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는 추석(912)을 앞두고 조상의 묘를 대신 벌초하거나 무너진 봉분을 보수해 주는 산소관리 대행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천안시 성거농협, 공주시 계룡농협, 서산시 고북농협 등 관내 67개 지역농협에서 주관한다.

대행비용은 묘 위치와 크기, 분묘수에 따라 515원 다르게 산정된다.

농협은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벌초 전후 묘지 사진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 줄 계획이다. 문의는 042-229-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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