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30일 유한식 세종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등 지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연서면 용연로에 위치한 와촌 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갖는다.

와촌보건진료소는 1997년 6월부터 대지 613㎡에 건물 132㎡(40평) 규모로 건축돼 사용해 왔으나 건물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세종시는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일환으로 사업국비를 확보하고 올해 4월 착공해 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달 20일 완공했다.

신축된 와촌보건진료소는 총 공사비는 2억9900만원(국비 및 도비 지원금 2억100만원)으로 건물 면적151.56㎡(45.85평) 1층 현대식 건물로 신축됐다. <세종/이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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