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는 농촌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 예방과 홍보에 나섰다.

보건소는 이에 따라 야외활동이 잦은 취약계층
,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쯔쯔가무스 예방물품(기피제)을 지원하고 유행성 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하기로 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두통
,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폐렴이나 뇌수막염 등이 된다.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은 들쥐의 배설물이 호흡기로 전파되며 초기에 감기와 비슷하나 고열과 구토, 오한, 복통, 출혈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난다. 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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