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속 사업비 30억 투입<ㅠbr>기계설치 등 12월 마무리 예정

 전국 제일의 축산군인 홍성군이 자원순환형 친환경축산을 구현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이 민·관 협력 속에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홍성군이 추진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은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광천읍 운용리에 액비화 85t, 퇴비화 10t 등 1일 95t의 가축분뇨를 자원화 하는 시설 및 기계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됐으나, 집단 민원 등으로 사업시설부지 선정에 난항을 거듭하다가 광천읍 운용리 573-3 외 7필지를 사업대상지로 최종 확정하고, 오는 9월 중에 착공하고 12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홍성/박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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