서 승리 의지를 다졌다.이날 대회에는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와 세종시 총선 예비후보자,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고 공동위원장은 수락 인사에서 “양당체제의 우리 정치는 지금까지 기쁨보다는 절망과 갈등
선거
지영수 기자
2016.03.1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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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청주 흥덕과 청원 선거구의 선거판세가 ‘시계제로’다.4.13 총선이 26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컷오프된 후보들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불사하며 재심을 요구하면서 대진표가 짜이지 않는 등 갈수록 혼미해지고 있다.이처럼 선거 판도가 안갯속으로 빠져들면서 흥덕과 청원 선거구에서 어떤 후보가 당선될지를 예측하는 것은 고사하고 여야 후보로 누가 나설지 조차 아직 알 수 없는 상태다.흥덕 선거구의 경우 공천 결과 발표 이전만 하더라도 분위가 새누리당으로 기우는 듯 했다.‘시집 강매’ 논란으로 3선의 노영민 의원이 불출마
선거
지영수 기자
2016.03.17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