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간담회․기업체․재래시장 찾아 지지세 확대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가 7일 충북을 찾는다.

김 후보는 이날 충북에서 강연과 기업체 방문, 시민사회단체․당직자 간담회, 재래시장 방문 등을 통해 지지세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증평군의 태양광산업체인 (주)신성솔라에너지 방문에 이어 시민사회단체 간담회, 민주당 당직자 간담회를 연쇄적으로 갖는다.

또 대형매장과 백화점 입점을 앞두고 상권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청주 성안길과 육거리시장을 방문해 상가번영회 관계자들과 소상공인 및 재래시장 상인 생존권 확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서원대 미래창조관에서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게 힘이 되는 나라, 김두관과 함께’ 강연을 한다.

이날 강연에서 그동안 정치 철학인 자치와 분권, 지역경제 활성화, 반값 대학등록금 실현방안, 경제민주화, 남북문제, 야권후보단일화 방안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김 후보는 충북일정을 마치고 세종시로 이동해 당직자들과 만찬간담회를 갖는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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