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테크노파크가 올해 지식경제부의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사업 공모에서 모두 10개 사업이 선정돼 향후 3년간 159억원의 신규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선정된 사업은 △New IT 대표주력산업 기술지원 △동력기반 기계부품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기능성 화학소재 플랫폼 구축) 등 3개 사업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모두 135억원을 지원받는다. 또 △차세대 에너지 기술지원 △충청권 선도산업 인력양성 △자동화·무인화를 위한 실내 자동항법 기술개발사업 등 7개 산업에 대해서는 참여기관으로 뽑혀 사업비 24억원을 받게 됐다.
대전TP는 앞으로 지역 관련 기업에 장비활용 지원은 물론 시제품 제작지원, 각종 평가·인증·특허 지원,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대전/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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