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4일 현대백화점 충청점 개점에 따른 일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근무조를 편성하는 등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백화점 개점 첫 주말을 맞아 많은 차량이 몰려 막대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청주흥덕경찰서, 흥덕구청, 청주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조를 편성, 24~26일 3일간 운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백화점 개점 초기에 심각한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것으로 예상돼 근무조를 편성했고, 교통혼잡으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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