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0123단계공공 공공근로 참여자 170명을 선발하고 오는 1026일까지 56개부서 67개 사업장에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3단계 공공근로에는 170명 선발에 모두 886명이 신청해 5.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65세이상 노령인력의 일자리 수요를 감안해 40명보다 많은 80명으로 증원하는 임금피크제를 도입 시행키로 했으며,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12개 항목의 심사표를 활용하고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보험 납부실적과 행안부의 재산사항 등을 조회하는 등 객관성에 중심을 뒀다.

<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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