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재천
- 승인 2019.06.10 21:05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 맹동초등학교는 지난 9일 총동문체육대회를 맞이해 뜻깊은 전달식을 가졌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2023년 맹동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준비하면서 총동문회와 제55회 주관기 동문일동의 기증으로 제작된 ‘송학도’ 현판을 체육관에 걸었다.
한국적 아름다움과 푸르른 생명력을 상징하고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나무, 불로장생과 무병장수를 의미하는 천년 학, 떠오르는 붉은 태양에 희망의 열정을 담은 ‘송학도’는 대한민국 각자명장 덕현 기재수의 서각작품이다.
맹동초의 무궁한 발전과 아이들이 더불어 행복한 맹동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는 길을 학생, 교사, 학부모, 총동문회, 지역사회는 함께 발맞추어가고 있다. 음성 엄재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