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명 구성…SNS 블로그 활동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는 24일 SNS ‘코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오송의 아름다움을 깨울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서포터즈가 날개 짓을 시작했다.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4일 SNS ‘코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 서포터즈는 충청대 피부미용학부 10명, 주성대 뷰티스타일리스트과 10명, 전국 SNS 전문가 및 화장품․뷰티 애호가 26명 등 전체 46명으로 구성됐다.

박람회 조직위는 이들에게 SNS 블로그 연동게재, 기사작성 요령․위기대응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 서포터즈의 왕성한 활동을 유도키 위해 블러그 우수기사 원고료(5만원 상당) 지급 등 도움 줄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고세웅 사무총장은 △직원들의 사고를 공무원 마인드에서 경영자 마인드로 전환 △전시장의 하드웨어적인 측면부터 명품 설계 구조 △24일간 반복되지 않는 프로그램의 다양성 추구 △연령․세대․지역을 초월해 다함께 참여․체험할 수 있는 장터 마련 △역사적인 자료 현대화․디지털화를 통한 전시로 흥미유발과 IT강국 연출 등 5대 전략을 내놓았다.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는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내년 5월 3일~24일 KTX 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

도는 국내외 3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고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유발 973억원, 부가가치 499억원, 고용창출 1450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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