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근(오른쪽) 상당구청장과 박재필 청북교회 담임목사가 무료개안수술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시 상당구청은 23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청북교회와 상당구 저소득 주민 50여명에게 무료 개안 수술을 지원하기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이충근 구청장과 박재필 청북교회 담임목사는 상당구 저소득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검진비부터 수술비까지(2500만원 상당) 전액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상당구는 우선 백내장과 녹내장이 있는 20여명의 소외계층을 발굴해 이달부터 무료 개안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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