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21실천협의회는 충북그린스타트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자연과 함께 하는 도청 기후학교''를 개설,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을 펼친다.

기후학교는 도청 정원 숲을 학습장으로 활용해 △기후변화가 숲에 미치는 영향 △아픈 지구를 위한 녹색생활 약속 △태양광발전시설 견학 △태양열(쉐플러)조리기로 메추리알 굽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변화 이해와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착한 에너지를 교육한다.

지난 17일 조은홍익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시작했으며 올해 60회 1000명의 어린이들을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오는 31일까지 청풍명월21실천협의회 홈페이지(www.cpmw21.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043-222-5978.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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