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대통령기 시도대항전 쿼더러플스컬 금메달

예산여고가 28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고 있다.예산군 예산여고(교장 오병렬)28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전국조정대회에서 쿼더러플스컬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13~15일 경북 구미시 낙동강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의 금메달을 목에 건 예산여고 영광의 얼굴들은 서미래·김보영·이찬미·이찬희 선수로 무타페어(서미래·김보영)와 떠블스컬(이찬미·이찬희)은메달도 함께 획득함으로써 명실공이 전국 최정상에 섰다.

3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예산여고 조정팀은 지난해 92회 전국체육대회 무타페어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리면서 올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이에 만족치 않고 기필코 다가오는 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맹훈련에 돌입중이다.

오 교장은 선수와 코치가 여름방학동안 휴식도 없이 더위와 싸워 가면서 노력한 결과로 올해 예산여고 조정의 역사를 새로 기록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주기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예산/이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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