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읍·면 12곳… 꽃길·환경정비
보은군은 보은읍 교사1리와 학림1리를 비롯해 각 면마다 1개마을씩 모두 12개 마을에 3억6000만원을 투자해 참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07년도 시행한 것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가꾸기 계획을 수립·실천하도록 지원해 담장개량, 꽃길조성, 소공원 등 마을환경 개선은 물론 관광, 전통음식, 전통체험 등 소득창출까지 바라볼수 있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은 속리산면 중판2리, 장안면 장재리, 마로면 기대리, 탄부면 장암1리, 삼승면 둔덕1리, 수한면 발산리, 회남면 법수2리, 회인면 눌곡리, 내북면 화전1리, 산외면 동화리 등 12개 마을로 소규모 쉼터 및 공원 조성 담장개량, 꽃길조성 등 마을환경을 정비하고 공방, 농산물 생산판매시설 등을 설치한다.
군 투자유치계 윤상문담당은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는 마을 특색을 활용, 주민 스스로 사업을 추진하여 마을을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은/임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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