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사리면에서 생산된 고추가 괴산청결고추 최고 품질로 인정받았다.

괴산고추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고추품평회에서 김운경(49)씨가 출품한 고추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추품평회는 0.2㏊이상 재배하는 농가 중 읍면별로 1명씩 추천받아 현지포장, 홍고추, 건고추의 품질과 과학영농, 생육상태, 병해충여부, 균일도, 색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김씨는 약 4000㎡ 면적에서 15년째 고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2000㎡의 시설하우스를 설치해 병해충을 최소화했으며 완숙퇴비를 사용하는 등 비옥한 토질을 만드는데 노력했다. 괴산청결고추 품평회 출품작은 축제기간 전시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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