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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청양군 소속 직원들이 힘써 일해 받은 유공 시상금을 장학금으로 내놓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해 운곡면 부면장 이병덕씨(50만원)와 지역발전추진단(50만원), 문화관광과(30만원), 행정지원과(20만원)에서 군정 추진 유공으로 받은 시상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한데 이어, 지난 8월 7일에는 보건의료원 직원 일동이 70만원을, 또 21일에는 행정지원과 직원 일동이 80만원의 군정 유공 시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들은 “청양군에 소속된 공무원으로서 보람있게 쓰고 싶어 청양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조성에 보태고 싶었다”고 밝혔다.
같은 21일에는 대전 서구 서승중(다음커뮤니케이션 충청센터장)씨가 장학회를 방문,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청양/박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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