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는 23일까지 실시되는 2012을지연습에 대비해 20일 시청4층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임기중 청주시의장과 김정도 1대대장 등 청주시 통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161부대에서 준비한 안보동영상을 시청한 후 2013년 예비군육성지원 예산을 심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인사말에서 “미국과 중국의 패권다툼, 중국과 일본이 우리나라 독도와 조어도를 가지고 영토분쟁을 일으키는 일들이 국내ㆍ외 정세를 더욱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며 “지역의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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