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민원인들에게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사무실 분위기를 탈피하고, 민원봉사실을 단순히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장소가 아닌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를 위해 군은 청양지역에 있는 피카소미술동아리(회장 이창숙)의 협조를 얻어 회원들의 작품을 민원봉사실에 전시하고 있다.
피가소미술동아리 회장은 “우리의 작품을 군청 민원봉사실에 전시함으로써, 많은 이들이 미술작품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박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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