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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우(충북도민회 중앙회 회장)씨 별세, 상수(신한은행 서울 강동본부장)·이상민(동일스포츠클럽 대표이사)씨 아버지상=발인 6일(토) 오전 7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연락처= 02-3410-6917.
부고
박장미
2019.04.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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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시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675곳에 친환경 우수농산물 급식 지원을 시작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6만6100명이 혜택을 본다.2일 시에 따르면 지원 규모는 매끼 1인당 220원이다. 공립 유치원에는 현금으로, 어린이집과 사립 유치원에는 현물로 지원된다.현물 지원은 5개 자치구가 자체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때까지 우선 대전 유일의 공공 급식지원센터인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주 1회 꾸러미 형태의 바른유성찬 인증 지역 농산물이 직접 배송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잔류 농약 없는 농산
정치
정래수
2019.04.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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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 미분양 주택이 올 들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충북도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충북지역 미분양 주택은 3375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4560가구에서 26%(1185가구) 감소한 것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청주는 2258가구에서 1899가구로 26,6% 줄었다. 충주는 316가구에서 290가구로 8.2%, 제천은 265가구에서 258가구로 2.6%, 보은은 338가구에서 332가구로 1.8%, 옥천은 31가구에서 22가구로 29.0%, 진천은 267가구에서 245가구로 8
부동산
지영수
2019.04.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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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독립운동가의 거리'를 조성한다.양승조 지사는 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독립운동가의 거리 조성을 추진하는 등 독립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명예를 드높여 나아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독립운동가의 거리는 8억원을 들여 내포신도시 보훈공원과 홍예공원 일원에 연내 조성하기로 했다.충남의 3·1 운동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항일독립운동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조형물을 만들고, 독립운동 일지와 기록, 순국선열 어록 등도
정치
정래수
2019.04.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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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청권 기초자치단체들이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을 유도하는 제도를 도입해 시행한다.지방경찰청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를 시행한다. 도로교통법상 고령 운전자는 만 65세 이상이다.천안시는 지난 1일부터 주민등록상 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인 70세 이상 천안 거주 고령 운전자의 면허증 자진 반납 신청을 받는다.운전면허가 실효 처리된 시민에게 최초 1회에 한해 1인당 1
사회
지영수
2019.04.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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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민주노총 충북본부가 "노조법을 개정해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노동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이 단체는 2일 충북도교육청 앞에서 '4.13 특수고용 노동자 총파업 투쟁 선포식'을 열어 "정부는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노조법을 개정하고,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을 비준하라"고 요구했다.민노총은 "특수고용직 노동자가 221만여명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노동조합조차 설립할 수 없어 현장에서 해고되고, 임금을 받지 못해도 하소연할 곳이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노동기본권 보장은 ILO가
사회
박장미
2019.04.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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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도내 중·고교에서 매일 아침 등교시간에 완장을 차고 매서운 눈초리로 학교 정문을 지키던 선도부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충북도교육청이 권위주의의 산물로 시대 상황에 맞지 않는 선도부 폐지에 앞장서고 나섰기 때문이다.그 동안 선도부는 주로 중·고등학교 고학년이 생활지도 교사를 대신해 두발이나 교복, 지각 등 학생들을 통제하고 적발한다는 취지에서 운영됐다. 학교 안 ‘작은 권력집단’으로 군림하는 선도부는 법적인 활동 근거도 불분명하다. 일각에서는 학교를 황국신민화 수단으로 삼았던 일제 강점기 때 학생끼리 서로
교육
곽근만
2019.04.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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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청주시가 마이스(MICE)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충북 청주전시관(오송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2일 충북도에 따르면 3일~19일 사업 예정부지에 편입된 토지·지장물에 대한 보상계획 공고와 이의신청을 받는다.보상계획 공고 서류는 충북도 산단개발지원과, 청주시 투자유치과·오송읍사무소, 충북개발공사 보상사업부에서 열람할 수 있다.오는 1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뒤 추가조사·감정평가를 거쳐 7월쯤 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다.청주시는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주민의견을 듣고 감정평가업체 선정 등도
건설
지영수
2019.04.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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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최근 3년간 청명·한식 기간 충북에서 하루 평균 5.6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소방본부는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산불 예방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2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16~2018년 청명·한식 기간 도내에서는 1일 평균 5.6건의 화재가 발생했다.봄철은 전국 각지에서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이 많아지고 성묘객과 등산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객이 증가해 산불방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다.실제 최근 10년간 산불통계를 보면 청명·한식일 전후(4월
사회
이도근
2019.04.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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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지난달 22일 서해수호의 날에 발생한 이른바 ‘대통령·국무총리 추모 화환 명판 은닉 의혹’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민주당 시당 강래구(동구)·송행수(중구)·박종래(대덕구) 지역위원장은 2일 오전 대전지검 민원실을 찾아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소속 당직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대통령과 총리의 추모 화환에서 명판을 뗀 것으로 추정된다"며 범죄 혐의를 밝혀 달라고 요청했다.민주당은 대통령과 총리의 추모 화환은 개인의 물품은 아닌 만큼 재물손괴를 넘어 공용물건의 훼손, 공무집행방해 등의 법
사회
정래수
2019.04.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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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지역 3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달보다 소폭 하락했다.2일 충청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 지역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04.11(2015년 100 기준)로 전달 104.43보다 0.3% 하락했다.세부적으로는 소비자 물가지수를 구성하는 생활물가지수가 104.25로 전달보다 0.4% 하락했는데, 식품이 전달대비 1.5% 하락한 영향이 크다.식품 이외는 전달대비 0.2% 올랐으나 신선식품 지수는 112.84로 전달보다 3.4%나 떨어졌다.생선과 조개류가 속한 신선어개 지수는 1.5%, 신선채소는 6.3%, 신선
경제
조석준
2019.04.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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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가 디지털변혁을 이끌어갈 4차산업혁명 시대의 지능소프트웨어융합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충북대는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19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충북대는 앞으로 △지능SW융합학군 신설, 7-Up SW교육혁신모델 확산 △글로벌 지능SW융합 교육·창업교육체계 혁신적 강화 △EASY 코스와 SW융합 연계 과정 △SW리터러시(literacy) 강화 및 가치 창조 공동체 선도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충북대는 먼저 지능SW융합 인력을 양성하는 4개 학과
경제
조석준
2019.04.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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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2일 오전 7시 55분께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한 1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집주인 A(78)씨가 숨졌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차량 15대, 인력 55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해 이날 오전 8시 4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논 고르기를 하려고 나갔는데 집에 불이 났다는 A씨의 남편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장미 기자
사회
박장미
2019.04.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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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김정은 서신 대자보’가 2일 충북도내 3개 대학에서 추가로 발견됐다.충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충북도립대(옥천) 정문 옆 게시판에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이라는 대자보가 붙었다. 이 대자보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전국 대학가에 붙은 대자보와 같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신 형태를 빌려 정부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았다.경찰은 이날 강동대(음성)와 꽃동네대(청주)에서도 같은 대자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이를 수거했다.이에 따라 도내에서 문제의 대자보가 발견된
사회
이도근
2019.04.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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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공공청사 시설용지에 ‘산남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된다.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의원은 2일 "산남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 지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오 의원에 따르면 센터 건립 사업에는 총 96억원이 투입된다. 기금(30억원) 외에 나머지 사업비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각각 33억원을 부담한다. 센터 건물은 부지 면적 1775㎡에 연면적 3500㎡ 규모로 수영장을 포함한 다목적체육관과 헬스장, 다목적실,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
사회
지영수
2019.04.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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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지자체의 회의실과 강의실을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충북참여연대는 2일 성명을 내 "세금으로 지어진 공공시설을 유휴 시간에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행정안전부도 지난해 8월부터 공공기관 회의실·강당을 개방하는 시범 사업을 이미 시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단체는 이날 회의실·강의실을 개방하지 않은 지자체(충북도청, 청주시청, 충주시청, 제천시청, 단양군청, 음성군청, 증평군청, 진천군청)를 공개했다.충북참여연대 관계자는 "업무시간 외에
사회
박장미
2019.04.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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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학교현장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원스톱 지원체계인 '바로(BARO) 지원팀'을 운영한다.이 팀의 명칭은 학교 업무와 현안에 대해 보다 좋고(Better), 정확(Accurate)하며 신속(Rapidly)하게 통합(One-stop) 대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도교육청은 각 시·군교육지원청의 행복교육센터장과 교육지원과, 학교지원과, 행정지원과 등의 팀장이나 담당자 등으로 이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도내 10개 시·군교육지원청에 모두 설치,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
교육
곽근만
2019.04.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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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군 청산면이 도로 곳곳에 플래카드를 내거는 등 생선국수 축제 준비로 분주하다.올해 3회째를 맞는 ‘청산 생선국수와 함께하는 민속씨름대회가’ 오는 13~14일 이틀간 청산면 교평리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기 때문이다.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삼박자를 모두 갖춘 이 축제는 생선국수, 도리뱅뱅 등 민물생선 향토음식과 백중씨름대회의 만남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며 지난해 1만여명이 넘는 방문객을 불러 모았다.특히 인구 3000명 남짓의 조그마한 농촌지역 주민들이 축제 기획에서부터 홍보, 운영까지 직접 맡아 면 단위
사회
이종억
2019.04.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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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시는 동구 정동마을의 '정(情)이 넘치고 활기차고(動) 아름다운(美) 마을 만들기-정동미 프로젝트'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대전역 인근 정동마을은 과거 대표적인 성매매업소 밀집 지역으로, 청소년 금지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일반인이 드나들기를 꺼리던 곳이었다.오랫동안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열악한 생활환경에 주민 삶의 질이 매우 낮은 곳으로 인식됐다.시와 동구는 정동미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4년 동안 50억원을 투입, 오래된 주택과 담을 개량하고
정치
정래수
2019.04.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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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디지털 홍보 강화를 위해 청주시가 관광 유튜브 홍보팀을 구성했다.'톡톡 튀는 관광 홍보로 세계를 품는다'를 슬로건으로 1980~90년생 공무원 30명이 참여했다.2일 동부창고 다목적홀에서 열린 발대식에선 축하공연과 영상 제작 기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시는 청주대 영화학과와 협력을 통해 영상 기획 단계부터 음향, 편집 등에 자문을 받아 수준 높은 유튜브 홍보 영상을 제작해 각종 축제와 청주 먹거리, 여행코스 등을 매월 1~2회 영어 버전과 병행해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젊은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
사회
한종수
2019.04.02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