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복지 롤 모델… 복지부 최고 우수자활센터 선정

홍성군이 민선 5기 들어 ‘감동하는 사회복지’구현을 위해 역점 추진한 생산적 복지가 빛을 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 자활센터가 ‘2012 최우수자활센터’로 선정돼 장관표창 및 포상금 2850만원을 받게 됐다.

이는 퍼주기 식의 단 방향 복지에서 탈피해 클라이언트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성장시키는데 주안점을 둔 것이 기여 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1년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홍성지역자활센터는 자활성공률, 취업유지율, 자활공동체 지원, 자활사업단 운영 등 모든 부분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국 242개 지역자활센터 상위 10%이내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바우처 사업과 연계해 가사간병방문도우미사업, 노인돌봄종합서비스사업, 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급자·차상위 양곡 배송 등 물류유통사업을 비롯해 영농사업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대 추진하는 등 생산적 복지의 롤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홍성/박창규>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