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고졸 학력을 가진 군 전역자의 신속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3개 기업 및 사업주단체 부설 교육훈련기관과 공동으로 직업훈련 과정을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은 정보통신, 문화예술, 디자인 방송 등 청년층 선호 직종과 기계, 건설 등 만성적 인력부족 직종 등 23개 훈련과정에서 700여명 규모로 실시된다.

직업훈련은 대부분 사업주단체, 대기업 등의 부설 교육훈련시설에서 진행돼 훈련 후 취업과 연계된다.

훈련기간은 4∼5개월이며 훈련비는 고용노동부에서 전액 지원한다. 훈련 기간 최대 월 31만6000원의 훈련장려금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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