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케어 경로당 청소 봉사

영동의 사회적기업 ㈜그린케어(대표 김효숙)가 관내 경로당 무료청소 봉사를 실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청소대행 업체인 ㈜그린케어는 지난 7월 28일부터 노인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면단위 26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청결한 경로당 만들기 위해 무료청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경로당을 찾아 거실은 물론 주방과 화장실 등 구석구석 빗자루와 걸레를 들고 청소를 했다.

또 고장난 주방가구 및 배기후드 등을 수리해 주는 등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경로당은 대부분 고령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청소에 한계가 있다”며 “노인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생활의 삶과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동/손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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