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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북소리’ 9월 출판도시서 책 축제 펼쳐진다
‘파주북소리’ 9월 출판도시서 책 축제 펼쳐진다
  • 동양일보
  • 승인 2012.08.0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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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23일 경기도 파주출판도시…11개 국가 참여
국내ㆍ외 200여개 출판사, 300여개 문화예술단체

아시아를 대표하는 책 축제를 표방한 ‘파주북소리 2012’가 오는 9월 15~23일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책 축제에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북소리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축제에는 국내ㆍ외 200여개 출판사와 300여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한다.

축제는 ‘책으로 소통하는 아시아''라는 주제 아래 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시, 강연, 공연이 출판도시 100여개 건물과 야외 특설무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시행사로는 부적, 담뱃대 등 한글이 새겨진 다양한 생활용품을 통해 한글의 발자취를 탐색하는 ‘한글 나들이전(展)’, 국립중앙조서관 소장 희귀 잡지를 선보이는 ‘추억의 그 잡지’ 등이 마련됐다.

한국, 중국, 대만, 일본, 홍콩 등 동북아시아의 대표 출판인들이 출판문화상 ‘파주북어워드(Paju Book Award)’를 제정해 처음 시상한다.

시상 부문은 저작상, 기획상, 출판미술상, 특별상 등이다.

행사기간 유럽, 호주, 말레이시아의 책마을 등 11개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책마을회의가 열린다. 책마을 운동을 국내에 소개하고 국제 연대를 도모하는 심포지엄도 열린다.

역사, 출판, 문화 분야 전문가와 석학의 강연이 풍성하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석학 기 소르망 교수가 특별강연을 통해 ‘한류문화의 세계화 전략’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실학자 정약용 탄생 250주년을 맞아 다산의 생애와 학문, 사상을 재조명하는 ‘다산의 날 기념행사’가 마련됐다. 한글의 역사, 언어적 특징, 창제 배경 등을 조명하는 ‘한글 500년의 대장정 기념강좌’도 진행된다.

이밖에 일본 최고의 역사 소설가로 꼽히는 사토 겐이치 등 세계 문단의 거장들과 신영복, 도정일, 권영민, 문용린 교수 등 국내 석학들이 독자와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도 곁들어진다.

시인 김소월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는 ‘김소월 문학의 날’, 북 콘서트 ‘향긋한 북살롱’, ‘책 읽는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되고 출판도시 전역에서는 길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 도서는 물론 쉽게 접할 수 없는 외국의 희귀 서적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북마켓’도 준비된다.

파주북소리조직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축제 때 관람객 30만명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복합지식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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