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사회복지 전문가 육성을 통한 지역 내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사례관리 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이 8월 3일 10번째 강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은 모두 10회에 걸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 공무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알콜중독, 정신과 질환, 청소년 문제, 대화기법, 사례관리 실습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사회복지 욕구에 대응해 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의 정확한 지원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사례관리 전문기술을 습득토록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강화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과 복지기관 간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잠재적인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의 복지수준을 높이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홍성/박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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