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개학 준비 철저 당부

충북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이 끝나가면서 각급학교에 개학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도교육청은 우선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교육기자재와 전산기기 등의 운용 상태를 확인해 2학기 교육활동이 자징이 없도록 당부했다.
또 지속된 폭염과 늦더위로 개학 후에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했으며, 국지성 폭우에 교육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개학 후 야외 수련활동과 체험활동 시 해당프로그램 활동상의 안전성 확보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 후 실시토록 강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일 청주 샛별초와 용담초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초··고교가 이번주 중으로 여름방학을 끝내고 2학기 교육과정에 들어간다이에 따라 2학기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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