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명장알렉스 퍼거슨(70) 감독이 2년 내에 은퇴할 것이라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9(한국시간) “퍼거슨 감독이 맨유를 떠나는 출구 전략을 마련했다웨인 루니와 로빈 판 페르시를 주축으로 마지막 최고의 스쿼드(선수단)를 완성하고 나서 2년 내에 지휘봉을 내려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넘겨준 퍼거슨 감독은 최상의 전력을 꾸려 우승 트로피를 되찾은 뒤 화려하게 현역에서 물러나겠다는 복안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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