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 천수만사업단
‘김태흠 의원 참석 업무 설명회’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단장 서안철)에서는 지난주 국회회관(774호)에서 김태흠 국회의원(보령·서천)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천수만사업단 업무현안사항을 보고하고 ‘2013년도 예산확보에 따른 협조를 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안철 단장은 현안사항으로 추진중인 홍보지구 수질개선사업과 서산A지구 재정비사업 등에 대하여 보고했으며, 특히 홍성·보령 상류유역의 축산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수질오염의 피해를 줄이고자 수질개선사업의 조기착수 필요성을 강조하고 중점 보고했다.

1991년 착수해 2001년에 방조제가 완공된 홍성 보령 대단위농업개발사업지구는 현재 평야부 용수공급시설에 대한 공사가 진행중이며, 총사업비 4375억원중 2011년까지 3929억원(90%)이 투입됐다.

또 총사업비 2619억원이 소요되는 서산A지구 재정비사업을 통해 주변 농경지 침수피해를 줄이고 재해대비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2008년부터 서산A지구 간척지 재정비사업이 진행중인데 이러한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2013년 예산확보의 중요성을 보고했다.

<홍성/박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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