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총자산이 지난 2011년도 말 기준 6760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311회 청주시의회 1차정례회에서 승인된 2011회계연도 재무보고서를 시 홈페이지(http://www.cjcity.net)를 통해 공시했다.
시에 따르면 2011년도 말 기준 청주시의 자산은 67604억원, 부채는 2222억원, 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은 65382억원으로 전년대비 2301억원이 증가했다.
지난해 청주시의 발생 총수익은 9003억원, 총비용은 7492억원으로 기업의 순이익에 해당하는 운영차액은 1511억원으로 전년대비 299억원이 늘었다.
자산은 유동자산 3454억원, 투자자산 256억원, 일반유형자산 2360억원, 주민편의시설 8057억원, 사회기반시설 53419억원, 기타 비유동자산 55억원이다. 부채는 보조금정산반납예정액, 선수수익 등을 포함한 유동부채 321억원, 장기차입부채 1240억원, 퇴직급여충당부채, 장기선수수익 등을 포함한 기타비유동부채가 660억원으로 나타났다.
그 중 순수부채는 유동부채의 유동성장기차입부채 229억원, 장기차입부채 1240억원으로 모두 1469억원이다.
재무제표 분석 결과 재정상태 측면에서는 총자산 대비 총부채 비율 3.29%, 재정운영 측면에서는 예산대비 세출비율 88.64%, 총수익 대비 경상수익비율 65.73%로 나타났다.
회계책임 측면에서는 주민 1인당 총자산 10212970, 주민 1인당 총부채 335683, 주민 1인당 지방세수익 393306원 등으로 재정상태가 양호하고, 재정운영이 효율적·안정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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